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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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9669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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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3324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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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9025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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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0263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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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거림에 대하여 / 고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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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216 | 2 | 2005-07-13 |
출렁거림에 대하여 / 고재종 너를 만나고 온 날은, 어쩌랴 마음에 반짝이는 물 비늘 같은 것 가득 출렁거려서 바람 불어오는 강둑에 오래오래 서 있느니 잔 바람 한 자락에도 한없이 물살치는 잎새처럼 네 숨결 한 올에 내 가슴 별처럼 희게 부서지던 그 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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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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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1217 | 32 | 2005-10-09 |
바위와구름님의 글입니다. 人 生 시/심미숙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 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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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도 가을은 훔칠 수 없다./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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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 1217 | 10 | 2008-09-09 |
눈물이 나도 가을은 훔칠 수 없다. /시현 마른 풀 더미를 태운다. 뻘건 재속에서 지난 여름은 알맞게 익어 외로운 계절을 신음하며 타오르고 노을이 저무는 하늘가에 붉은 먼지 뿌옇게 일어 눈물이 난다. 허전한 아픔이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노을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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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란/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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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220 | 2 | 2006-03-04 |
만남이란/정호승 만남이란 좋은 인연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가끔은 악연이라 하는 잘못된 만남도 있다. 친구의 만남, 연인의 만남, 부모형제의 만남, 타인의 만남, 모든 만남은 인연이라는 줄기 따라 가지에 맺힌다.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앞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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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4 |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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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1220 | | 2012-09-08 |
●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 [ 종 합 ] 2년 보유 1주택 양도세 면제 감기약 편의점서도 팔아 1일부터 윗니나 아랫니가 하나도 없는 만 75세 이상 노인이 틀니를 맞추면 비용을 50%만 내면 된다. 나머지는 건강보험에서 부담한다.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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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이향아 (외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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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221 | 1 | 2005-05-01 |
1.봄날은 간다/이향아 누가 맨처음 했던가 몰라 너무 흔해서 싱겁기 짝이 없는 말 인생은 짧은 여름밤의 꿈이라고 짧은 여름밤의 꿈같은 인생 불꽃처럼 살고싶어 바장이던 날 누가 다시 흔들어 깨웠는지 몰라 강물은 바다에서 만나게 될거라고 실개천 흘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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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유행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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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1221 | | 2012-08-15 |
싸이~,~강남 스타일(Style) 오빤 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여자 커피 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 있는 여자 밤이 오면 심장이 뜨거워지는 여자 그런 반전 있는 여자 나는 사나이 낮에는 너만큼 따사로운 그런 사나이 커피 식기도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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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 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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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223 | 35 | 2005-08-30 |
혀/문태준 잠자다 깬 새벽에 아픈 어머니 생각이 절박하다 내 어릴 적 눈에 검불이 들어갔을 때 찬물로 입을 헹궈 내 눈동자를 내 혼을 가장 부드러운 살로 혀로 핥아 주시던 붉은 아궁이 앞에서 조속조속 졸 때에도 구들에서 굴뚝까지 당신의 눈에 불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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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떠나는 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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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 1223 | | 2006-01-06 |
길 떠나는 이를 위하여...... 뒤돌아보지 마시게. 선 길로 쭉 걸어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더라도 앞으로, 언덕길에서 미끄러지더라도 앞으로, 곧장 앞만 보고 가다가 누군가 뒤에서 나를 보고있을 것이라는 연민도 집착도 싹둑싹둑 잘라버리고 앞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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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 |
思 에 숨겨진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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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 1223 | | 2013-10-26 |
사(思)에 숨겨진 지혜 생각을 이미하는 한자 '思'는 '밭田+마음心'의 합성어 입니다. 밭을 의미하는 '田'은 본래 인간의 숨골, 즉'이성'을 의미합니다. 감성心의 기초위에 이성田이 작동되는 것이 '思' 입니다. 생각 '思' 를 보면 마음이 밑에 있고 그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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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를 위한 서시/류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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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224 | 6 | 2005-04-17 |
여행자를 위한 서시/류시화 날이 밝았으니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리. 시간은 과거의 상념속으로 사라지고 영원의 틈새를 바라본 새처럼 그대 길 떠나야 하리.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그냥 저 세상 밖으로 걸어가리라. 한때는 불꽃 같은 삶과 바람 같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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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7 |
생일날하고도 일곱살이 되어/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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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 1224 | 15 | 2009-04-13 |
일곱 살 하고도 생일날이 되어 /시현 이렇게 내가 죽은 날로 생일을 삼고 하느님께 머리 조아려 감사할 수 있는 것은 버리고 채웠기 때문이다. 채우고 버렸기 때문이다. 이렇게 내가 너의 조촐한 무늬가 되어 버려진채 너의 눈길에 머무를 수 있는 것은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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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6 |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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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 1225 | 54 | 2006-03-04 |
Imagine/John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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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너는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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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226 | 16 | 2005-04-08 |
내가 사랑하는 너는 / 이해인 친구와 나란히 함께 누워 잠잘때면 서로 더 많은 이야기를 밤새도록 나누고 싶어 불끄기를 싫어하는 너였으면 좋겠다 얼굴이 좀 예쁘지는 않아도 키가 남들 만큼 크지는 않아도 꽃내음을 좋아하며 늘 하늘에 닿고 싶어하는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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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 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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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산 | 1228 | 22 | 2009-01-30 |
◈ 내 인생의 가시 ◈ 가시는 꽃과 나무에게만 있는것이 아니었다. 세상에, 또는 스스로에게 수없이 찔리면서 사람은 누구나 제속에 자라나는 가시를 발견하게 된다 . 한번 심어지고 나면 쉽게 뽑아낼 수 없는 탱자나무 같은 것이 마음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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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 사랑, 그리고 믿음/김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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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229 | 2 | 2005-04-18 |
존경, 사랑, 그리고 믿음/김시종 잘 익은 과일을 쳐다보는 것처럼 웃어른을 우러르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사랑은 받는 쪽보다 사랑은 베푸는 것이 더 마음 편하다 믿음이 있는 것은 깊은 물 속에서 밧줄을 가진 것만큼 든든한 일이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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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328/823/100x100.crop.jpg?20220427153433) |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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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 1229 | | 2012-07-13 |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옛날에 한 청년이 임금님을 찾아가서 인생의 성공 비결을 가르쳐 달라고 간청했다. 임금님은 말없이 컵에다 포도주를 가득 따라 청년에게 건너주면서 별안간 큰 소리로 군인을 부르더니 " 이 젊은 청년이 저 포도주 잔을 들고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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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시.,사랑(공광규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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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 1230 | 19 | 2009-04-10 |
아침의 시 사랑 (공광규1960 ~) 기운 나무 두 그루가 서로 몸을 맞대고 있다 맞댄 자리에 상처가 깊다 바람이 불 때마다 뼈와 뼈가 부딪히는지 빠악 빠악 소리를 낸다 얼마나 아프겠는가 서로 살갗을 벗겨 뼈와 뼈를 맞댄다는 운명이 Ace Cannon - L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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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년과 팔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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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1230 | | 2013-08-13 |
미국청년:할머니, 빨강을 뭐라고 하죠? 할머니:레드 미국청년: 그러면 검정은 요? 할머니:블랙 미국청년:노랑은? 할머니:엘로우~워 할머니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한국사람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인지라 미국 청년에게 질문을 던졌다. 할머니:어이, 미국 청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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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유머 입니다...마우스로 만져 보세요...+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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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사랑 | 1231 | 2 | 200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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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 |
독도 패러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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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1232 | 4 | 2005-04-06 |
출처 : 솔로문님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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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피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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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여행 | 1232 | 10 | 2005-04-09 |
목련꽃 피는 날에 청하 권 대욱 문득 고개들어 하늘을 보려다 하얀 그대의 얼굴을 보았다네 아직은 분단장을 덜 마친 새악시의 그 화사함은 아니지만 이 아침의 서광보담은 더욱 반가워라 천상의 선녀는 어느길로 오는가? 개나리 그 손짓 보담은 고와라 만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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迎" 丙 戌 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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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1234 | 22 | 2006-01-04 |
迎" 丙 戌 年 글 / 바위와구름 이제 작별을 하자 憐愍(연민)의 乙 酉년은 悔 恨 으로 남기고 12月을 보내자 거기 숫한 誤謬 (오류)의 殘在(잔재)는 丙 戌 년 日出로 무상한 年輪(년륜)은 默殺(묵살)되리니... 그래도 潛在(잠재)한 기대는 희망으로 昇華(승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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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진정 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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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1234 | | 2013-08-08 |
한 강도가 은행을 털러 갔다. 하지만... 경고음에 경찰이 출동해 은행을 포위했다. 그러자 강도는 여자 은행원을 인질로 잡고 총을 겨누었다. 경찰이 협상을 제안했다.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뭐냐?" 그러자 강도가 대답했다.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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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쓰네/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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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1236 | 4 | 2005-04-11 |
하늘에 쓰네/고정희 그대 보지 않아도 나 그대 곁에 있다고 하늘에 쓰네 그대 오지 않아도 나 그대 속에 산다고 하늘에 쓰네 내 먼저 그대를 사랑함은 더 나중의 기쁨을 알고 있기 때문이며 내 나중까지 그대를 사랑함은 그대보다 더 먼저 즐거움의 싹을 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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