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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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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5560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9137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4924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6173   2013-06-27
1813 믿거나 말거나~.... 4 file
데보라
925   2009-12-26
 
1812 타인들의 봄 1
동산의솔
926 2 2005-06-20
배경음악은 합법적인 유료 링크 음악입니다 ♣ 타인들의 봄 ♣ 이른봄 벗나무 늘어선 새벽 길위에 떨어진 하얀 꽃잎을 밟던 그길을 따라 이 아침을 걷노라니 지난 겨울 먼 북녘에서 불어온 매서운 눈보라에 움츠렸던 담장가의 개나리 돌틈의 진달래 철죽들이 나...  
1811 이 순간/피천득
빈지게
926   2005-10-01
이 순간/피천득 이 순간 내가 별들을 쳐다본다는 것은 그 얼마나 화려한 사실인가 오래지 않아 내 귀가 흙이 된다 하더라도 이 순간 내가 제9교향곡을 듣는다는 것은 그 얼마나 찬란한 사실인가 그들이 나를 잊고 내 기억속에서 그들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이 ...  
1810 꽃 피는날/허영자 2
빈지게
926 22 2006-02-01
꽃 피는날/허영자 누구냐 누구냐 우리 마음속 설렁줄은 흔드는 이는 석달 열흘 모진 추위 둘치같이 앉은 魂을 불러내는 손님은 팔난봉이 바람둥이 사낼지라도 門 닫을 수 없는 꽃의 맘이다.  
1809 각종정보
보름달
926 1 2006-07-20
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FONT-SIZE: 10pt; FONT-FAMILY: 돋움} <!-- body{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 // 생활에 유용한 사이트 모음이예요.클릭하시면 창이 하나더 열려서 해당 사이트로 연결됩니다.정보를 다 얻고 난뒤 그 창을...  
1808 소쇄원 영상여행-전남담양 8
평정
926 10 2008-04-25
 
1807 음반 저작권법 전송이 기각되었답니다 2
들꽃향기
926 15 2009-05-18
지송합니다 회원들에게 피해가올까봐 얼른지웠습니다 완전삭제는 리필때문 안 지워 지더라고요  
1806 얼만큼 봤어? 16
여명
926   2010-01-07
몇해전 딸하고 배낭 하나씩 둘러매고 동경역에서 두번 갈아타고 이즈반도 중간 산속에있는 온천여행을... 도시락 준비하고,얼마전 부터는 조금은 고생스러운 여행이 더욱더 여행의 멋스러움과 매력이 있음을... 신칸센타면 두어시간이면 갈곳을 두세번 갈아타...  
1805 이..모든것 ㅎ허락하여 주소서~ 3
김남민
927 1 2005-05-27
세상 삶 허락하는 그날까지, 머물 수 있는 날까지 내 맘에 거슬리는 일은 하지 않을 용기를 조금을 베풀고 자만하지 않는 겸손을 무심코 짓는 죄가 없으며 알고 지은 죄는 곧 뉘우칠 수 있는 지혜를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며 받으려고만 하는 이기심 가지지 않...  
1804 시인(詩人) / 김 광섭
빈지게
927 3 2005-06-13
시인(詩人) / 김 광섭 꽃은 피는 대로 보고 사랑은 주신 대로 부르다가 세상에 가득한 물건조차 한아름 팍 안아보지 못해서 전신을 다 담아도 한 편(篇)에 2천원 아니면 3천원 가치와 값이 다르건만 더 손을 내밀지 못하는 천직(天職). 늙어서까지 아껴서 어...  
1803 진주 남강 유등축제와 리틀엔젤스의 보리밭입니다 4
고암
927   2005-10-08
 
1802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면 1
하늘빛
927   2005-11-03
♡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면 ♡ - 하 늘 빛 -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면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나 홀로 무작정 쓸쓸한 거리를 거닐어 봅니다. 당신 너무 멀리 있기에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므로 애달픈 그리움 삼키며 나 홀로 외롭게 쓸쓸한 거리를 거닐어 봅니...  
1801 아름다운 이별 1
김미생
927   2006-06-12
아름다운 이별 -써니- 우리의 만남이 운명 이듯 우리의 이별 또한 운명 이지 내가 이렇듯 아파할때 너 또한 얼마나 아플까.. 너를 잃는 슬픔은 더이상 미워할수도 없는 연민 인것 먼훗날 다시 만날수 있다면 그때는 웃으면서 말할수있을까.. 말 할수없이 슬펐...  
1800 고추잠자리 4
김노연
927 1 2006-07-23
고추잠자리/김노연 새벽별이 톡! 풀잎 속에 맺혔어요 그 날 껍질에서 깨어난 고추잠자리 청향(淸香)한 이슬방울 먹고요 세상의 첫 비행을 시작했지요 선녀님의 작은 날개옷을 입고요 일초 동안 몇 번이나 파닥거리는지 알 수는 없지만 붕붕 하늘과 땅 사이를 ...  
1799 외나무 다리
청하
928 4 2005-05-05
외나무 다리 淸河 權 大旭 길이 끝나가는 들녁엔 아주 작은 개울이 있었네 길 가던 나그네가 먼데 하늘을 보네 하늘에 맺힌 한 숨 아래로 외나무 다리가 길을 막으니 하늘에 비추이는 눈구름 적막강산을 채우려나 나그네 마음을 채우려나 치맛단 훈향에도 봄은...  
1798 ^♥^ 묻어둔 사랑- 2
Sanmaroo
928 3 2005-07-08
Sanmaroo 묻어둔 사랑 - 강장원 - 묻어둔 사랑 - 그리움 새겨두고 떠나시던 그 날 밤 멍 뚫린 내 가슴에 상사한 만 남겼으니 하늘도 내 마음 알아 비 내려 울었어라. 그대를 사랑한다. 오시면 말할거나 가슴에 서리서리 타래로 감아 두고 아직도 못다 한 얘기...  
1797 안개속으로 1
고암
928   2005-10-11
 
1796 그대 안에/민병도
빈지게
928   2005-12-08
그대 안에/민병도 흔들리는 날에는 가슴에 나무를 심었다. 더욱 흔들리는 날에는 나무 안에 나를 심었다. 촛불을 삼키고 섰는 그대 안에 별을 심었다.  
1795 짠짜라/박혜정님 2
시김새
928 10 2006-03-25
no .  
1794 오사모 모임 행사장 전경 24 file
사철나무
928 7 2006-07-02
 
1793 가을,생각의 늪에서 1
고암
928   2006-11-10
가을,생각의 늪에서  
1792 내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2
좋은느낌
928 2 2008-03-03
내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댓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  
1791 그길 위에서/곽재구
빈지게
929 14 2005-06-07
그길 위에서/곽재구 산을 만나면 산을 사랑하고 강을 만나면 강을 사랑하지. 꽃이 많이 핀 아침을 만나면 꽃향기 속에서 너게게 편지를 쓰지. 언덕 위에선 노란 씀바귀꽃 하모니카를 불고 실눈썹을 한 낮달 하나 강물 속 오래된 길을 걷지. 별을 만나면 별을 ...  
1790 그대를 위하여
Together
929 1 2005-06-27
그대를 위하여 - 안도현 - 그대를 만난 엊그제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내 쓸쓸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개울물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던 까닭은 세상에 지은 죄가 많은 탓입니다 그렇지만 마음 속 죄는 잊어버릴수록 깊이 스며들고 떠올릴수록 멀어져 간다는 것...  
1789 비 내리던 날에 1
청하
929 14 2005-08-18
비 내리던 날에 청하 권대욱 산그림자 희미하더니만 이제는 비가 내립니다. 하얀 구름이 무엇이 슬펐던지 이제는 눈물을 보입니다. 그렁 그렁하던 눈동자에는 이제는 슬픔이 남습니다. 하늘가를 처다보며 살짝 고개를 돌립니다. 남은 것은 작은 잎새 하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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