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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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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5949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9529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5304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6544   2013-06-27
1688 가을이 왔습니다. 1
황혼의 신사
951   2005-10-29
 
1687 우리 김형/소순희 8
빈지게
951 3 2008-03-04
우리 김형/소순희 부지런히 햇볕 긁어모으는 김형은 이 땅의 농부다 이 산 저 물 다 아는 진정한 농부다 씨앗들이 눈뜨는 소리도 들을 수 있고 달빛이 옷 벗는 늦은 귀가도 안다 황톳빛 가슴에 묻어 둔 순애보도 앞마당 도라지꽃 보면 나는 다 안다 농작물들...  
1686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8
은하수
951 17 2008-09-08
♧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곱게 화장한 얼굴이 아니라 언제나 인자하게 바라보는 소박한 어머니 모습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손은 기다란 손톱에 메니큐 바른 고운 손이 아니라 따스한 손으로 정성스럽게 보살...  
1685 나는 점점점점 작아져 5
동행
951 14 2009-05-05
나는 점점점점 작아져 /시현 4월이 오면 그립다. 그냥 나는 그립다. 너무 그리워 말 못하고 봄밤으로 부질없이 타올라 어둠속을 첨벙이고 비틀거리면 나는 점점점점 작아져 지웠던 기억들이 밀어 올리는 파도에 쓰러져서 하얗게 출렁거린다. 그리움이라는 것 ...  
1684 단풍잎 편지 / 홍수희 1
빈지게
952 4 2005-10-23
단풍잎 편지 / 홍수희 사랑하는 당신, 읽어보셔요 단풍잎 한 장 한 장 당신 이름만 꼭꼭 박아 썼어요 우리 사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당신이 내 이름을 부르면 내가 바로 네, 하고 대답하는 것 내가 당신 이름을 부르면 그래, 하고 당신이 대답...  
1683 그대 안의 나는 / 김정선 2
빈지게
952   2005-10-26
그대 안의 나는 / 김정선 난 그대 가슴 깊은 곳에서 피어나는 한 송이 물망초이고 싶어 세월이 모든 걸 잊게 해도 내 사랑만큼은 잊혀지지 않는 꽃이 되고 싶어 난 그대 가슴 한 모퉁이에 피어나는 보랏빛 작은 제비꽃이고 싶어 그 꽃잎을 따서 그대의 영원한...  
1682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김옥림 4
빈지게
952 6 2006-04-15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김옥림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내가 그대 곁에 있어 그대가 외롭지 않다면 그대 눈물이 되어 주고 가슴이 되어 주고 그대가 나를 필요로 할 땐 언제든지 그대 곁에 머무르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꼭 필...  
1681 감사했습니다.... 1
좋은느낌
953 8 2005-05-04
에고 오늘 하루종일 이미지땜에 울집에 오시게 하는거 같습니다. 아까는 컴이 오류가 있었던가 봐요 지금 보니깐 방명록에 올려주신 이미지가 잘 뜨거든요. 게시판에 올린거랑 똑같은거 같던데.. 맨 밑에 19번이 괜찮은거 같은데.. 그것보단 이게 더 이쁜거 같...  
1680 자리 짜는 늙은이와 술 한 잔을 나누고/신경림
빈지게
953 2 2005-05-09
자리 짜는 늙은이와 술 한 잔을 나누고/신경림 자리를 짜보니 알겠더란다 세상에 버릴 게 하나도 없다는 걸 미끈한 상질 부들로 앞을 대고 좀 처지는 중질로는 뒤를 받친 다음 짧고 못난 놈들로는 속을 넣으면 되더란다 잘나고 미끈한 부들만 가지고는 모양 ...  
1679 이거 아시나요? 9
오작교
953 5 2006-02-10
 
1678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50선(펌) 6
별빛사이
953 9 2008-11-20
한국아이닷컴 > 한국일보 > 사회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①현미콩밥 관련기사 •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50) 가지(完) •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49) 알로에 •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48) 머루 •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47) ...  
1677 한국은행 판다는데,,,, 사실분 안계세요? 17 file
데보라
953   2010-01-13
 
1676 고스톱이 주는 인생의 10가지 가르침 5
데보라
953   2010-02-04
[고스톱이 주는 인생의 10가지 가르침] ☞ 낙장불입 인생에서 한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함.  ☞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할 때 우선 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가...  
1675 길 / 김 용 택 3
빈지게
954 21 2006-03-02
길 / 김 용 택 사랑은 이 세상을 다 버리고 이 세상을다 얻는 새벽같이 옵니다 이 봄 당신에게로 가는 길 하나 새로 태어났습니다 그 길가에는 흰 제비꽃이 피고 작은새들 날아갑니다 새 풀잎마다 이슬은 반짝이고 작은 길은 촉촉이 젖어 나는 맨발로 붉은 흙...  
1674 사랑은~ 1
김남민
955 1 2005-05-18
진정한 사랑이란 나에게 그를 맞추기보다 내가 그에게로 맞추어가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그를 이해하고 평안을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보상을 바라지 않습니다. 사랑은 어떠한 계산도 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그의 뒤에서 가만히 미소 짓는 것입니...  
1673 토란잎에 궁그는 물방울같이는/복효근 10
빈지게
955 7 2006-05-10
토란잎에 궁그는 물방울같이는/복효근 그걸 내 마음이라 부르면 안 되나 토란잎이 간지럽다고 흔들어 대면 궁글궁글 투명한 리듬을 빚어내는 물방울의 둥근 표정 토란잎이 잠자면 그 배꼽 위에 하늘 빛깔로 함께 자고선 토란잎이 물방울을 털어 내기도 전에 ...  
1672 인간관계와 통증 4
말코
955 12 2009-07-04
인간관계와 통증 통증은 반드시 상처가 있거나 큰병에 걸려야 오는 건 아니다. 아플 만한 까닭 없이 오는 통증은 대개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 아프다는 이야기가 좋은 예다. 이건 물론 질투가 빚은 통증이다. 인간관계에서...  
1671 인생을 살아오며~ 2
김남민
956 1 2005-05-05
인생을 살아오며 얼마나 늘어놓을 변명과 이야깃거리가 많은지 너무 벅차서 비틀거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살아온 일들이 많은지 혼자서 상처입고 혼자서 끙끙 속앓이 한 적도 많습니다. 타인의 눈으로 볼 땐 무심코 지나칠 일도 때론 내겐 감당하기 힘든 ...  
1670 한 사람/이정하
빈지게
956 1 2005-06-17
한 사람/이정하 살아가면서 많은 것이 묻혀지고 잊혀진다 하더라도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에 남아 있기를 바라는 것은 언젠가 내가 바람편이라도 그대가 만나보고 싶은 까닭입니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겠지만 그대와의 사랑. 그 추억만은 ...  
1669 겨울 숲에서/안도현
빈지게
956 12 2006-01-10
겨울 숲에서/안도현 참나무 자작나무 마른 잎사귀를 밟으며 첫눈이 내립니다 첫눈이 내리는 날은 왠지 그대가 올 것 같아 나는 겨울 숲에 한 그루 나무로 서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그대를 알고부터 나는 기다리는 일이 즐겁습니다 이 계절에서 저 계절을 기다...  
1668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2./ 용혜원. 2
물레방아
956 27 2006-11-25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2 * 詩: 용혜원. 그대의 눈빛 익히며 만남이 익숙해져 이제는 서로가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좋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쓸쓸하고, 외롭고, 차가운 이 거리에서 나, 그대만 있으면 언제나 외롭지 않습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 마음에 ...  
1667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수 있을까? 2
Together
957 3 2005-05-07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수 있을까? 사랑은 주는 것만큼 오는 것도 아니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것이 없다고 해도 쉼 없이 주는 사랑에서 얻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를 바라보는 진...  
1666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정 유찬 2
우먼
957 2 2005-05-22
 
1665 나무의 꿈/문정영 3
빈지게
957 1 2005-07-11
나무의 꿈/문정영 내가 직립의 나무였을 때 꾸었던 꿈은 아름다운 마루가 되는 것이었다 널찍하게 드러눕거나 앉아있는 이들에게 내 몸 속 살아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것이었다 그렇게 낮과 밤의 움직임을 헤아리며 슬픔과 기쁨을 그려 넣었던 것은 이야기...  
1664 시월 중순에~ 4
향일화
957   2005-10-17
♧ 가을이 깊어진 시월 중순이네요.♧ 가을을 앓을 수 있는 것도..어쩌면 내가 살아있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축복이라는 생각을 하며 이웃에게 우리는 별로 힘들지도 않는 "안녕하세요" ...그 짧은 인사와 엷은 미소를 살짝 건네는 일조차 너무도 인색해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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