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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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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557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9154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4942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6188   2013-06-27
1463 화살나무/박남준 1
빈지게
778 6 2006-10-22
화살나무/박남준 그리움이란 저렇게 제 몸의 살을 낱낱이 찢어 갈기 세운 채 달려가고 싶은 것이다 그대의 품 안 붉은 과녘을 향해 꽃혀들고 싶은 것이다 화살나무, 온몸이 화살이 되었으나 움직일 수 없는 나무가 있다  
1462 당신이 놓고 간 그리움/사랑의 집
바위와구름
774 6 2006-10-29
당신이 놓고간 그리움 글/사랑의 집 그렇게 기다리다 그냥 가셨나요... 작은 돌이라도 하나 던져 알리시던지 헛기침이라도 한번 해보시던지 그것도 아니면 작은 소리로 불러 보기라도 하시지 창문까지 열어젖힌 나를 그냥 문닫게 만들었나요 당신 시린발 그냥 ...  
1461 청산비경(靑山秘境)
고암
836 6 2006-11-05
청산비경(靑山秘境)  
1460 그리움 1 4
하늘정원
845 6 2006-11-17
.  
1459 눈길 / 박남준
빈지게
857 6 2006-12-06
눈길 / 박남준 그 눈길을 걸어 아주 떠나간 사람이 있었다 눈 녹은 발자국마다 마른 풀잎들 머리 풀고 쓰러져 한쪽으로만 오직 한편으로만 젖어가던 날이 있었다  
1458 성숙해진 사랑 10
반글라
803 6 2006-12-14
.  
1457 밤새 눈이 내렸구료 1
바위와구름
821 6 2007-01-06
밤새 눈이 내렸구료 ~詩~바위와 구름 밤새 눈이 내렸구료 간직해 두었든 당신과 나의 포근한 密語(밀어)처럼 이런 날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 게시오 하얀 눈길을 우리 둘만 의 발자욱을 남기며 걷고 싶지 않소 사박 사박 밟히는 소리 젊음의 詩가 되고 사랑...  
1456 ♣ 한잔의 커피는...♣ 2
간이역
826 6 2007-01-18
한잔의 커피는.. 그리움 녹고 사랑이 녹고 슬픔이 녹고 눈물이 녹고 온 세상의 미소가 살~포~시 녹아 내리면... 따끈하고 달콤한 한잔의 커피가 된다. ~ 간이역 ~  
1455 세여자 11
우먼
798 6 2007-01-31
세여자 / 우먼 티백이다, 오늘은 녹차탕에 30분 한 달 동안 기생한 기름때 우려내고 친정어머니 등을 민다. 크고 넓던 등이 언제 이렇게 쪼그라 들었는지 앙상한 뼈가 우악스런 내 손바닥으로 으스스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아 자꾸만 손끝이 떨린다. 딸아이가 내...  
1454 사랑이 찾아올때와 떠나갈때/이외수 4
빈지게
784 6 2007-02-02
사랑이 찾아올때와 떠나갈때/이외수 사랑이 찾아올 때는... 한여름 심장 속으로 들어와 이글이글 불타는 칸나꽃처럼 그대 영혼을 온통 열병에 시달리게 만들고 떠나갈 때는... 한겨울 늑골 속으로 들어와 싸늘하게 흐르는 개울물처럼 그대 영혼을 온통 슬픔으...  
1453 사랑한다는 것은
李相潤
814 6 2007-04-11
사랑한다는 것은/李相潤 사랑한다는 것은 그냥 그렇게 물 흐르듯 사는 일이 아니다 긴긴 세월을 모난 돌로 태어나 나의 살을 깎는 일 그것이 사랑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냥 그렇게 눈부신 봄날처럼 다가오는 일이 아니다 새순 같은 눈으로 바람 부는 세월을 ...  
1452 제눈에안경 6
미소
823 6 2007-04-20
역대 대통령에게 소 한마리씩을 주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말했다 이소는 미제군 박정희 대통령이 말했다 소를 이용해 농사를 져서 농민들 살려야겠군 전두환 대통령이 말했다 잡아 먹어야 겠군 노태우 대통령이 말했다 뒷방에다 숨겨놔야 겠군 김영삼 ...어디에...  
1451 금오산의 봄 1
또미
829 6 2007-05-13
제가 살고 있는 곳 ... 경북 구미에 있는 금오산 도선굴에도 정녕 봄은 왔나 봅니다. 오늘 모처름 나들이 하였다가 안부 전합니다. 불륨을 크게 올려 제가 맘으로 부르는 노래(?)... 즐감하시공... 늘 행복하세요.  
1450 오늘밤 찾아 와 주지 않으려오 1
바위와구름
839 6 2007-06-09
~~ 오늘밤 찾아와 주지 않으려오~~ 글 / 바위와구름 任 아 오늘 밤 찾아와 주지 않으려오 해는 지고 어둠이 깊었는데 뭘 주저 하고 있는거요 젊음이 있고 사랑이 있고 내가 있는데 ... 그리고 이토록 애타는 기다림이 있는데 뭘 망서리고 있는거요 수집음과 자...  
1449 금산 계곡에서 5
우먼
828 6 2007-06-11
금산 계곡에서 / 우먼 햇살이 거드름을 피우는 한 낮 강은 물비늘 흔드는데 성질 급한 사람들은 벌써 금강에 섰다. 용머리 위에 행장을 풀고 먼저 물속으로 헤엄친다, 마음은. 바지와 팔소매를 걷어 부치고 물속을 본다. 엉금엉금 다슬기, 꼬리치는 송사리 떼 ...  
1448 回 春 10 계명 3
바위와구름
776 6 2007-06-30
回 春 10 계명 글 / 어느목사님의 목양칼럼 1 ) 생각의 근육을 단련하라 ! 편안한 음악과 함께 하루에 10분정도 묵상하면 두뇌를 젊게 유지 할수 있습니다 2 ) 자주 빨리 걸어라 ! 짧고 빠른 걸음으로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5 회 이상 실천하면 좋습니다 3 ...  
1447 人生의 生命 그리고 靑春 3
바위와구름
789 6 2007-07-07
人生 의 生命 그리고 靑春 글/바위와구름 ~~生 命~~ 고고한 달밤에 뜨락을 거닐다 발길에 으스러지는 悲鳴이 들리다 한 목슴을 간직 했을... 그리고 뉘 조상의 피ㅅ줄이거니... ~~靑 春~~ 피를 吐 하고 살을 할퀴고 정열 밖에 없으려니... 고히 피여나는 해당...  
1446 슬픈 因 緣 3
바위와구름
847 6 2007-07-14
슬픈 因 緣 글/바위와구름 인연이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하며 잊어야 했을까요 숨쉬는 것 조차도 힘이 들었든 하루 하루 를... 당신을 생각하고 가슴저미는 슬픈 추억을 삼키며 다시는 맞나지 말자고 인연이 아니었다고 그렇게 잊어야만 했을까요 아니면 언젠가...  
1445 몽골 7
한일
863 6 2007-07-17
몽골 전통의상 패션쇼 몽골의 전통의상은 델(Deel)이라고 부른다. 델은 우리나라의 소매 넓은 두루마기처럼 생겼다. 그러니까 델은 상의와 하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코트나 가운처럼 한 장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부스’라고 불리는 허리띠로 묶어 옷...  
1444 비오는 날의 연가 / 글, 박현진 (펌) 3
미주
831 6 2007-07-25
비오는 날의 연가 글/박현진 그리웠던 순간들을 기억하며 하늘에 기대선 상념 조각들이 작은틈 사이로 빗줄기에 실려 젖어든다 너와 나 그어진 경계 허물듯 빗소리에 박자를 맞추어 가슴에서 가슴으로 한바탕 따스한 온기로 적신다. 떨어져 내리는 비처럼 사...  
1443 나비/류시화 4
빈지게
875 6 2007-07-29
나비/류시화 달이 지구로부터 달아날 수 없는 것은 지구에 달맞이 꽃이 피었기 때문이다.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달아날 수 없는 것은 이제 막 동그라미를 그려낸 어린 해바라기 때문이다. 아침에 눈을뜨면 세상은 나비 한 마리리로 내게 날아온다. 내가 삶으로...  
1442 태아의 모습 2
순심이
792 6 2007-08-06
스페인의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 공개한 다큐멘터리 '자궁'이라는 프로그램의 한장면. 이 다큐멘터리는 최초로 산모의 자궁을 9개월간 촬영한 것으로 자궁에 착상한 수정란 단계에서부터 9개월된 태아의 모습을 직접 촬영. 넘~ 닮지않았나요^^  
1441 다른 여자랑 자 본 느낌 6
최고야
813 6 2007-08-11
모든 회원님들께 거짓 하나없이 고백 하렵니다. 아내 아닌 다른 여자와 자 본 느낌을요 읽으시고 거시기 저 인간 정말 못된 인간이라 욕일랑 말아 주십시요 저런 인간은 아래 그림처럼 직이야 한다느니 하시지는 말아 주십시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거...  
1440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08가지 따뜻한 이야기 중에서 6
향기글
836 6 2007-08-15
노력하지 않고 불가능이라 말하지 마라 ▒ ~ 하루에 열두 시간 공부를 하는 것과 12일 동안 하루에 한 시간씩 공부를 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까 ? 열두 시간 동안의 사랑 고백과 12일 동안 하루에 한 시간씩의 사랑 고백중 어떤것이 더 애인의 마음...  
1439 나체 공개~~~ 12
제인
823 6 2007-08-17
저 부끄러운데... 용기내서 공개 한거예요~~~ 흉보시기 없슴다.. . . . . . . . . . . . . . . . . , . . . . . . . 어때유 ?? 섹시하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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