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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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7422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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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0990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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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6743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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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975 | | 2013-06-27 |
1813 |
빛/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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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40 | 21 | 2007-08-11 |
빛/이시영 내 마음의 초록 숲이 굽이치며 달려가는 곳 거기에 아슬히 바다는 있어라 뜀뛰는 가슴의 너는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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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 |
희망에게/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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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40 | 13 | 2009-01-06 |
희망에게/이해인 하얀 눈을 천상의 시(詩)처럼 이고 섰는 겨울나무 속에서 빛나는 당신 1월의 찬물로 세수를 하고 새벽마다 당신을 맞습니다 답답하고 목마를 때 깍아먹는 한 조각 무우맛 같은 신선함 당신은 내게 잃었던 꿈을 찾아 줍니다 다정한 눈길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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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 |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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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941 | 2 | 2005-05-30 |
당신의 한숨 속에 흘러버린 팔순 세월 잔주름 겹친 후에야 굽이굽이 그 슬픔 아려옵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는 손가락 있다더냐 그 말 뜻 겨우 알 듯한데 쉰도 너머 육십을 바라봅니다. 아리랑 가락처럼 아린 부정 백발 돋아나는 이제야 겨우 철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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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 |
세월/박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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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41 | 1 | 2005-06-16 |
세월/박문하 할머니 십년이란 세월은 참 길지요 아니 짧어 그럼 오십년은 너무 멀지요 아니 그것도 짧어 할머니 그래도 백년은 너무 지겹지요 아니야 아니야 지나고 보면 그것도 너무 짧어 합죽한 입 오물거리면서 할머니는 지나간 세월은 다아 짧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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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 |
그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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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 941 | 1 | 2005-06-27 |
그대를 위하여 - 안도현 - 그대를 만난 엊그제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내 쓸쓸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개울물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던 까닭은 세상에 지은 죄가 많은 탓입니다 그렇지만 마음 속 죄는 잊어버릴수록 깊이 스며들고 떠올릴수록 멀어져 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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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 |
간고등어 한 손/ 유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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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41 | 3 | 2005-10-16 |
간고등어 한 손/ 유안진 아무리 신선한 어물전이라도 한물간 비린내가 먼저 마중 나온다 한물간 생은 서로를 느껴 알지 죽은 자의 세상도 물간 비린내는 풍기기 마련 한 마리씩 줄 지은 꽁치 옆에 짝지어 누운 간고등어 껴안고 껴안긴 채 아무렇지도 않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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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 |
지리산 천왕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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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941 | | 2005-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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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국 甘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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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섭 | 941 | 1 | 2005-11-04 |
감국 甘菊 / 차영섭 아,꽃 중에 꽃이려니 무서리 추운 날 이제 왔는가. 샛노랗게 몰래몰래 익혀 달콤한 사랑 가져오려 늦었는가. 달맞이꽃마저 달 따라간 황량한 이 강 언덕에 건너 건너 건너와서 누굴 기다리는가. 뜸부기 뜸북뜸북 울 제 눈물 어린 그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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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 |
즐거운 편지/황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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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41 | | 2005-11-12 |
즐거운 편지/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속을 헤매일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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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 |
"샤갈과 벨라"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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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남자 | 941 | | 2007-07-27 |
- Russian-born French painter Marc Chagall (1887-1985) '샤갈과 벨라'의 사랑 이야기를 전하여 드리려 합니다. < 그녀의 침묵은 내 것이다. 그녀의 눈은 내 것이다. 그녀는 마치 아주 오래 전부터 나를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의 청백색 얼굴과 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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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 |
흑조 / 소란 강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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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 941 | 5 | 2008-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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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 |
* 건강하게 늙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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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 941 | 2 | 2009-09-29 |
나이가 들면서 신체 기능이 퇴화하는 노화 과정을 경험하게 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할 숙명입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신체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이 감소하면서 항상성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 질병에 걸리는 위험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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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 |
소중한 오늘 하루/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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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42 | 1 | 2005-06-08 |
소중한 오늘 하루/오광수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 날,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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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그대가 내게 보내는 것/박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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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42 | 3 | 2005-06-17 |
그대가 내게 보내는 것/박재삼 못물은 찰랑찰랑 넘칠 듯하면서 넘치지 않고 햇빛에 무늬를 주다가 별빛 보석도 만들어 낸다. 사랑하는 사람아, 어쩌면 좋아! 네 눈에 눈물 괴어 흐를 듯하면서 흐르지 않고 혼백만 남은 미루나무 잎사귀를, 어지러운 바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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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 |
준다는 것/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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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42 | | 2005-10-09 |
준다는 것/안도현 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이 빈손밖에 없다 할지라도 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동안은 나 무엇 하나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그대 손등 위에 처음으로 떨리는 내손을 포개어 얹은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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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 |
안개속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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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942 | | 200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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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7 |
점프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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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42 | 29 | 2006-03-21 |
작년부터 냉장고를 구입해야 하겠다고 하던 집사람이 계속 미루다가 어제 아침에 내가 출근할 때 퇴근하고 나면 저녁 식사 후에 가자고 했었는데 퇴근을 하니 갑자기 친구들 모 임이 있어 다녀 온다고 했다. 저녁 7시에 모임이 있다는 집 사람은 친구가 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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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 |
가을,생각의 늪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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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942 | | 2006-11-10 |
가을,생각의 늪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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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 |
9월이 오면/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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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 942 | 6 | 2008-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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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4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804/073/100x100.crop.jpg?20220509193820) |
* 지구온난화 기획연재 - ‘클린테크’에 돈이 몰린다. 200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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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 942 | 15 | 2008-09-22 |
[지구온난화 기획연재] ‘클린테크’에 돈이 몰린다 [2008.09.19 제727호] 미국 실리콘밸리의 친환경 기업에 쏟아지는 투자… 지구온난화 시대의 강자는 누가 될까 - 4부 친환경이 ‘돈’이다 / 지난 7월, 북미 최초의 태양에너지 박람회인 ‘인터솔라(interSol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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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3 |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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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43 | 13 | 2005-06-09 |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오광수 당신을 만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늘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만나도 늘 웃는 얼굴은 부드럽고 정감을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기분이 좋게 합니다 당신과 말을 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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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077/056/100x100.crop.jpg?20220502193041) |
사랑은 빈 가슴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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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 943 | 7 | 200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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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1 |
Merry X-Mas,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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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943 | | 200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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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 |
* 가을이 어느새 성큼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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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안골 | 943 | 6 | 2009-08-28 |
* 어느새 가을이 성큼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찬기운이 돌며 높이 올라간 파란 하늘에는 뭉게 구름이 둥실 둥실 떠 있고 가을은 성큼 내 마음속에 오고 있다 어디론가 긴 여행을 떠나가고 싶어진다. 코스모스가 피여있는 길을 향해 기차를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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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 |
웃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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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943 | | 2010-01-29 |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웃어봅시다. 사돈 밤새 별일 없었지요? 홍천 장날..... '조아서' 아저씨는, 키우던 황소를 팔아서 암소를 사려고 황소를 끌고 소시장으로 갔습니다. 소 시장을 기웃거리는데... 얼라 ? 강건너 마을에 사는 사돈 양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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