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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2/박태선.초아
김남민
https://park5611.pe.kr/xe/Gasi_05/54897
2005.07.27
23:24:00
94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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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천둥이 울고 간 하늘
해맑다 못해 검푸르다.
떠나지 못하는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건듯 부는 바람에도
눈시울이 흐려진다.
이따금 구름 사이로
언 듯 언 듯 비치는 쪽빛 하늘
먼 희망처럼
시리고 시리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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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3
09:04:20
단비
아지매요.
단비 아지매가 아지매 집찾아가는 주소를 까먹었어요.
어카죠?
두달만에 접속했더니 주소가 가물가물.
유일하게 즐겨찾기에 오작교님의 홈만 등제되어 있어서 ...
잘지내시죠?
우야든동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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