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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로 / 류상희
전철등산
https://park5611.pe.kr/xe/Gasi_05/62973
2006.07.04
21:21:37
867
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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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 / 이미지 / 요하뉘 작
시마을 / 이미지 / 요하뉘 작
긴 여로/류상희
살아가다 보면
이런 일도 저런 일도 비일비재한 것
그렇게 성장하는 것이 우리 삶이다.
인생이란 물과 같아서
잔잔히 흐르고 있나 싶으면
어느새 뒤에서 덮친다.
그처럼 생에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힘든 생의 급류를 타거들랑
흘러가는 곳이 어디인지
두눈으로 똑바로 보고 판단하자
인생은
미리부터 결정 내리고 갈 필요는 없는
긴 여로
nbsp;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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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2006.07.05
16:00:26
빈지게
전철등산님!
아름다운 시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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