며칠전부터 뜨건물이 나오다 안나오다
가스회사 에서 나와서는 이상 없단다.
벽에 붙은 운전기 이상 이란다.
내쇼날에서 조금전 기사가 나왔다.
좁은 공간에 방문까지 닫아 놓으니
참 민망 시럽다.
늙수구레한 기사 아저씨 양말에 눈이 간다.
발가락 10개들이 양말...ㅋㅋㅋ
저거...발가락들 잘들어가나? ㅋㅋㅋ
늙으니 걱정도 많다.
"옥상~~" 부르더니
기기를 잘못가져 왔노라며
내일 아침 늦어도 10시까지 오라 하고는 보냈다.
방문열고 들어와 혼자 궁시렁 거리며 킥킥 웃는다.
"나...이 할머니가  武器 인것을....."
문앞 손 잘 가는곳에 나란히 두개 놔둔 덤벨을 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