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7170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0716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6493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7733   2013-06-27
3388 * 가을이 어느새 성큼 다가오고 있다 2
송내안골
943 6 2009-08-28
* 어느새 가을이 성큼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찬기운이 돌며 높이 올라간 파란 하늘에는 뭉게 구름이 둥실 둥실 떠 있고 가을은 성큼 내 마음속에 오고 있다 어디론가 긴 여행을 떠나가고 싶어진다. 코스모스가 피여있는 길을 향해 기차를 타고 ...  
3387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 2
보름달
943 9 2008-12-13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 보통 "멋"하면 젊은이들의 전유물인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년의 남성들이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노인이나 병 약자에게 서슴없이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보았을 때, 젊은이들에게서 쉽사리 보지 ...  
3386 당신과 가는 길/도종환 16
고이민현
943 3 2008-06-20
당신과 가는 길/도종환 별빛이 쓸고가는 먼길을 걸어 당신께 갑니다. 모든 것을 다 거두어 간 벌판이 되어 길의 끝에서 몇 번이고 빈 몸으로 넘어질 때 풀뿌리 하나로 내 안을 뚫고 오는 당신께 가는 길은 얼마나 좋습니까 이 땅의 일로 가슴을 아파 할 때 별...  
3385 그대 안에/민병도
빈지게
943   2005-12-08
그대 안에/민병도 흔들리는 날에는 가슴에 나무를 심었다. 더욱 흔들리는 날에는 나무 안에 나를 심었다. 촛불을 삼키고 섰는 그대 안에 별을 심었다.  
3384 사랑은 빈 가슴인것을... 2 file
하은
943 7 2005-12-01
 
3383 진주 남강 유등축제와 리틀엔젤스의 보리밭입니다 4
고암
943   2005-10-08
 
3382 이 순간/피천득
빈지게
943   2005-10-01
이 순간/피천득 이 순간 내가 별들을 쳐다본다는 것은 그 얼마나 화려한 사실인가 오래지 않아 내 귀가 흙이 된다 하더라도 이 순간 내가 제9교향곡을 듣는다는 것은 그 얼마나 찬란한 사실인가 그들이 나를 잊고 내 기억속에서 그들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이 ...  
3381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 나누기 `
글사랑
943 2 2005-07-13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 나누기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 아침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3380 9월이 오면/이채 14
cosmos
942 6 2008-09-03
.  
3379 사랑의 묘지/권영설
빈지게
942 24 2006-02-09
사랑의 묘지/권영설 사랑을 소유한 사람은 사랑을 위해 모든것을 버려야 하듯 나의사랑 너를위해 행복과 영혼과 소망을 바치노라 나 이제 가벼운 새 되어 산과 들을 넘어 너에게로 가리니 내 너를 위해 죽더라도 너 나를 위해 살지 않길 바라노라 다만 내사랑...  
3378 제발이지.. 5
편안해
942   2005-11-30
<제발이지> 사람은 모두 평등한 것을 제발이지 자만하지 않게 제발이지 내 자신의 표현방식으로 길들이려 하지 않게 제발이지 내 언어의 도단속에서 상대의 마음을 놓치지 않게 그리하여, 결국은 사람으로 부터 배울 수 있게 되기를.....  
3377 비가 내리는 날이면 2
하늘빛
942   2005-10-11
♡ 비가 내리는 날이면 ♡ - 하 늘 빛 - 창밖에 비가 내립니다. 가슴을 적시는 찬비가 내립니다. 잊으려도 잊을 수 없는 그대! 내리는 저 비를 바라보는 이내 마음에도 가슴 적시는 찬비가 내립니다. 목이 메이는 그리움과 잊을 수 없는 아픔과 슬픔! 남 몰래 ...  
3376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용혜원 2
빈지게
942 1 2005-05-23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용혜원 나의 눈이 그대를 향해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나를 사랑으로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은 그대밖에 없습니다 나 언제나 그대의 숨결 안에 있을 수 있음이 날마다 행복 하기에 ...  
3375 * 건강하게 늙어가기 4
Ador
941 2 2009-09-29
나이가 들면서 신체 기능이 퇴화하는 노화 과정을 경험하게 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할 숙명입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신체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이 감소하면서 항상성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 질병에 걸리는 위험이 증가...  
3374 흑조 / 소란 강옥희 4
그림자
941 5 2008-08-12
.  
3373 Merry X-Mas,Happy new Year
고암
941   2005-12-15
 
3372 감국 甘菊 2
차영섭
941 1 2005-11-04
감국 甘菊 / 차영섭 아,꽃 중에 꽃이려니 무서리 추운 날 이제 왔는가. 샛노랗게 몰래몰래 익혀 달콤한 사랑 가져오려 늦었는가. 달맞이꽃마저 달 따라간 황량한 이 강 언덕에 건너 건너 건너와서 누굴 기다리는가. 뜸부기 뜸북뜸북 울 제 눈물 어린 그 자리 ...  
3371 준다는 것/안도현 3
빈지게
941   2005-10-09
준다는 것/안도현 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이 빈손밖에 없다 할지라도 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동안은 나 무엇 하나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그대 손등 위에 처음으로 떨리는 내손을 포개어 얹은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서...  
3370 영원을 찾아 떠난 사람
동산의솔
941   2005-10-06
영원을 찾아 떠난 사람 황량한 이 세상에 나를 홀로 남겨 두고 영원을 찾아 머나먼 길을 떠난 야속한 사람아 세상이 모두 잠든 고요한 이밤 하늘의 별은 유난히 반짝입니다 기쁨의 쉼터였던 그대 고운 그 모습은 내 영혼의 들녘에 고운 꽃으로 남아 스산한 가...  
3369 * 지구온난화 기획연재 - ‘클린테크’에 돈이 몰린다. 2008.09.19. 1
Ador
940 15 2008-09-22
[지구온난화 기획연재] ‘클린테크’에 돈이 몰린다 [2008.09.19 제727호] 미국 실리콘밸리의 친환경 기업에 쏟아지는 투자… 지구온난화 시대의 강자는 누가 될까 - 4부 친환경이 ‘돈’이다 / 지난 7월, 북미 최초의 태양에너지 박람회인 ‘인터솔라(interSolar) ...  
3368 "샤갈과 벨라"의 사랑 이야기 2
녹색남자
940   2007-07-27
- Russian-born French painter Marc Chagall (1887-1985) '샤갈과 벨라'의 사랑 이야기를 전하여 드리려 합니다. < 그녀의 침묵은 내 것이다. 그녀의 눈은 내 것이다. 그녀는 마치 아주 오래 전부터 나를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의 청백색 얼굴과 눈, 특...  
3367 남녀 속 궁합 꽁짜로 보기 4
구성경
940 2 2006-06-29
반드시 음력으로 볼 것! 자신의 띠의 기본수와 생월의 기본수를 더한다. 그것이 당신의 숫자. 똑같은 방법으로 상대의 숫자도 계산할 것. 다 했으면 이번엔 당신의 수와 상대의 수를 더한다. 이것이 궁합을 볼 숫자. <띠> = <기본수> 쥐, 말, 토끼, 닭 = 1 호...  
3366 아! 아! 금강산! 1
尹敏淑
940 20 2006-02-26
*** 아래 시는 우연한 기회에 계룡시 의원님이신 이기원님을 만나뵙게 되었는데 그분이 쓰신시를 받았습니다. 님들과 같이 하고 싶어 올립니다.*** "아 아! 금강산!" 부드러운 치마폭 같아 바람의 흐름따라 빚어놓은 어머니같이 포근한 바위와 바위를 소리없...  
3365 즐거운 편지/황동규
빈지게
940   2005-11-12
즐거운 편지/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속을 헤매일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  
3364 간고등어 한 손/ 유안진
빈지게
940 3 2005-10-16
간고등어 한 손/ 유안진 아무리 신선한 어물전이라도 한물간 비린내가 먼저 마중 나온다 한물간 생은 서로를 느껴 알지 죽은 자의 세상도 물간 비린내는 풍기기 마련 한 마리씩 줄 지은 꽁치 옆에 짝지어 누운 간고등어 껴안고 껴안긴 채 아무렇지도 않다 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