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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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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885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2498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199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9437   2013-06-27
2988 나그네 길 - 04. 옥상에 올라서면 1
진리여행
865 3 2006-06-28
나그네 길 - 04. 옥상에 올라서면 청하 권대욱 비 개인 하늘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작은 발걸음이 옥상으로 가게 합니다 구름빛이 먼 산에 희미합니다. 관악산에 드리운 그림자가 너무 고웁고 연주암 노스님 염불소리 들릴듯합니다 팔봉능선을 스쳐가는 솔바...  
2987 자고 있는 그대를 바라보면 1
李相潤
865 18 2006-07-25
자고 있는 그대를 바라보면/李相潤 자고 있는 그대를 바라보면은 나도 몰래 당신을 사랑하고 싶다 비 오면 터벅터벅 비에 젖어 걷다가 바람 불면 바람에 싸여 낙엽처럼 날려도 꽃피는 계절엔 작은 들꽃 하나 피우지 못했던 모질고도 서럽게 살아온 우리들의 세...  
2986 믿고 살아야 15
우먼
865 8 2006-07-29
믿고 살아야 / 우먼 뱃속 부글부글 소화불량인가. 방귀도 나올 것 같고, 트림도 나네. 뭘 먹었지? 점심에 물냉면, 맞다 냉면. 보통 때처럼 민생고 해결 아 다리 걸렸네. 식중독이란다. 어허! 참 그 놈이, 왜 하필 내게... 리프트 위 자동차 기름 잘못 먹고 병...  
2985 사이버 시집<여섯째 손가락>/詩.박선희님 3
보름달
865 14 2006-09-13
제목 없음 사이버 시집/詩.박선희님 ★책표지를 클릭하시고, 책장을 ~~~ ☞ 클릭하면 페이지가 자동으로 넘어갑니다~★  
2984 ♣ 마음이 지쳤을때... ♣ 2
간이역
865   2006-11-21
마음이 지쳤을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2983 까딱하믄 음담패설<펌> 4
별빛사이
865 10 2008-02-24
秋美哀歌靜晨竝 추미애가정신병 雅霧來到迷親然 아무래도미친^년 凱發小發皆雙然 개발소발개쌍^년 愛悲哀美竹一然 애비애미죽일^년 가을날 곱고 애잔한 노래가 황혼에 고요히 퍼지니 우아한 안개가 홀연히 드리운다. 기세 좋은 것이나, 소박한 것이나 모두가 ...  
2982 플라시보 효과를 아시나요?(펌글) 6
오작교
865 2 2008-04-09
플라시보 효과를 아시나요? 플라시보 효과는 한마디로 가짜 약이다. 약효가 전혀 없는 것을 특효약이라고 가장하여 환자에게 복용토록 하여 병세가 호전되는 효과를 말한다. 플라시보는 마음에 들도록 한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가짜 약 이라는 의미가 있다. 병...  
2981 수줍은 아가씨에게 2
동행
865 7 2008-12-16
수줍은 아가씨에게 /by앤드류 마블 (trans.shihyun) 우리 충분히 세계와 시간을 갖고 있다면 임이여 우리 이 수줍음 죄 되지 않으리. 우린 앉기도 하고 어떤 길을 걸어갈 것인지를 생각하며 우리 긴 사랑의 날을 보낼 수 있으리. 그대는 인도의 갠디스 강가에...  
2980 어떤 노파의 사랑 3
우먼
865 6 2009-08-21
어떤 노파의 사랑 / 우먼 관음사는 관음보살님을 모시는 작은 절이다. 관음사를 막 나오면 정자가 있다. 아파트 그림자가 길어지는 오후 네 시경. 동네 할머니들의 놀이터로 안성맞춤이다. 마실 나온 할머니들이 오뉴월 엿가락처럼 늘어져 있다. 할머니 수만큼...  
2979 ★커피 한잔에 사랑 담아★ 1
바람과해
865   2010-02-16
★커피 한잔에 사랑 담아★ ♡ ... 커♡피 한잔에 사랑을 담아... 어느덧 2월 시간이 무지 빨리 간다는걸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가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가는 시간 붙잡을 수 없으니~~ 더욱 더 알차게 보내야지요 이 주말에 힘차게 기운내시고~요 행복으로 ...  
2978 그리움이 머무는 풍경
고암
866 5 2005-10-06
 
2977 어느 초등학생의 일기 2
김일경
866 2 2005-10-26
엄마, 아빠가 밤에 뭐 하는지 궁금했다. 그날 밤 침대 밑에 기어 들어가, 숨어 있었다. 위, 아래로 움직이는 침대에 깔려 죽는 줄 알았다. 답답해서, 살짝 나왔는데... 엄마, 아빠는 합체하고 있었다. 나도 홀랑 벗고 아빠 등에 달라 붙어서 3단 합체 시도하...  
2976 눈이 내리는 바깥풍경 3
꽃향기
866 5 2005-12-09
 
2975 얼굴과 마음 1
차영섭
866 3 2006-01-13
얼굴과 마음 / 차영섭 내 얼굴이 과연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있다면 하나인가 둘인가를, 다행이 하나라도 믿을만한 것인가 못믿을 것인가를 생각해 보네. 얼굴이란 게 영혼이 마음 속으로 드나드는 통로이어서 마음이 변할 때마다 얼굴도 따라 변하거든. 웃...  
2974 사랑하는 이여 1
고암
866 4 2006-01-13
 
2973 마음의 변화 1
차영섭
866 8 2006-01-15
마음의 변화 / 차영섭 방금 사랑했던 사이였는데 증오하는 사이로 돌변하고 싫어했던 관계가 좋아하는 관계로 급변하고, 참으로 신기한 이것은 다 --- 어디서 누가 조정하고 있는 것이냐. 가만히 있어도 비 내리고 꽃 피며 얼음까지 어는 사계절이 있으니, 마...  
2972 겨울 여행/이선화
빈지게
866 4 2006-01-19
겨울 여행/이선화 나, 알지 못할 생의 어느 정점을 향해 지금 터벅대며 걸어가는 중 안구건조증이 걸린 흐린 동공은 자꾸만 바람이 고여 맵고 장갑 한 짝을 잃어버려 호주머니 속 손은 점점 시려온다 더러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하늘과 땅도 하나가 되는데 ...  
2971 붓의 향기 1
차영섭
866 2 2006-01-24
붓의 향기 / 차영섭 붓털처럼 가지런히 몸과 마음 가다듬고 당신의 고운 허리 살짜기 감싸안아 돌려보니, 하늘보다 깊은 곳에서 구름 타고 내려 마당을 파고 흐르는 빗줄기 같이 모래알 흩날리는 바람 자락 같이 잠 들 듯 깨어날 듯 하면서 돛배 머리 돌리고 ...  
2970 밤 열차 1
이병주
866 14 2006-01-30
밤 열차 글/ 이병주 밤에 떠난 열차는 색색의 주마등 뒤로하면서 찬 바람 헤치고 거침없이 달려갑니다. 창가에 앉은 중년 눈가에는 재롱떠는 손자 녀석들 매달아 놓고서 스치는 주마등에 가릴까 깜깜한 먼 곳을 바라보며 미소 머금고 있을 때 밤에 떠난 열차는...  
2969 늘 푸른 소나무처럼 14
반글라
866 12 200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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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8 [댄스]허니/엽기시스터즈 1
시김새
866 9 200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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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7 웃긴 초딩(펌) 21
Diva
866 2 2006-07-11
 
2966 비가/유하
빈지게
866   2006-07-21
비가/유하 비가 내립니다 그대가 비오듯 그립습니다 한 방울의 비가 아프게 그대 얼굴입니다 한 방울의 비가 황홀하게 그대 노래입니다 유리창에 방울방울 비가 흩어집니다 그대 유리창에 천 갈래 만 갈래로 흩어집니다 흩어진 그대 번개 속으로 숨어버립니다...  
2965 가을이 오면 영화같은 길 걸어요/윤기영 1
빈지게
866 1 2006-09-28
가을이 오면 영화같은 길 걸어요/윤기영 가을이 오면 영화같은 길 걸어요 가을 담긴 콘티 북 열면 숨이 막힐 것 같은 피보다 짙은 거리 흐름 속 환상에 젖은 울림 길 걸어요 가을 지난 가을 돌아와 사경은 어둠 헤집고 병실복도 나타날 것 같아 바람이 흔든 ...  
2964 바보 인형 1
김 미생
866 7 2006-09-29
바보 인형 -써니- 그대에게서 멀어지지도 못하고 가까이 다가서지도 못하고 그렇게 버리지못하는 미련이 아프다 친구들은 말한다 왜 그렇게 바보같은가 하고.. 나도 안다 내가 바보 라는걸 그러나 어쩌랴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하는걸 다른곳을 보자고 마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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