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4798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8388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4180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5432   2013-06-27
1963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용혜원 2
빈지게
906 1 2005-05-23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용혜원 나의 눈이 그대를 향해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나를 사랑으로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은 그대밖에 없습니다 나 언제나 그대의 숨결 안에 있을 수 있음이 날마다 행복 하기에 ...  
1962 이밤도 그리움 때문에 2
김남민
906 4 2005-06-22
이.밤도 그리움 때문에 글/손채주 당신을 그리워하면서도 볼 수도 없어요 당신을 보고파하면서도 볼 수도없어요 당신의 그리움은 내 가슴에 한 조각 그림자 되어 이 밤을 멈추게 합니다 그리운 추억들 별빛 창가에 말없이 스치고 사라져 버리면 외로움만 가득...  
1961 오늘, 아름다운 날에 / 오광수
빈지게
906 2 2005-06-25
오늘, 아름다운 날에 / 오광수 오늘, 아름다운 날에 당신께 사랑을 고백합니다 빨간 장미는 내 가슴이 되고 아카시아 꽃 향기는 그대가 되어 금낭화 조롱 조롱 꽃을 피우듯 당신과 사랑을 피우렵니다 오늘, 아름다운 날에 당신께 결혼을 신청합니다 활화산 같...  
1960 그리움이 비처럼 쏟아지는 날 / 김영옥 3
빈지게
906 1 2005-06-30
그리움이 비처럼 쏟아지는 날 / 김영옥 차마 입밖으로 소리내어 말하지 못하고 가슴속의 응어리 체증처럼 남아있던 덩어리 그리움 소나기로 쏟아져 내리는 이런 밤은 어서 오라 손짓하는 그대 향해 빗속을 뚫고 밤새 날아가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나만을 오...  
1959 변명/마종기
빈지게
906 5 2005-07-03
변명/마종기 흐르는 물은 외롭지 않은 줄 알았다 어깨를 들썩이며 몸을 흔들며 예식의 춤과 노래로 빛나던 물길, 사는 것은 이런 것이라고 말했다지만 가볍게 보아온 세상의 흐름과 가버림 오늘에야 내가 물이 되어 물의 얼굴을 보게 되나니 그러나 흐르는 물...  
1958 타악기연주 2
정혜숙
906 4 2005-08-19
8.7일 제가다니는교회에서 꿈의성이란건물을지었어요 중공기념행사를했는데그중에타악기연주가볼만해서올렸음니다 밤에 건물앞마당임니다  
1957 그대여 가을이 가려합니다. 1
황혼의 신사
906   2005-11-05
 
1956 오기로 버틴 그때 그 시절, 항상 그렇게 살고 싶다/최영미 2
빈지게
906   2005-11-26
오기로 버틴 그때 그 시절, 항상 그렇게 살고 싶다/최영미 서른살이었을 때, 나는 내 삶이 벼랑 끝에 와 있다고 느꼈다. 당시 난 대학원에 휴학계를 내고, 어느 자그마한 사회과학 출판사에 어렵게 취직해 막, 일을 배우고 있었다. 입사한 지 석달이 겨우 됐...  
1955 불혹의 연가/문병란 2
빈지게
906 3 2006-11-29
불혹의 연가/문병란 어머니, 이제 어디만큼 흐르고 있습니까 목마른 당신의 가슴을 보듬고 어느 세월의 언덕에서 몸부림치며 흘러온 역정 눈 감으면 두팔 안으로 오늘도 핏빛 노을은 무너집니다 삼남매 칠남매 마디마디 열리는 조롱박이 오늘은 다 함박이 되...  
1954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8
한일
906 5 2008-08-10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출처 :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나훈아 - 해변의 여인 function showSideViewForScrapInfo(curObj, userid, planetUserid, targetNick) { var sideView = new SideView('nameContextMenu', curObj, userid, planetUserid, '...  
1953 1초 동안 할수있는 말 4
장길산
906 16 2008-11-24
처음 뵙겠습니다... 1초동안 할 수 있는 이 짧은말로 일생의 순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고마워요... 1초동안 할 수 있는 이 짧은말로 사람의 따뜻함을 알 때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1초동안 할 수 있는 이 짧은말로 용기가 되살아날 때가 있습니다. 축하...  
1952 정통 포도주 담아보실랍니까? 5
알베르또
906 8 2008-11-26
장독이 있어야 합니다. 담그는 양에 따라서 크기와 숫자도 달라지겠지만. 적포도주(Red Wine)의 재료는 가장 흔히 볼 수있고 제일 자주 먹는 자흑색의 소위 캠벨얼리입니다. 헷갈리게 품종을 써서 좀 그렇네요. 그냥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포도입니다. 많이 사...  
1951 물소리네 선원식품 공장 입니다 file
물소리
906   2009-10-20
 
1950 주소 비밀 분실
최백주
907 3 2005-05-31
수신 . 오작교 안녕하세요 ?저는 오작교 카페에 가입은 했으나 ,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어서 홈에 들어가지를 못하고있습니다 .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 주세요 . 저의 실명은 최백주 입니다. 확인 사항은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발신 최 백 주  
1949 아픈 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 도종환
빈지게
907 1 2005-06-29
아픈 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 도종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들판 일수록 좋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 한장 일수록 좋다. 누군가가 와서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단 한 가지 빛깔의 여백으로 가득 찬 마음, 그 마음의 한쪽 페이지에는 우물이 있다. 그...  
1948 그는 떠났습니다 2
하늘빛
907 5 2005-08-12
♡ 그는 떠났습니다 ♡ - 하 늘 빛 - 그는 떠났습니다. 내게 아픔만 남긴 채 그렇게 모질게 떠나갔습니다. 하지만, 난 아직 내 안에 가득한 그를 이렇게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내지 못한 이유는 그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차마 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  
1947 심연.. 1
김미생-써니-
907   2005-11-29
심연.. -써니- 온 몸의 에너지가 몽땅 빠져나가는 것같은 피로감에 젖어 방향감각 을 잡을수가 없어 한동안 눈 감은체 아무런생각없이 흐른시간이 얼마인지도 모른체 그렇게 잠들어버렸나보다 긴 미로속을 헤메이며 땀으로 흠뻑젓은 솜 덩이 처럼 흐느적거리는...  
1946 오래된 수틀/나희덕 6
빈지게
907 4 2006-04-11
오래된 수틀/나희덕 누군가 나를 수놓다가 사라져버렸다 씨앗들은 싹을 틔우지 않았고 꽃들은 오랜 목마름에도 시들지 않았다 파도는 일렁이나 넘쳐흐르지 않았고 구름은 더 가벼워지지도 무거워지지도 않았다. 오래된 수틀 속에서 비단의 둘레를 댄 무명천이...  
1945 자연산 약초 2
구성경
907 2 2006-06-08
자연산 약초 감초 / 구기자 / 금전초 / 개별꽃 / 고수풀 / 겨우살이 / 갈대 / 개머루덩굴 / 남가새 / 담쟁이덩굴 / 단풍마 / 당귀 / 도꼬마리 / 더덕 / 도라지 / 둥글레 민들레 / 마 / 마름 / 만병초 / 만삼 / 맥문동 / 백급 / 바위솔 / 봉숭아 / 비쑥 / 부처...  
1944 @ 절대 느리지않는 충청도 사투리 @ 15
사철나무
907 7 2006-06-28
자 이번 장태산 모임이 있지않은가 미리 알고 가야한다. 흔히들 충청도는 느리다 혹은 멍청도다 라고 말들을 한다. 하지만 다음의 각 지방 사투리를 비교해 반복해서 읽어보자. 그럼 표준어를 위시하여 경상, 전라, 충청도의 말 빠르기를 테스트 해보자. # 사...  
1943 험담이 주는 상처 6
보름달
907 11 2008-10-07
험담이 주는 상처 어느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돌아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준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다. "잠깐".너가 이야기 하려는 내용을...  
1942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 4
보름달
907 15 2008-11-23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 새옹에게는 아주 훌륭한 말이 한 마리 있었다. 하루는 그 말이 도망쳐 버렸다. 마을 사람들은 새옹의 불행을 마치 자기 자신들이 당한 것처럼 슬퍼하며 노인을 위로했다. 그러나 새옹은 별로 슬퍼하지도 이 불행이 더 ...  
1941 야트막한 사랑/강형철 2
빈지게
907 12 2008-11-24
야트막한 사랑/강형철 사랑 하나 갖고 싶었네 언덕 위의 사랑이 아니라 태산준령 고매한 사랑이 아니라 갸움듬한 어깨 서로의 키를 재며 경계도 없이 이웃하며 사는 사람들 웃음으로 넉넉한 사랑하나 갖고 싶었네 매섭게 몰아치는 눈보라의 사랑이 아니라 개...  
1940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오광수
빈지게
908 13 2005-06-09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오광수 당신을 만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늘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만나도 늘 웃는 얼굴은 부드럽고 정감을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기분이 좋게 합니다 당신과 말을 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  
1939 세월/박문하 1
빈지게
908 1 2005-06-16
세월/박문하 할머니 십년이란 세월은 참 길지요 아니 짧어 그럼 오십년은 너무 멀지요 아니 그것도 짧어 할머니 그래도 백년은 너무 지겹지요 아니야 아니야 지나고 보면 그것도 너무 짧어 합죽한 입 오물거리면서 할머니는 지나간 세월은 다아 짧단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