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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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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7150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0703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6478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7721   2013-06-27
3113 우~와 천국과 지옥 7
순심이
845 10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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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2 아름다운 10월 되세요 2
새매기뜰
845 7 2008-10-01
♠ 어느 시린 가을의 기도 ♠ 보잘 것 없는 열매 남기고 떠납니다 모진 바람 불 때면 아무도 모르게 그만 쓰러지고도 싶었습니다. 한 켠으로 내달렸던 마음, 부질없는 희망 이제 접으려 합니다 화려했던 웃음 조용히 거두고 영원히 푸르겠다던 오기 땅 위에 나...  
3111 **화장실 위생,外** 6
말코
845 8 2008-11-22
오작교 회원님들 꼭 읽어 보세요 대변 후에 변기 뚜껑을 열고 물을 내리면 세균이 공중으로 확산된다’ 수명연장 프로젝트 SBS ‘김용만의 엑스레이’가 이 같은 사실을 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1일 첫 방송에 따르면 대변 후 물을 내릴 때는 꼭 변...  
3110 건망증 때문에 버려진 남편...... 그려군 5
별빛사이
845 8 2008-12-30
어제 저녁 남편과 함께 서울로 출발을 했지요^^ 오늘 시어머님 퇴원하시는데 오늘 집으로 모셔 오기 위해서였습니다. 월요일부터 정리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그걸 제가 감당을 해야 하기에 그려군과 함께 일단 서울로 출발을 하게 되었답니다. 중부 내륙 고속...  
3109 등잔/신달자 2
빈지게
845 16 2009-01-29
등잔/신달자 인사동 상가에서 싼값에 들였던 백자 등잔하나 근 십년 넘게 내 집 귀퉁이에 허옇게 잊혀져있었다 어느날 눈마주쳐 고요히 들여다보니 아직은 살이 뽀얗고 도톰한 몸이 꺼멓게 죽은 심지를 물고 있는 것이 왠지 미안하고 안쓰러워 다시 보고 다시...  
3108 우리 서로에게 4
감로성
845 13 2009-02-12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것은 양쪽에서 햇볕을 쪼이는 것처럼 서로의 따스한 볕을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 우리 서로에게 걸맞은 태양이 되자. 그리하여 영원히 마주 보고 비쳐주자. -라파엘로의 사랑과 침묵 중에서-  
3107 편지 2(개펄)/이명윤 2
빈지게
846 3 2005-12-16
편지 2(개펄)/이명윤 개펄이 앞치마처럼 펼쳐지면 그러하면 나는 부드러운 개펄로 눕고 싶은 것이다 당신은 맨발로 와서 울렁거리는 젊은 날의 가슴 깊숙이 밟고 가라 내 속에 여문 그리움도 모두 캐어 가라 울컥 눈물을 보이거들랑 그 속-도, 쑥 뽑아가라 모...  
3106 갈증 3
cosmos
846 4 2006-01-21
Music:갈증/윤건  
3105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용해원 3 file
하은
846 13 2006-02-01
 
3104 가난한 妄 想 1
바위와구름
846 2 2006-03-19
가난한 妄 想 글~바위와구름 이제는 때늦은 窮極(궁극) 의 지점에서 지나간 생각 일랑 버리자 그리고 피곤한 旅程의 미련일랑 버리자 幻想이란 夢想 같은 것 결국은 망각케 되는 것 지금 이 시간 호흡이 정지 되는 내가 된대도 하늘을 보자 妄想 (망상)을버리...  
3103 봄비에 부치는 노래 / 정덕수 3
빈지게
846 4 2006-04-13
봄비에 부치는 노래 / 정덕수 첫 봄이 새싹 움 틔워 오면 비를 맞으며 들길을 걷고 싶어 삶의 찌든 나이테를 지우며 타박타박 당신에게 걸어가 기다림의 꽃들을 피워내고 부당하게 당했던 그 시절을 이제 지우고 늦은 인사를 할 당신에게 "내 먼저 행복의 꽃...  
3102 끈 놓아보기 18
古友
846 3 2006-05-12
끈 놓아보기 무서워서 못놓았다 아니, 놓을 생각을 못했다 놓아버리면 절대로, 절대로 안될 것 같아서 탁 ! 놓고 나니까, 그냥 똑 바로 걸을 수도 있고 밥맛도 그대로 이다, 그냥 ,탁 놓아 버렸더니 ...... 시린 바람이 숭숭 나오는 옆구리의 허전함만은 땡볕 ...  
3101 담배를 피워 물어도 좋습니다 3
바위와구름
846 5 2006-05-21
담배를 피워 물어도 좋습니다 글/ 바위와 구름 하루의 꼭대기 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시간 이제 당신은 담배를 피워 물어도 좋습니다 숨가픈 하루가 지겨워 목구멍이 쓰디쓴 일 다소곳이 내부에서 휴식을 찾는 그러한 서두름 때문에 오히려 나는 거룩하기 ...  
3100 통화/김경미 8
빈지게
846 9 2006-06-15
통화/김경미 "아침에 일어나면 늘 어떻게 하면 어제보다 덜 슬플 수 있을까 생각해요" 오래 전 은동전 같던 어느 가을날의 전화 너무 좋아서 전화기째 아삭 아삭 가을 사과처럼 베어먹고 싶던 그 설운 한마디 어깨 위로 황금빛 은행잎들 돋아 오르고 그 저무...  
3099 (광고*홍보) 판촉물,인쇄물이 필요하십니까?!#
디자인기획
846 8 2006-06-23
각종 인쇄물 (빌지,양식지,NCR,전단지,명함,카다로그 등 모든 인쇄물) 판촉물 (우산,시계,볼펜, 여러가지 제품을 취급) 이 모든 것을 저희 샾에서 의뢰하세요! 상담 및 견적을 알려드립니다. ※ 쇼핑몰 이용시 혜택 ※ 1. 회원가입시 10,000 point 를 적립...  
3098 사랑에 대하여/이진영 2
빈지게
846 2 2006-06-24
사랑에 대하여/이진영 그것은 네 마음의 고독을 모조리 벌초해서 나에게로 가져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너에게서 크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서 크는 것이다 내 안에서, 억새처럼, 직접, 자라는 것이다 고로, 자기 안에, 직접, 억새를 키울줄 모르는 자는 ...  
3097 [re] 한번 웃고 갑시다...
미주
846 7 2006-07-07
>여러 형님, 누님들의 열렬한(?) 성원에 깊은 감샤말쓤 드리면쎠! 앞으로도 재미난 야그가 있으면 형님,누님들과 함께 하는 화랑이가 되겠슴다.. 캄사함다..ㅎㅎㅎ > 국회의원과 정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 ......> ...> ..> 정답 ...  
3096 ♣ 행복을 주는 인연 ♣ 3
간이역
846 1 2006-07-18
행복을 주는 인연 별이 빛나는 밤이든 비가 오는 날이든 달빛 찬란한 햇빛이 무섭게 부서지는 날이든 그대는 오십니다. 울적한 표정으로 오시든 환한 미소로 오시든 그대이기에 미소로 반깁니다. 환상 속에서 뜬 눈으로 지새우던 밤이지만 알 수없는 힘이 솟...  
3095 백일홍 편지/이해인
빈지게
846 5 2006-08-02
백일홍 편지/이해인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모든 만남은 생각보다 짧다 영원히 살 것처럼 욕심부릴 이유는 하나도 없다 지금부터 백일만 산다고 생각하면 삶이 조금은 지혜로워지지 않을까? 처음 보아도 낯설지 않은 고향친구처럼 편하게 다가오는 백일홍 날...  
3094 ♣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 1
간이역
846 2 2006-08-28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사람들은 비누로 몸을 씻고 눈물로 마음을 씻는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다 천국의 한쪽 구석에는 기도는 못하였지만 울수는 있었던 사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희로애락. 울수 없는 인간은 즐길수가 ...  
3093 가을꽃/정호승 3
빈지게
846 3 2006-09-12
가을꽃/정호승 이제는 지는 꽃이 아름답구나 언제나 너는 오지 않고 가고 눈물도 없는 강가에 서면 이제는 지는 꽃도 눈부시구나 진리에 굶주린 사내 하나 빈 소주병을 들고 서 있던 거리에도 종소리처럼 낙엽은 떨어지고 황국도 꽃을 떨고 뿌리를 내리나니 ...  
3092 추억의 탈곡기 벼 수확.
야달남
846   2006-10-18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낫으로 벼를 베고, 탈곡기를 이용해 타작을 하다가 논바닥에 앉아 새참을 먹는 모습은 이제 보기 힘들어졌다. 불과 10여년전만해도 가을 들녘에서 흔히 볼 수 있었는데, 영농기계의 발달로 벼 수확을 콤바인으로 대체되면서 농촌 풍...  
3091 등잔 이야기<5>/제목:마음속에 등불/지은이:정수자 5
녹색남자
846 2 2006-11-01
* 등잔 이야기* 제목:마음속에 등불을 휘황찬란한 현대의 조명 아래서 등잔불은 추억의 상징으로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해만 지면 칠흑 같은 어둠을 물리치고 밝은 빛을 뿌려 삶을 일게 한 고마운 등잔 이들은 이제 하나의 생활 유산으로 남아 있을 뿐입...  
3090 사이트가 도박게임장 되는 듯.................... 1
룸비니
846 16 2006-11-30
지금까지 좋은 이미지로 이 싸이트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도박게임에 관한 것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네요 앞으로도 그냥 내버려 둘것인지......... 초심의 모습으로 돌아 갈 수는 없는지요 참 안탑갑습니다  
3089 정직한 값싼 재판
상락
846 2 2007-02-01
정직한 값싼 재판 미국의 26대 대통령 루스벨트가 어느 날, 한 잡지를 보다가 자신이 형편없는 술주정뱅이라는 기사가 실린 것을 보았다. 놀란 그는 비서관을 불러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논의했다. 비서관은 당장 잡지사 사장과 기자를 불러 따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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