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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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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294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6667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2436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3636   2013-06-27
1738 개구리/한하운 9
빈지게
1009 7 2005-06-21
개구리/한하운 가갸 거겨 고교 구규 그기 가 라랴 러려 로료 루류 르리 라  
1737 가을노래/이해인
빈지게
1009   2005-10-27
가을노래/이해인 가을엔 물이 되고 싶어요 소리를 내면 비어 오는 사랑한다는 말을 흐르면 속삭이는 물이 되고 싶어요 가을엔 바람이고 싶어요 서걱이는 풀잎의 이마를 쓰다듬다 깔깔대는 꽃 웃음에 취해도 보는 연한 바람으로 살고 싶어요 가을엔 풀벌레이고...  
1736 이런사랑/펌 3
김남민
1009 3 2006-05-02
이런사랑.... 1. 눈썹이 없는 여인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어느모로 보나 남부러울데가 없을 것 같은 이 여자는 큰 컴플렉스가 있었는데 그건 눈썹이 없다는 겁니다. 정말 하나두요. 항상 짙은 화장으로 눈썹을 그리고 다녔지만 마음은 편치 않았겠죠. 그러던 ...  
1735 이..모든것 ㅎ허락하여 주소서~ 3
김남민
1010 1 2005-05-27
세상 삶 허락하는 그날까지, 머물 수 있는 날까지 내 맘에 거슬리는 일은 하지 않을 용기를 조금을 베풀고 자만하지 않는 겸손을 무심코 짓는 죄가 없으며 알고 지은 죄는 곧 뉘우칠 수 있는 지혜를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며 받으려고만 하는 이기심 가지지 않...  
1734 슬픔에게/복효근 2
빈지게
1010   2005-09-26
슬픔에게/복효근 그대가 물밀듯 파도쳐오면 나는 물 밑 낮은 물풀로 흔들리겠네 어느 한 땐들 그대 내 곁에 없었으랴 그대 속에서 나는 물풀처럼 내 온몸 흔들어 춤출 수 있어 그대를 연주할 수 있어 나는 비켜가거나 얼굴 돌리지 않겠네 그대 속에서 그대의 ...  
1733 진주 남강 유등축제와 리틀엔젤스의 보리밭입니다 4
고암
1010   2005-10-08
 
1732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면 1
하늘빛
1010   2005-11-03
♡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면 ♡ - 하 늘 빛 -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면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나 홀로 무작정 쓸쓸한 거리를 거닐어 봅니다. 당신 너무 멀리 있기에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므로 애달픈 그리움 삼키며 나 홀로 외롭게 쓸쓸한 거리를 거닐어 봅니...  
1731 ♣ 그대, 간이역에 가보셨나요 ♣ 8
간이역
1010 5 2006-07-11
그대, 간이역에 가보셨나요 급행열차는 서지 않았다. 없는 듯 서있다가 이별의 시간에만 솟아올랐다. 기적은 목이 메었다. 누구는 공부하러, 누구는 돈 벌러, 누구는 원수를 갚으러… 누구는 빚에 쫓겨, 누구는 사랑에 쫓겨, 누구는 일에 쫓겨 기차를 탔다. 기...  
1730 노을빛 그리움 16
cosmos
1010 1 2006-09-22
 
1729 천경자의 「장미꽃을 든 여인」 / 강경우 7
우먼
1010 2 2007-07-10
천경자의 「장미꽃을 든 여인」 / 강경우 강 건너를 보는 듯 눈망울 그 콧날 곧은길을 달려서 내려서면 나비와 꽃 송이송이 까만 드레스. 노루목 길게 가시에 피운 꽃을 들고 서서 마그마인 듯 꼭 다문 입술 초조하다. 언제까지 서 있을까, 저 눈빛 두 줄 철로...  
1728 정모에 즈음하여 인사를 드립니다. 7
도솔
1010   2007-12-07
내삶이 知天命 五十줄을 넘어 耳順을 바라보는 來日 이라네 六十甲子 돌아온다는 會甲도 머지 않았거늘 지나온 人生을 돌이켜 한장에 옮겨보는 人生으로 이제 2000 餘篇에 글속에 나의 삶과 哲學 그리고 行動하는 삶을 옮겨 적어보니 삶에 價置가 한껃 ...  
1727 숲에서 쓰는 편지/이해인 2 file
빈지게
1010 17 2009-04-27
 
1726 사연/도종환 2
빈지게
1011   2005-11-22
사연/도종환 한평생을 살아도 말 못하는 게 있습니다. 모란이 그 짙은 입술로 다 말하지 않듯 바다가 해일로 속을 다 드러내 보일 때도 해초 그 깊은 곳은 하나도 쏟아 놓지 않듯 사랑의 새벽과 그믐밤에 대해 말 안하는 게 있습니다 한평생을 살았어도 저 혼...  
1725 지리산 바래봉 등반 6
빈지게
1011 3 2006-05-15
어제 아침 9시 30분 나하고 집사람은 고교동창 친구들 2명의 부부와 함께 만나 총 6명이서 지리산 바래봉의 철쭉을 보기위해 출발했다. 해발 470미터의 여원재를 넘어 남원 시내에서 출발한지 25분만에 등산로 입 구에 도착하여 바래봉 주 등산로가 아닌 운봉...  
1724 ♣ 술보다 독한 눈물 ♣ 5
간이역
1011 2 2006-12-17
술보다 독한 눈물 눈물처럼 펑펑 눈내리는 밤이면 당신의 그림자를 밟고 넘어진 외로운 내 마음을 잡아 보려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그렇게 이별을 견뎠습니다. 맺지 못할 이 이별 또한 운명이 라며 다시는 울지 말자 다짐 했지만 맨 정신으론 잊지 못해 술을...  
1723 센스있는 여자가 아름답다 1
새매기뜰
1011 2 2008-03-19
센스 있는 여자가 아름답다 남편이 귀가할 때 산뜻한 모습으로 맞이 하세요남편은 바깥에서 예쁜 여자들을 보고 돌아 오는 중입니다 누추한 모습과 비교되지 않게 하세요 화장실에 시계와 달력과 책을 준비해 두세요 시간 아끼는 법을 배웁니다남편을 아빠라...  
1722 아버지~ 1
김남민
1012 2 2005-06-15
당신의 한숨 속에 흘러버린 팔순 세월 잔주름 겹친 후에야 굽이굽이 그 슬픔 아려옵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는 손가락 있다더냐 그 말 뜻 겨우 알 듯한데 쉰도 너머 육십을 바라봅니다. 아리랑 가락처럼 아린 부정 백발 돋아나는 이제야 겨우 철이 드...  
1721 사랑하는 마음있어 4
장생주
1012 6 200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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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 Pygmalion Effect ! 12
古友
1012 5 2006-06-20
Jean Leon Gerome (French, 1824-1904) 作,『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 옛날 키프로스에 한 조각가가 살았답니다. 그의 이름은 피그말리온이었어요. 그는 세상의 여자들에게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했고, 아무 여자도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그...  
1719 NASA ''달에 당신의 이름을 보내세요'' 4
한일
1012 6 2008-05-08
NASA “달에 당신의 이름을 보내세요” 지구에서 38만 4400km 떨어진 달에 지구인의 이름이 올려집니다. 지난 5월1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10월 발사 예정인 달정찰 궤도탐사선 ‘LRO’(Lunar Reconnaissance Orbiter)에 사람의 이름을 기록...  
1718 기다리는 까닭 / 김춘경 1
빈지게
1013   2005-10-24
기다리는 까닭 / 김춘경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별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더 이상 자랄 수 없는 그리움의 키만큼 이미 당신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어설픈 까닭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더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사슬에 ...  
1717 비의 애가 10
푸른안개
1013 9 2006-03-06
 
1716 여자를 만들려다 깜박 실수한 하느님! 4
밤하늘의 등대
1013 2 200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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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 因 緣 2
바위와구름
1013 21 2006-08-27
因 緣 글/바위와구름 인연이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하며 잊어야 했을까요 숨쉬는 것 조차도 힘이 들었든 하루 하루 를... 당신을 생각하며 아름답도록 슬픈 추억만을 삼키며 다시는 맞나지 말자고 인연이 아니었다고 그렇게 잊어야만 했을까요 아니면 언젠가는 ...  
1714 재미있는 역사 만화 (1부) 1
숯고개
1013   2008-03-03
재미있는 역사 만화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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