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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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8094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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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1702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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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420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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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659 | | 2013-06-27 |
3688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705/074/100x100.crop.jpg?20220429031454) |
사람의 눈과 마음이 서로 시합을 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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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840 | 8 | 2008-11-26 |
사람의 눈과 마음이 서로 시합을 했다네. 눈이먼저 말을 걸어와 "난 말이야 달리는 차안에서 지나가는 나그네들과 하늘만큼 높은 빌딩과 길게 늘어선 거리의 나무와 꽃들과 저 멀리 짙은 산들과 파란하늘의 뭉게구름과 햋빛에 비쳐 은빛으로 반짝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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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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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섭 | 841 | 5 | 2005-11-07 |
상상 / 차영섭 강변에 앉아 무지개 한허리 베어 목도리 두르고 노을빛으로 화장을 한 얼굴에 분홍 코스모스로 귀걸이를 한 여인이 노랑나비 머리핀을 꽂고 별 반지를 끼고서는 초승달 미소를 띄며 감국 甘菊 띄운 찻잔을 들면서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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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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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섭 | 841 | 1 | 2005-12-03 |
갈대의 마음 / 차영섭 어이 잊을까 청보리 기상을, 강물을 따라 가고파 바람을 삼키며 삼키며 속을 비우고, 구름을 닮고 싶어 달빛 모아모아 하얀 꽃 한 송이 빈 하늘에 피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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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숲의 사랑 / 김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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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41 | 9 | 2006-02-09 |
겨울 숲의 사랑 / 김찬일 하루에도 몇 번이나 찾아 왔던 강가였지만 함박눈이 내리고 당신의 가슴이 두텁게 얼어붙기 전에는 그 강을 건널 수 없었습니다. 저기 강물에 나목을 그려 넣으며 깊은숨으로 가라앉은 그 숲에 차가운 겨울 빛 자욱히 내리고 짝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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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한 주머니/유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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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41 | 7 | 2006-02-09 |
봄비 한 주머니/유안진 320밀리리터짜리 피 한 봉다리 뽑아 쥤다 모르는 누구한테 봄비가 되고 싶어서 그의 몸 구석구석 속속들이 헤돌아서 마른 데를 적시어 새살 돋기 바라면서 아냐아냐 불현듯 생피 쏟고 싶은 自害衝動 내 파괴본능 탓에 멀쩡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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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 청하/권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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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등산 | 841 | 11 | 2006-03-04 |
No Walking Sickness!!! 전철등산 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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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로세 / 김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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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41 | 3 | 2006-03-14 |
봄이로세 / 김윤진 겁도 없이 그토록 어여삐 피었단 말이냐 이름 모를 꽃 한 송이에게 조차 눈길을 떼지 못하겠으니 봄의 계절에 반하여 나섰구나 여인의 차림새 또한 가슴 설레는 화려한 외출을 하네 따스한 바람에 스스럼없이 웃는 나뭇잎을 보라 작은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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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고양이로다/이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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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41 | 14 | 2006-03-27 |
봄은 고양이로다/이장희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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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가/ 박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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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41 | 2 | 2006-04-04 |
작은 연가/ 박정만 사랑이여, 보아라 꽃초롱 하나가 불을 밝힌다 꽃초롱 하나가 천리 밖까지 나와 나의 사랑을 모두 밝히고 해질녘엔 저무는 강가에 와 닿는다 저녁 어스름 내리는 서쪽으로 유수와 같이 흘러가는 별이 보인다 우리도 별을 하나 얻어서 꽃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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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얼굴/김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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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y | 841 | 11 | 2006-05-26 |
추억의 얼굴/김윤진 "Hyuny" 추억의 얼굴 시 : 김윤진 담쟁이 덩굴에 휘감겨 머리 풀고 여린 내 삶아 아늑한 터전에 자리 잡고서 흩 뿌리는 이슬비 부등켜 안고 지낸 생 세어보니 가위질하는 가슴위로 붙들고 숨죽이는 추억의 얼굴 파묻고 살자합니다. hyu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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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싶은 우리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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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 841 | 2 | 2006-06-05 |
위새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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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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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41 | 2 | 2006-06-12 |
무량사 극락전 : 외부에서 보면 2층이나 내부에서 보면 1.2층이 하나의 공간 무량사 오층 석탑 : 백제와 통일신라 석탑 양식 무량사 석등 : 절의 탑 앞에 세워 부처나 보살이 지혜가 밝다는 것을 나타냄 탑 앞에서 등불을 밝히면 33天에 다시 태어나 허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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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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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김새 | 841 | 3 | 2006-06-28 |
눈의꽃-애니제작https://pds1.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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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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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41 | 1 | 2006-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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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마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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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41 | 2 | 2006-07-01 |
물빛/마종기 내가 죽어서 물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끔 쓸쓸해 집니다. 산골짝 도랑물에 섞여 흘러 내릴 때 그 작은 물소리 들으면서 누가 내 목소리를 알아 들을까요 냇물에 섞인 나는 흐르면서 또 흐르면서 생전에 지은죄를 조금씩 씻어내고 외로웠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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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누드 감상 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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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 841 | 7 | 2006-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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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빵이 먹고 싶다 / 이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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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41 | 2 | 2006-11-21 |
공갈빵이 먹고 싶다 / 이영식 빵 굽는 여자가 있다 던져 놓은 알, 반죽이 깨어날 때까지 그녀의 눈빛은 산모처럼 따뜻하다 달아진 불판 위에 몸을 데운 빵 배불뚝이로 부풀고 속은 텅- 비었다 들어보셨나요? 공갈빵 몸 안에 장전 된 것이라곤 바람뿐인 바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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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마음은 靑春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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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고개 | 841 | 4 | 2006-12-19 |
제목(아직 마음은 靑春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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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다시 오실때까지/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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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김새 | 841 | 5 | 2006-12-23 |
종교를 떠나 열창하는 모습을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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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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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 841 | 1 | 2006-12-30 |
오작교를 사랑하는 님들이여! 벌써 한해가 다 갔네요? 나이를 먹으면 세월이 빨라진다고 하더만 요즈음 같아서는 피부로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해 동안 오작교를 사랑해주신 오사모 여러분!! 丁亥年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항상 사람의 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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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님! 승진시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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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41 | | 2007-01-25 |
오작교님!! 승진시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오며 앞으로 서장님까 지 승진하시는 더 큰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진정으로 기원 합니다!! 이미 알고계신 회원님들도 많으시겠지만 오작교님께서는 현 재 순창경찰서 수사과장님으로 재직중이십니다. 지난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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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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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41 | | 2007-04-14 |
사라진 별 ~詩~바위와 구름 물안개 자욱한 비오는 날 저녁때 먼~서편 앙상한 미루나무 가지에서 부터 어두움은 밀려 온다 정녕은 사라저 간 그 별이 야윈 내 앞으로 헤염처 온다 노래는 曲(곡)을 잃고 꿈은 얼눅이 진 그 별이 아름다운 별은 狂女(광녀)의 舞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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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6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554/066/100x100.crop.jpg?20220426173002) |
옛날에 이렇게 많이 잡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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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경 | 841 | 1 | 2007-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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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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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골 | 841 | 2 | 2007-06-10 |
싸리꽃 자주색 작은 그리움 숨은 듯 수줍어 피었네 여름 내린 둑방길 지천으로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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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4 |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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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골 | 841 | 2 | 2007-06-13 |
할 일들이 지천입니다 망종지나 단오.. 그리고 감자 케는 하지가 온답니다 세월 참 유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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