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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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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6770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0339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611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7341   2013-06-27
2313 가을 서곡/혜영 3
시김새
863   2006-09-21
♬♪*러시아 민요 로망스*  
2312 눈섭 끝에 매달린 가을/이서윤 2
빈지게
858   2006-09-21
눈섭 끝에 매달린 가을/이서윤 콧 등 시큰한 가을이 바람처럼 내 눈으로 들어와 까만 동공 주변 빙빙 돌다 눈꺼풀 가장자리에 앉았다 긴 속눈썹이 수런거리면 길 재촉하던 햇살은 발길 멈추고 딱딱하게 떨어지는 가을을 물끄러미 쳐다 보고 눈길 스치는 길가 ...  
2311 상자 속에 숨기고 싶은 그리움/한용운 4
빈지게
834   2006-09-21
상자 속에 숨기고 싶은 그리움/한용운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않은 어느 햇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안에서만 머물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람 같은 자유와 동심 같은 호기심을 빼앗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만 ...  
2310 노년에 있어야 할 벗... 5
작은물고기
791 1 2006-09-21
♡*노년에 있어야 할 벗*♡ 사랑도 사라지고 그리움도 사라진 인생 나이 육십이 훌쩍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야 합니다. 얽메인 삶 풀어 놓고 여유로움에 노을진 나이에 건강도 하여 자유를 찾아 기쁨도 누리고 술 한 잔에 독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  
2309 아내가 있는 집/김용택 7
빈지게
883   2006-09-19
아내가 있는 집/김용택 강가에 보라색 붓꽃이 피어납니다 산그늘이 내린 강 길을 걸어 집에 갑니다 강물이 나를 따라 오기도 하고 흐르는 강물 을 내가 따라가기도 하고 강물과 나란히 걷기도 합니다 오래 된 길에 나를 알아보는 잔 돌멩이들이 눈을 뜨고 박...  
2308 가을비 오는 날 2 file
진리여행
881   2006-09-19
 
2307 죠지부러더스...ㅋㅋㅋ 8
늘푸른
857   2006-09-19
요즘 핸드폰 세대는 잘 몰라도 예전에는 전화가 동네 이장집 밖에 없던 시절이있었다. 어느날 전화가 요란하게 울렸다. 이장님: 여보시유~ 상대방: 이장님이세유? 이장님: 응 그려~ 나가 이장이구먼! 상대방: 저는 유~ 철수네 세째딸 영자인디유~ 잘 계셨슈~? ...  
2306 하늘과의 인연 2
고암
839   2006-09-19
 
2305 가을 편지 15
푸른안개
920 46 2006-09-19
음악은 얼마전에 신청한곡을 행복님이 찿아 주신  
2304 사랑했기에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2
하늘빛
832   2006-09-18
♡사랑했기에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詩 하늘빛/최수월 그토록 사랑했던 우리 사랑 남이 될 줄 꿈에도 생각 못했기에 이토록 가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엉킨 사랑의 실타래를 끝내 풀지 못하고 결국 이별의 눈물을 삼켜야만 했던 ...  
2303 ♣ 가을 느낌 ♣ 3
간이역
814 7 2006-09-18
가을 느낌 사람들에게 난 잊혀졌나보다 텅 빈 편지함에 바람이 고인다 지울 것 없는 흔적들이 울리는 공명 찌르르 심장 속으로 한기가 든다 보낼 곳 없어진 편지 한 장 광고 메일 속에 쓸려나가고 짧은 호흡으로 부는 하모니카 소리 들어주던 사람들 .. 다 떠...  
2302 불쌍한 남자(왜~사니 왜~살어) 17
늘푸른
842 12 2006-09-18
 
2301 가을 20
cosmos
822 2 2006-09-18
.  
2300 수입식품 알아보기 4
보름달
874   2006-09-17
 
2299 父 母 任 靈 前 에 2
바위와구름
818 1 2006-09-17
父 母 任 靈 前 에 글/ 바위와구름 차라리 모래알을 씹으며 살아 가오리까 아니면 가시 밭을 걸으며 살아 가오리까 아름다운 별을 따 손에 쥐어 준대도 당신 여윈 슬픔은 달래지는 못할 걸 불효마저 할수 없는 부모님 이시기에 죽어도 아니 잊혀질 슬픔입니다 ...  
2298 하나된 워크숍 8
빈지게
856   2006-09-17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1박 2일간의 워크숍. 목요일엔 전주에서 17시까지 였는데 "외사경찰의 역할과 자세" "21C 외사경찰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강의와 외래강사 강의는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또다른 강사는 "중국 동 북공정의 실체"를 강의 했고, 동영상...  
2297 구르는 돌은 둥글다/천양희 7
빈지게
896   2006-09-17
구르는 돌은 둥글다/천양희 조약돌 줍다 본다 물 속이 대낮 같다 물에도 힘이 있어 돌을 굴린 탓이다 구르는 것들은 모서리가 없어 모서리 없는 것들이 나는 무섭다 이리저리 구르는 것들이 더 무섭다 돌도 한 자리 못 앉아 구를 때 깊이 잠긴다 물먹은 속이 ...  
2296 함께 웃어봅시당 8
늘푸른
825 2 2006-09-16
***방귀를 이렇게 풀이하면*** @한자로는....>>>... 뿅, @두자로는....>>>>... 방귀, @세자로는.....>>>>>.... 똥트림 . @네자로는 .......>>>>>......가죽피리. @다섯자로는 .....>>>>>.....화생방경보. @여섯자로는 ......>>>>>>......골짜기의 함성 @일곱자...  
2295 * 가을 산 / 안도현 11
조지아불독
817 16 2006-09-15
* 가을 산 / 안도현 어느 계집이 제 서답을 빨지도 않고 능선마다 스리슬쩍 펼쳐놓았느냐 용두질이 끝난 뒤에도 식지 않은, 벌겋게 달아오른 그것을.. 햇볕 아래 서서 꺼내 말리는 단풍나무들  
2294 가을여심/전소민 3
전소민
874   2006-09-15
가을여심/전소민 동그마니 창가에 앉아 심연(深淵)에 묻은 사랑 부수어진 조각들을 쟈스민 차향을 코끝에 실어 천천히 마신다. 지는 낙엽위에 흩어질 여름의 잔상들이 긴 이별을 말해 줄 것만 같은데 가슴을 활짝 열어 맞이하지 않아도 가을은 어김없이 마음에...  
2293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산다 1
김미생-써니-
852 4 2006-09-14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산다 -써니- 버리고나니 모든것들이 참으로 아름다운것이었다 그때는 왜 몰랐을까.. 아니 모르는게 아니었다 보낼수있다는걸 몰랐기에 아름다울것도 없었다 곁에 남아있지않는 모든것들 되돌릴수없는 일들이 되어버린지금 다시 돌아올수없...  
2292 가을 속으로 7
우먼
890   2006-09-14
가을 속으로 / 우먼 마른 풀 섶에 이는 바람이다. 형체 없이 떠도는 고독처럼 이 가을이 낯설다. 아직도 푸르기만 한 은행잎이 고개를 흔들 뿐인데. 가을 언저리, 가슴 언저리에 맴도는 기억 하나.  
2291 돈 찾아가세요(도로교통안전협회 환불금) 6
늘푸른
816 6 2006-09-14
1 환급신청 접수 후 본인에게 입금되는 소요 시간은? 신청접수 후 최소한 10일 이내에 환급처리 됩니다. 2 신청접수 여부 확인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환급신청후 접수여부가 궁금하시면 본 분담금 환급신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신청완료후 ARS [...  
2290 사이버 시집<여섯째 손가락>/詩.박선희님 3
보름달
825 14 2006-09-13
제목 없음 사이버 시집/詩.박선희님 ★책표지를 클릭하시고, 책장을 ~~~ ☞ 클릭하면 페이지가 자동으로 넘어갑니다~★  
2289 휴대폰
포플러
810 2 2006-09-12
휴대폰 / 이 명분 독버섯처럼 번지는 그리움 견디지 못하고 긴 한숨 내뱉듯 버튼을 누르면 허공에 매달려 배달되는 내 마음 보이지 않는 먼 곳에서 낮달 되어 달려오는 나의 해바라기 줄 없는 선을 타고 넘나드는 밀폐된 사랑의 밀어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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