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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76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431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1201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423   2013-06-27
3213 다 그런거라 했지요 4
데보라
871 16 2009-01-25
BGM: 사랑의 썰물 / 연주곡  
3212 겔러리 구경하기 1
빛그림
872 11 2005-08-21
빛그림/임영택의 겔러리 입니다. 많이 구경오세요.. https://ytphoto.com.ne.kr/frame2.htm  
3211 한 나무에 많은 열매/이탄 5
빈지게
872 1 2005-09-27
한 나무에 많은 열매/이탄 1 바람이 불고 벼락치는 모진 날을 이기고 나무가 쏘옥 쏙 자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 앞을 내밀고 한 치 한 치 하늘로 뻗는 것은 무슨 뜻일까 찌는 더위나 독한 추위를 이기고 때맞춰 꽃 피우고 열매 여는 것은 무슨 뜻이 있어 그러...  
3210 수난의 날을 기억하며
동산의솔
872 3 2005-10-14
◆ 수난의 날을 기억하며 ◆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 머나먼 남양에서 올라온 태풍이 기어이 이땅을 스치니 하늘에 가득한 먹구름에서 천둥 번개가 치던 날 폭포처럼 쏟아지던 장대비에 산도 들도 무너지고 그들의 작은 소망마저 무너졌다 사방에 넘치는 물...  
3209 서러움-오세옥 2 file
하은
872 5 2005-12-06
 
3208 사랑가/김준태
빈지게
872 1 2005-12-15
사랑가/김준태 사랑이여 세상의 모오든 사랑의 밑바닥 찌꺼기들이여 하염없이 물결치는 잠풀의 넋이여 내 그대들을 밤낯으로 그리다가 그대들의 가슴에 엎어져 울려 하다가 어깨 끝에 손톱이 길어난 줄도 몰랐어라 손톱이 길게 길어난 줄도 모르고 내 그대들...  
3207 민들레 뿌리/도종환
빈지게
872 2 2005-12-22
민들레 뿌리/도종환 날이 가물수록 민들레는 뿌리를 깊이 내린다 때가 되면 햇살 가득 넘치고 빗물 넉넉해 꽃 피고 열매 맺는 일 순탄하기만 한 삶도 많지만 사는 일 누구에게나 그리 만만치 않아 어느해엔 늦도록 추위가 물러가지 않거나 가뭄이 깊이 튼실한...  
3206 bye bye bye/김대진 1
시김새
872 10 2006-01-22
김대진님 더 많은 자료 https://my.tingga.com/yammom  
3205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안도현 3
빈지게
872 1 2006-02-07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안도현 속을 보여주지 않고 달아 오르는 석탄난로 바깥에는 소리없이 내리는 눈 철길위의 기관찬는 어깨를 들썩이며 촐없이 철없이도 운다 사랑한다고 말해야 사랑하는 거니? 울어야 네 슬픔으로 꼬인 내장 보여줄 수 있다는 거니?...  
3204 늘 푸른 소나무처럼 14
반글라
872 12 200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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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3 사랑 하나만은 2
차영섭
872 9 2006-02-22
사랑 하나만은 / 차영섭 사랑은 구한다고 구해지는 것이 아니요 사랑을 버린다고 버려지는 것이 아니네. 산길을 걷다가 산딸기를 우연히 만나듯이 내 마음밭의 사랑을 그 무엇이 일깨워 줘야 하네. 아무리 밟아도 올라오는 봄풀처럼 그렇게 울며 웃으며 사랑...  
3202 강가에서/ 고정희 1
빈지게
872 3 2006-02-23
강가에서/ 고정희 할 말이 차츰 없어지고 다시는 편지도 쓸 수 없는 날이 왔습니다 유유희 내 생을 가로질러 흐르는 유년의 푸른 풀밭 강둑에 나와 물이 흐르는 쪽으로 오매불망 그대에게 주고 싶은 마음 한 쪽 뚝 떼어 가거라, 가거라 실어 보내니 그 위에 ...  
3201 오수를 즐기며 8
반글라
872 7 2006-07-06
◈ 오수를 즐기며 / 반글라 ◈ 더위로 밤잠을 설쳤더니 아침부터 오후 내 몽롱한 게 오찬 후에 사르르 감기는 눈꺼풀 창문 너머로 살랑대며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울어대는 매미소리에 더위보단 정겨움을 알려준다. 2005. 8  
3200 해바라기 사랑/이효녕 6
빈지게
872 3 2006-08-18
해바라기 사랑/이효녕 한 울타리를 헐어버리고 사랑하는 임의 얼굴 언제라도 바라보려고 키 재기로 무한대 자라 가슴에 햇볕 마냥 안은 채 뜨거운 사랑을 할거야 앞가슴 풀어 제친 잎새 바람 부는 풀잎 같은 창공 그리워하다가 타버린 검은 가슴 사랑의 씨를 ...  
3199 오작교님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1
하늘빛
872 2 2006-10-03
- 오작교님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기에 분주하게 보내시리라 봅니다. 오랫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정담도 많이 나누시며 그동안의 힘든 일은 모두 잊으시고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오작교님들 ...  
3198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김남민
872   2007-02-24
+:+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 "사랑"이란 두 글자는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기쁨과 행복도 함께 한다. 만날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만날 수 없는 사랑도 있는 법이다. 마음에 묻어야만 하는 사랑... 만날 수 없다해서 슬픈 것만은 아니...  
3197 봄 그리고 여심/김미성 2
빈지게
872   2007-03-29
봄 그리고 여심/김미성 지붕 산 잔설이 끄는 바람에도 머뭇대며 그저 훔쳐 보는 저 연정 여심은 온통 저당 잡힌 채 더 치밀해지는 속내 속 대까지 푸르러 감추었던 밀어는 가녀린 가지들을 어루만져 기어이 풀빛으로 일어서게 한다.  
3196 두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2
윤상철
872   2007-11-26
Canon EOS 5D (1/1000)s iso640 F10.0 .두번째 인생 두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번째 인생에서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 빅터 프랭클의《죽음의 수용소에서》중에서 - * 누구에게나 인생은...  
3195 수줍은 아가씨에게 2
동행
872 7 2008-12-16
수줍은 아가씨에게 /by앤드류 마블 (trans.shihyun) 우리 충분히 세계와 시간을 갖고 있다면 임이여 우리 이 수줍음 죄 되지 않으리. 우린 앉기도 하고 어떤 길을 걸어갈 것인지를 생각하며 우리 긴 사랑의 날을 보낼 수 있으리. 그대는 인도의 갠디스 강가에...  
3194 봄날 같은 사람 9
데보라
872 6 2009-08-18
봄날 같은 사람 힘들 때일수록 기다려지는 봄날 같은 사람 멀리 있으면서도 조용히 다가와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드는 사람 소리를 내어도 어찌나 정겹게 들리는지 자꾸만 가까이 있고 싶은 사람 솔솔 부는 봄바람같이 자꾸만 분위기를 띄워주는 사람 햇살이 ...  
3193 큰 별이 지다!(謹弔) 3
새매기뜰
872 11 2009-08-19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인생 역정 '인동초'(忍冬草) 고난과 인내의 연속이었다. 그는 '민주화의 상징'이자, '한민족 최초의 노벨상 수상' 세계 평화와 인권의 대명사 다도해 외딴섬인 전남 신안 하의도 가난한 소작농의 차...  
3192 고창 선운사의 상사화 4
하늘빛
873 1 2005-09-30
추석 지나 찾으면 예쁜꽃이 다 질까봐 추석 전에 선운사를 찾아보니 상사화가 활짝 피었더라구요. .  
3191 내장사의 가을1
하늘빛
873 7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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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0 당근과 달걀과 커피
김남민
873 1 2005-12-09
당근과 달걀과 커피 한 젊은 딸이 어머니에게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만 두손 들고 싶다고 했다. 어머니는 딸을 데리고 부엌으로 갔다. 그리고 냄비 세개에 물을 채웠다. 그리고는 첫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넣고, 두번째 냄...  
3189 뮤비 tears/이두열님 1
시김새
873 13 200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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