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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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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899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4712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035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1667   2013-06-27
1713 노을빛 그리움/ 김대규
빈지게
866 1 2005-09-30
노을빛 그리움/ 김대규 황금빛 물들어 가는 9월의 노을지는 풍경속에 그대와 나! 마음속에 그리던 향수를 하나둘 곱게 물들여 가면 좋겠습니다. 어둠을 불러올 시간대의 그리움 속에서 그냥 그대로의 모습이라도 그대와 나! 둘이 나란히 함께 거닐었음 좋겠습...  
1712 Happy Seven 2
우먼
767 1 2005-09-29
Happy Seven 첫째 ; happy look 부드러운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오. 미소는 가까이하는 마력을 가집니다. 둘째 : happy talk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덕담은 좋은 관계을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셋째 : happy call 명랑한 언어 명...  
1711 너에게/정호승 2
빈지게
852 1 2005-09-28
너에게/정호승 가을비 오는 날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의 빈손을 잡고 가을비 내리는 들길을 걸으며 나는 한 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오직 살아야 한다고 바람 부는 곳으로 쓰러져야 쓰러지지 않는다고 차가운 담벼락에 기대서서 홀로 울...  
1710 엽기가족 사는 풍경~~~^^ 4
안개
865 1 2005-09-27
엽기가족풍경!! 아침일찍 부엌에서 딸그락, 딸그락거리는소리와 무언가를 씻는지 물소리가 거세게 들리고..... 싱크대 여닫는 소리에 눈을 비비며 시계를 보니 새벽5시?? 대체 이렇게 이른시간에 누가?? 뭘하는거지?? 아침일찍 무씬 귀신도 아니고 허리까지오...  
1709 한 나무에 많은 열매/이탄 5
빈지게
843 1 2005-09-27
한 나무에 많은 열매/이탄 1 바람이 불고 벼락치는 모진 날을 이기고 나무가 쏘옥 쏙 자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 앞을 내밀고 한 치 한 치 하늘로 뻗는 것은 무슨 뜻일까 찌는 더위나 독한 추위를 이기고 때맞춰 꽃 피우고 열매 여는 것은 무슨 뜻이 있어 그러...  
1708 나의 어머니 2
적명/김용희
883 1 2005-09-26
나의 어머니 寂 明 김 용 희 남들은 말을 하지요 모정의 사랑은 하늘과 같다고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시다고 나에게는 그런 어머님 모습까지도 허공에서 들리는 메아리 소리일 뿐 오장 육부가 같을 진데 왜 그러하답니까 그리움이 쌓여서 무게를 더할 수 없어 ...  
1707 내마음3/초아 1
김남민
807 1 2005-09-26
새벽부터 밤까지 온 종일 간절한 그리움이더이다. 그대 그리워 잔잔한 물결도 거친 파도가 치기도 합니다. 지치고 힘들어도 그대에게로 가는 길은 밤새워 걷고 싶어라 맑고 고운 마음으로 그대 앞에 서고 싶어라 그대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난 언제나 행복한 ...  
1706 비 그친 가을 새벽 1
조용순
851 1 2005-09-23
비 그친 가을 새벽/조용순 밤새 가을앓이로 몸부림치며 쏟아지던 그리움이 새벽녘엔 지쳐 쓰러졌는가 보다 잠잠히 푸른 잎에 눈물방울만 남기고 살며시 누워있다 그 눈물자국 마르며 갈색으로 변해가는 아픔이 어쩜 한 계절이 다 지날 때까지 상처로 흐느낄 텐...  
1705 빗소리 속으로 / 김선숙
빈지게
858 1 2005-09-22
빗소리 속으로 / 김선숙 나뭇가지를 타고 내리는 빗줄기 잔잔히 가슴을 파고드는 똑똑 하는 빗방울 소리가 음악처럼 귓가로 들려옵니다 가만가만 풀잎에 고운 입맞춤을 하듯 창가로 두두 소리를 내는 빗줄기 쪼르르 내리는 모습 바라보는 내 마음도 비와 같이...  
1704 숲을 지나오다/김수영 2
빈지게
865 1 2005-09-22
숲을 지나오다/김수영 참나무와 졸참나무의 숲입니다 나뭇진이 흐르던 자리 (상처 없는 영혼도 있을까요) 가을이 오면 그 나무의 단풍이 많겠지요 오솔진 숲으로 흐르는 여름해의 눈부신 역광 발효한 빛의 향기가 헤매이게 합니다 보이지 않는 꿀에 취해 더러...  
1703 내..허락없이 아프지마로~
김남민
870 1 2005-09-21
**내 허락없이 아프지마** 꽃이 필 때는 불어오는 바람에게 아프다고 말하잖아 진주조개는 상처가 쓰리면 파도에게 하소연하는데 아프려면 사랑하는 당신 물어보고 아파야지 그래야 아픈상처 바람에게 호~불어 달라 부탁하지 쓰라린 가슴 비에게 일러 어루만져...  
1702 낙엽 1
하늘빛
864 1 2005-09-21
촉촉한 비가 내리네요 고운님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항상 한가위처럼 즐겁고 행복한 날되시길 바랍니다. 오작교님~~~~~아름다운 가을 되세요  
1701 고향의 노래
하정우
855 1 2005-09-18
추석 잘보내세요  
1700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되세요
하늘빛
808 1 2005-09-16
"더도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가족과 이웃 친지들과의 해후로 팔월의 대보름달만한 축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울님들 안전한 귀성길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하늘빛 올림 -  
1699 풍성한 한가위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해바라기
819 1 2005-09-15
.  
1698 가을이 오면/백홍수 2
빈지게
862 1 2005-09-15
가을이 오면/백홍수 옷깃을 스치는 바람이 혼자임을 느낄 때 그 길을 따라 흘러가는 그 곳에서 또 다른 나와 대면할지도 모를 가을을 즐기리라. 부스럭 부스럭 낙엽 밟는 소리, 가슴에 스며들어 따라 밟으면 이끌리는 하이얀 손 가운데로 하늘색 사랑을 담아 ...  
1697 사랑의 오솔길 2
하늘빛
826 1 2005-09-14
♡ 사랑의 오솔길 ♡ - 하 늘 빛 - 그대와 함께 거닐 수 있는 사랑의 오솔길이 있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그 길은 꽃이 피지 않아도 향기롭고 아름다운 길 우리 둘만이 거닐 수 있는 사랑의 오솔길을 오늘도 그대 손 잡고 가슴 설레이는 사랑을 속삭이며 거...  
1696 가을의 기도 / 조미영 2
빈지게
863 1 2005-09-13
가을의 기도 / 조미영 외로움으로 길들여진 고독한 영혼이 가을바람의 손을 잡아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떨어지는 낙엽의 바스락 거림에 위로 받아야 한다면 눈물 조차 메말라 버리지 않게 슬프디 슬픈 인고의 몸부림에서 깨어나게 하소서 인생이 무상하다며 ...  
1695 내 마음의 가을 / 안희선
빈지게
853 1 2005-09-13
내 마음의 가을 / 안희선 휘청이는 몸으로 힘겹게 붙들고 있는, 영혼의 홀씨 홀로 깊은 마음 속에 소리 없이 찍히는, 흑백사진 내 눈물인, 그대의 흔적 위로 말없이 쌓여가는 애수(哀愁)어린 낙엽 아, 노랗게 여위어 가는 빈 가슴의 추억 하나 마른 풀 위에 ...  
1694 내 마음에도 /정공량
빈지게
957 1 2005-09-11
내 마음에도 /정공량 내 마음에도 바람이 불면 꽃은 피고 내 마음에도 강물은 흘러 새는 울리라. 먼 세상 끝으로 풀어 보내는 이 마음 지금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 한 세상의 웃음을 담뿍 전하고 싶다. 홀로 세상에 젖는 밤이면 홀로 아득함에 소리치...  
1693 땅끝에서서/초아 1
김남민
877 1 2005-09-09
부르지 않아도 부른 듯이 달려와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땅끝에 서서 숨겨둔 말 토해내고 싶었지만, 차마 하지 못하였습니다. 허리엔 주렁주렁 링거를 꽂고 애타는 마음 안으로 안으로 곪아 말없이 서 있는 老松 행여 그 마음 다칠까? 숨조차 죽였습니다.  
1692 그대가 없으면 나도 없습니다/김현태
빈지게
900 1 2005-09-08
그대가 없으면 나도 없습니다/김현태 왜 그대인지 왜 그대여야만 하는지 이 세상 사람들이 허락하지 않는다 해도 그대여야만 하는 이유가 내겐 있습니다 한 순간, 한 호흡 사이에도, 언제나 그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허공의 옆구리에 걸린 잎사귀 하나가 수 백...  
1691 수련과 낙엽 2
하늘빛
889 1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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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0 느낌이 좋은 그대/남낙현
빈지게
836 1 2005-09-07
느낌이 좋은 그대/남낙현 첫 느낌이 좋은 사람은 항상 느낌이 좋은 사람입니다 달빛같이 소박한 미소를 띠우는 평화로운 눈빛 이슬 머금은 듯한 그대의 큰 눈망울속에서 싱그러운 풀잎내음이 묻어납니다 첫 만남이라서 그대 마음의 깊이는 알 수 없지만 첫 느...  
1689 기억에 남아 늘 아름다운 당신은/용혜원 2
빈지게
869 1 2005-09-06
기억에 남아 늘 아름다운 당신은/용혜원 내 기억에 남아 웃고 있는 당신은 나 모르는 사이에, 어찌할 수 없는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러 몇 발자국씩 몇 발자국씩 멀어졌는데, 이리도 선명하게 다가옴은 사랑이었다는 말 밖에는 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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