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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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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192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2864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571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9805   2013-06-27
2038 1%의 행복 / 이해인 3
상락
927 1 2006-11-24
1%의 행복 / 이해인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49% 행복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  
2037 ♡인연 따라 가는 인생♡ 10
레몬트리
927 8 2008-08-04
♡ 인연 따라 가는 인생 ♡ -법상스님의 글-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2036 삶의 비망록 2
장길산
927 7 2008-12-11
삶의 비망록.. 삶 1 산다는 일은 음악을 듣는 것과도 같아야 합니다. 작은 생의 아픔속에도 아름다움은 살아 있습니다. 삶이란 그 무언가를 기다림속에서 오는 음악같은 행복 삶의 자세는 실내악을 듣는 관객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삶 2 시간을 낭비하는 삶은...  
2035 ♡ 진실보다 아름다운거짓♡ 1 file
청풍명월
927   2010-02-22
 
2034 그리움이 비처럼 쏟아지는 날 / 김영옥 3
빈지게
928 1 2005-06-30
그리움이 비처럼 쏟아지는 날 / 김영옥 차마 입밖으로 소리내어 말하지 못하고 가슴속의 응어리 체증처럼 남아있던 덩어리 그리움 소나기로 쏟아져 내리는 이런 밤은 어서 오라 손짓하는 그대 향해 빗속을 뚫고 밤새 날아가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나만을 오...  
2033 사랑하는 그대에게 1
소금
928 3 2005-08-16
사랑하는 그대에게 그대가 전해주는 한마디 말 속에 따뜻한 마음을 보게 되면 왜 이리 눈물이 나는 걸까요 늘 부족하고 모자란 나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안타까워 지네요 외롭다 생각지 마세요 혼자라는 생각은 더더욱 말고 내게 이리도 큰 행복을 주시...  
2032 사랑이 자꾸만 아프게 해요 2
하늘빛
928 4 2005-10-28
♡사랑이 자꾸만 아프게 해요 ♡ - 하 늘 빛 - 언제나 가슴속에 몹시도 그리운 한 사람을 담고 살았습니다.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그리운 한 사람을 가슴 저 밑바닥에 담고 울먹이며 살았습니다. 이별이 너무 슬퍼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당신이였지만... 당...  
2031 코스모스 戀 歌
바위와구름
928 15 2006-09-10
코스모스 戀 歌 글/ 바위와구름 어스렁 내려 앉은 九月의 太陽 아래 활짝 핀 네 淸楚한 아름다움이여 짓꾸진 손길에 네 생명 꺾기워도 무참히 밟히워도 反抗없이 피워오른 네 넋이여 自漫하지 않는 네 아름다움과 平和로운 네 氣象이 九月의 하늘처럼 높기만 ...  
2030 5월을 드립니다 5 file
빈지게
928 4 2008-05-20
 
2029 오늘도 웃어보자구요!! 1
시몬
928   2013-05-31
어떤 치매 걸린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밤! 모처럼 욕정을 느낀 할아버지가 할머니 배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올라간 후 왜 올라갔는지 그 이유를 잃어버렸다. 할아버지가 물었다. “할멈 내가 왜 여기 있지?” 할머니 왈 . . . . . . . . . . . “댁은 누...  
2028 너의 촛대
오두막
929 3 2005-06-20
오두막 너의 촛대 - 박임숙 - 너의 촛대 - 네 볼을 타고 흐르는 촛농 같은 눈물 떨어진 손등엔 촛농이 흘러 화농되어 수포가 생기잖아 나 때문에 울지마 침묵한 채 관망하는 내 가슴은 화마가 할퀸 듯 까맣게 타서 숯이 되었다. 아직은 보이는 사랑보다 보여...  
2027 소낙비 쏟아지는 날/용혜원 3
빈지게
929 1 2005-07-02
소낙비 쏟아지는 날/용혜원 소낙비 줄기차게 쏟아지는 날이면 모든 걸 훌훌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비를 다 맞고 싶다. 엉엉 소리 내어 울고 싶다. 살기 위하여 저지른 모든 더러운 것들을 다 씻어내고 싶다. 살아남기 위하여 입어야 하는 가면과 위선을 다 벗...  
2026 무심2/박태선.초아 1
김남민
929 2 2005-07-27
밤새 천둥이 울고 간 하늘 해맑다 못해 검푸르다. 떠나지 못하는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건듯 부는 바람에도 눈시울이 흐려진다. 이따금 구름 사이로 언 듯 언 듯 비치는 쪽빛 하늘 먼 희망처럼 시리고 시리다.  
2025 그 여름의 미황사/이가림
빈지게
929 1 2005-08-11
그 여름의 미황사/이가림 내리쳐도 내리쳐도 한사코 솟구쳐나오는 머리통을 그 어떤 도끼로도 박살낼 수가 없었나보다 짙푸른 구곡(九曲) 병풍으로 둘러선 산등성이마다 잘생긴 달마들 기웃기웃 서서 동백꽃들 벙근 젖가슴을 보느라 회동그란 눈에 불이 붙어 ...  
2024 비가오면 생각나는 사람/오말숙 1
김남민
929   2005-10-07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사람 글/오말숙 비가 내리는 날이면 마음속에 종일 그리움의 물줄기 되어 흐르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깊은 골수를 깨듯 온종일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녀 두 눈 가득 눈물로 채우게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같이 있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산 없...  
2023 지금도 그대 웃음이/용혜원 2
빈지게
929   2005-10-10
지금도 그대 웃음이/용혜원 그대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나면 무슨 일을 하든지 그대 생각만 하면 신이 나기 때문입니다. 전화를 걸어 목소리를 듣거나 그대를 만나 웃음소리를 들으면 나는 정말 좋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신이 납...  
2022 감자의 몸/ 길상호 4
빈지게
929 1 2006-04-04
감자의 몸/ 길상호 감자를 깎다 보면 칼이 비켜가는 움푹한 웅덩이와 만난다 그곳이 감자가 세상을 만난 흔적이다 그 홈에 몸 맞췄을 돌맹이의 기억을 감자는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벼랑의 억센 뿌리들처럼 마음 단단히 먹으면 돌 하나 깨부수는 것 어렵지 않...  
2021 구름같이 / 노천명 8
길벗
929   2006-07-22
※ 흐르는 음악은 '행복' 님이 주신 "찔레꽃 찻집 / 조영남"  
2020 사소한 행복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든다 3
상락
929 2 2006-12-25
사소한 행복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든다 우리는 약간의 이익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행복한 삶이란 나 이외의 것들에게 따스한 눈길을 보내는 것이다. 우리가 바라보는 밤하늘의 별은 식어버린 불꽃이나 어둠속에 응고된 돌멩이가 아니다. 별을 별...  
2019 노부부의 사랑 3
숯고개
929   2007-04-13
제목(제목없음)  
2018 포장마차 추억.. 11
데보라
929 11 2008-03-09
집어등 사라진 바다에는 질식된 희망만이 출렁이고 출어를 포기한 어선들은 밤낮 부두를 베고 누워 빈혈을 앓고 있다 일몰을 털어내는 가로등 하나 숙면에서 깨어나면 선착장 담벼락에 피어나는 오렌지색 포장마차가 날개 잃은 부나비들을 불러 모으는 밤이다...  
2017 자식 빚 보증 때문 ? 8
청풍명월
929   2010-01-15
경매 넘어가는 집 20%가 자식 빚보증때문? (사례탐구) 노후 준비의 최대 敵은 자녀 사업자금까지 대어주다 길거리 나앉는 은퇴자가 급증 하고있다. 자식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한국 부모들은 자녀 교육과 혼사에 억(億)대의 돈을 쏟아 붓는다. 많은 부모들은...  
2016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글 2
데보라
929   2010-02-28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글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  
2015 이밤도 그리움 때문에 2
김남민
930 4 2005-06-22
이.밤도 그리움 때문에 글/손채주 당신을 그리워하면서도 볼 수도 없어요 당신을 보고파하면서도 볼 수도없어요 당신의 그리움은 내 가슴에 한 조각 그림자 되어 이 밤을 멈추게 합니다 그리운 추억들 별빛 창가에 말없이 스치고 사라져 버리면 외로움만 가득...  
2014 은하수 별빛처럼 2
적명/김 용 희
930 11 2005-07-09
은하수 별빛처럼 寂明 (김 용 희) 반짝이는 눈망울이 찻잔에 비추는 듯 곱디 고운 너의 자태가 내 마음속 깊은 곳으로 머리 위에 반짝이는 깜박 등 여러 개가 밤하늘의 은하수 반짝임과 같은데 향기를 담은 차 한잔은 너와 나의 속마음을 건네주고 이제야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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