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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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31797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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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5462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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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1228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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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2451 | | 2013-06-27 |
3213 |
꽃 속에 새겨진 이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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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972 | 5 | 2006-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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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몸/ 길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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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72 | 1 | 2006-04-04 |
감자의 몸/ 길상호 감자를 깎다 보면 칼이 비켜가는 움푹한 웅덩이와 만난다 그곳이 감자가 세상을 만난 흔적이다 그 홈에 몸 맞췄을 돌맹이의 기억을 감자는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벼랑의 억센 뿌리들처럼 마음 단단히 먹으면 돌 하나 깨부수는 것 어렵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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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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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972 | 1 | 2006-01-25 |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1월에는 가장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서로를 감싸 줄 수 있는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조금씩 성숙해지는 우정을 맛 볼 수 있는성숙한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평화스런 하늘 빛과 같은 거짓없는 속삭임을 나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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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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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972 | | 200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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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9 |
Swish roll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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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972 | | 2005-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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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8 |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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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72 | 1 | 2005-06-20 |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간혹은 이렇게 당신이그리워 눈뜨는 새벽부터 가슴 쓸어내리는 날 하루종일 머릿속엔 당신 뿐입니다 뭘 하고 있는지 아침은 먹었는지 커피는 마셨는지 어딜가고 있는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하루종일 가슴속으로 당신만 그립니다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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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7 | |
바쁘다고 그리움까지 잃고 살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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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971 | 6 | 2008-10-18 |
바쁘다고 그리움까지 잃고 살지는 말자 바쁘다고 그리움까지 잃고 살지는 말자 편리함에 떠밀려 그리움까지 버리지는 말자 가슴언저리에 그리움 하나씩은 두고 살자 언제부턴가 그대 눈망울을 기억하게 되고웃음소리와 목소리까지 기억하지만 시간이 기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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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6 |
노부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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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고개 | 971 | | 2007-04-13 |
제목(제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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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5 |
정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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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 | 971 | 24 | 2006-11-29 |
정 성 위대한 예술가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에 프레스코화를 그리고 있을 때였다. 천장에 거의 닿을 듯한 높은 사다리에 올라 허리를 구부린 채로 조심스럽게 천장 구석의 그림을 마무리하고 있는데 한 친구가 다가와서 물었다. "이토록 높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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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4 |
가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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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971 | | 2006-09-14 |
가을 속으로 / 우먼 마른 풀 섶에 이는 바람이다. 형체 없이 떠도는 고독처럼 이 가을이 낯설다. 아직도 푸르기만 한 은행잎이 고개를 흔들 뿐인데. 가을 언저리, 가슴 언저리에 맴도는 기억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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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3 |
나그네 길 - 04. 옥상에 올라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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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여행 | 971 | 3 | 2006-06-28 |
나그네 길 - 04. 옥상에 올라서면 청하 권대욱 비 개인 하늘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작은 발걸음이 옥상으로 가게 합니다 구름빛이 먼 산에 희미합니다. 관악산에 드리운 그림자가 너무 고웁고 연주암 노스님 염불소리 들릴듯합니다 팔봉능선을 스쳐가는 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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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2 |
별을 보며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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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 971 | 1 | 2006-06-07 |
별을 보며 / 이해인 고개가 아프도록 별을 올려다본 날은 꿈에도 별을 봅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면 반짝이는 기쁨이 내 마음의 하늘에도 쏟아져 내립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면서도 혼자일 줄 아는 별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제 자리를 지키는 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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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먼님 추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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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 971 | 29 | 2006-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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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 | |
"촌년"과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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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970 | 8 | 2008-11-02 |
여자 홀몸으로 힘든 농사일을 하며 판사 아들을 키워낸 노모는 밥을 한끼 굶어도 배가 부른 것 같고, 잠을 청하다가도 아들 생각에 가슴 뿌듯함과 오유월 폭염의 힘든 농사일에도 흥겨운 콧노래가 나는 등 세상을 다 얻은 듯 해 남부러울 게 없었다. 이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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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9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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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 970 | 2 | 2007-07-17 |
사랑 가슴하나 선뜻 내어준 사람이 있습니다 모두가 손가락질해도 그 사람만은 나를 안아줍니다 언제나 같은편에 서있었는데 몰랐습니다 항상 나만을 생각했고 내 입장만 내세웠고 줄것과 받을 것을 재기만하고 세기만 했던 그때는 몰랐습니다 마음은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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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8 |
너도 바람꽃/권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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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70 | | 2006-08-27 |
너도 바람꽃/권달웅 바람처럼 가볍게 몸을 비운 너도바람꽃이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지는 꽃잎처럼 때묻지 않는 눈길에 마음 주고 있는 너도바람꽃이다. 산새의 외로움처럼 피어나는 하얀구름, 너무나 곱고 깨끗하여 바람에 사라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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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것들은 빗줄기 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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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970 | 5 | 2006-07-07 |
그리운 것들은 빗줄기 되어서... 두고 온 길이 캄캄해질 무렵이면 비내리는 거리에 서서 밤 늦도록 잠들지 못하는 가로등을 바라보며 가만가만 가슴 기울이면 고단한 몸 퍼덕이는 영혼들의 낮은 몸짓과 숨죽여 젖은 세월을 빠져 나가는 그리운 이름들도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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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6 |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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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 970 | | 2005-11-23 |
감기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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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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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70 | 1 | 2005-05-03 |
라일락 / 이해인 바람불면 보고 싶은 그리운 얼굴 빗장 걸었던 꽃문 열고 밀어내는 향기가 보랏빛, 흰 빛 나비들로 흩어지네 어지러운 나의 봄이 라일락 속에 숨어 웃다 무늬 고운 시로 날아 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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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 돌은 둥글다/천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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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69 | | 2006-09-17 |
구르는 돌은 둥글다/천양희 조약돌 줍다 본다 물 속이 대낮 같다 물에도 힘이 있어 돌을 굴린 탓이다 구르는 것들은 모서리가 없어 모서리 없는 것들이 나는 무섭다 이리저리 구르는 것들이 더 무섭다 돌도 한 자리 못 앉아 구를 때 깊이 잠긴다 물먹은 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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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 |
눈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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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김새 | 969 | 3 | 2006-06-28 |
눈의꽃-애니제작https://pds1.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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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보고 싶은 당신 / 전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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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69 | 3 | 2006-06-22 |
참 보고 싶은 당신 / 전혜령 한잔 술에 당신 얼굴 떠오릅니다 가슴 아파하던 당신 두잔 술에 당신 가슴 그립습니다 보고파 하던 당신 눈물도 말라버려 빈 웃믕만 번집니다 사는 게 뭔지 당신이 그리운 밤입니다 애써 웃으려 해도 눈가엔 이슬만 맺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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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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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 969 | 3 | 2006-05-26 |
아이콘들의전쟁 우리에게 낯익은 윈도우 아이콘들이 전쟁(?)을 벌입니다. 단 하나의 아이콘만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에서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됐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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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0 |
봄비가 나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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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a | 969 | 3 | 2006-04-11 |
이글을 올릴수있도록 인도 하여 주심에 감사 드리면서... 오늘의 봄비는 어제온 황사를 깨끗히 청소 하려나 봅니다. 그리고 목마른 대지에게는 흠뿍 생명을.... 꾸벅 인사 드리옵니다. 이곳의 여러 선배님들께요. 부족 한점 투성이입니다. 처음 인사 드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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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9 |
따뜻한 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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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 969 | 27 | 2006-02-27 |
사진 : 주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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