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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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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8334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1952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7639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8890   2013-06-27
2213 연애 시절/정진규
빈지게
900   2006-09-06
연애 시절/정진규 늘 예감에 시달렸지 또다시 한철이었네 한철 가고 있네 마 침내 오고 말았네 햇빛 먼저 닿았던 동쪽부터, 웃자랐던 즐 겁고 행복했던 날들부터 풀잎들 시들기 시작하데 속도가 빠 르데 서쪽에 이르러선 잠시 이별을 달래데 노을 붉데 서쪽 ...  
2212 * 어젠 리모콘으로, 오늘은 수동으로? 3
Ador
900 2 2007-10-29
어젠 리모콘으로, 오늘은 수동으로?  
2211 마음 / 김 광섭 3
빈지게
901 7 2005-06-18
마음 / 김 광섭 나의 마음은 고요한 물결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고 구름이 지나가도 그림자 지는 곳. 돌을 던지는 사람, 고기를 낚는 사람, 노래를 부르는 사람 이 물가 외로운 밤이면, 별은 고요히 물 위에 나리고, 숲은 말없이 잠드나니. 행여 백조(白鳥)가 ...  
2210 그대는 내 별이 되십니다 / 윤영초
빈지게
901 7 2005-06-24
그대는 내 별이 되십니다 / 윤영초 수많은 별들이 빛을 발하듯 작은 자리에서 묵묵하신 당신 이세상에 나의 마음 사로잡을수 있는이 오직 당신뿐입니다 그대 마음 가는 곳에 언제나 함께 하고픈 것은 그대 숨결 느끼듯 따스함이 숨쉬기 때문입니다 변하지 않...  
2209 타 작[打 炸] 1
적명/김 용 희
901 1 2005-07-12
타 작[打 炸] 寂 明/김 용 희 비바람 눈보라 고된 나날들 임 만나려 기다려온 긴 세월들 작은 여린 가슴 안아주신 임 당신께 무엇을 보답하려 내 작은 몸을 움츠리는 건 툭탁 짝 탁탁 진동의 아픔 그대 매정한 손길 나를 울리고 또 다른 시련으로 고통을 주니 ...  
2208 나 이렇게 살고 싶었습니다/배찬희
빈지게
901 5 2005-07-14
나 이렇게 살고 싶었습니다/배찬희 한평생 무명 옷 입고 사는 소박한 개울물처럼 앞 내, 손짓하면 부끄럼 빛내며 뒷내 종종 따라가며 가장 낮춤으로 가장 높아지는 진리를 아는, 흐르는 강물처럼 나 이렇게 살고 싶었습니다. 꿩꿩, 앞 산 까투리 울면 뒤 산 ...  
2207 매월 8일은 부모님께 효도 하는날
효도하자
901 14 2005-07-20
.  
2206 ★ Merry Christmas ☆ 3
♣해바라기
901 18 2005-12-22
Silent Night / Mariah Carey .  
2205 겨울 나그네/이재무 6
빈지게
901 1 2006-02-05
겨울 나그네/이재무 너구리 한 마리가 절뚝거리며 논길을 걸어가다, 멈칫 나를 보고 선다 내가 걷는 만큼 그도 걷는다 그 평행의 보폭 가운데 외로운 영혼의 고단한 투신이 고여있다. 어디론가 투신하려는 절대의 흔들림 해거름에 그는 일생일대의 큰 싸움을 ...  
2204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1
장생주
901   2006-07-19
..  
2203 ***암컷이라면 환장하는 엄청난 장닭(남자만 보세요)*** 5
늘푸른
901   2006-07-22
암컷이라면 환장하는 엄청난 장닭이 한마리 있었다.   농장에 있는 암탉하고는 모두 관계를 가졌고, 닭뿐 아니라 개, 소, 돼지 등 이 장닭에게 안 당한 동물이 없었다. 모든 동물이 부러워했고, 주인 아저씨도 혀를 내둘렀다. 이제는 이웃 농장에까지 원정을 ...  
2202 취하고 싶은 향기 1
고암
901   2006-08-29
취하고 싶은 향기  
2201 살금살금 8
부엉골
901 1 2008-02-06
술래만 처다보는 아이처럼 봄이 문 밖에서 살금살금 다가오지요.. 우리 식구들 명절 잘 보내시고요..  
2200 기다림4/시현 20
cosmos
901 8 2008-08-09
.  
2199 그리워 눈물 나는 사람/황순정 1
빈지게
902 1 2005-07-17
그리워 눈물 나는 사람/황순정 해 맑은 햇살 속에서 햇살 웃음 핀 들꽃 속에서 들꽃 사랑 맺힌 이슬 속에서 이슬 젖은 눈물 속에서 눈물 보듬고 가는 바람 속에서 바람이 오열한 한 줄기 비 속에서 비가 애절하게 써 놓은 가슴 편지속에서 아무 말도 할 수 없...  
2198 아버지의 등을 밀며/ 손택수 2
빈지게
902 1 2005-07-21
아버지의 등을 밀며/ 손택수 아버지는 단 한번도 아들을 데리고 목욕탕엘 가지 않았다 여덟살 무렵까지 나는 할 수 없이 누이들과 함께 어머니 손을 잡고 여탕엘 들어가야 했다 누가 물으면 어머니가 미리 일러준 대로 다섯살 이라고 거짓말을 하곤 했는데 언...  
2197 그를 만났습니다/이정하
빈지게
902 2 2005-08-10
그를 만났습니다/이정하 그를 만났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반갑게 차 한 잔 할 수 있는 그를 만났습니다 방금 만나고 돌아오더라도 며칠을 못 본 것 같이 허전한 그를 만났습니다 내가 아프고 괴로울 때면 가만히 다가와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  
2196 아침/천상병
빈지게
902 1 2005-09-04
아침/천상병 아침은 매우 기분 좋다 오늘은 시작되고 출발은 이제부터다 세수를 하고 나면 내 할 일을 시작하고 나는 책을 더듬는다 오늘은 복이 있을지어다 좋은 하늘에서 즐거운 소식이 있기를.  
2195 작은 짐승/신석정
빈지게
902   2005-11-21
작은 짐승/신석정 란이와 나는 산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거시 좋았다 밤나무 소나무 참나무 느티나무 다문다문 선 사이로 바다는 하늘보다 푸르렀다 란이와 나는 작은 짐승처럼 앉아서 바다를 바라다보는 것이 좋았다 짐승같이 말없이 앉아서 바다같이 말없이 ...  
2194 늦은 가을날의 풍경 1
하늘빛
902 1 200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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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3 님들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사이트 모임 3
구성경
902 3 2006-05-21
공짜! 문자메세지 https://foreve.net https://www.smscafe.co.kr 무료회원가입후 무료문자는물론이며 이모티콘.그림.벨소리까지 https://www.carestory.com 무료회원가입시 무한으로 보낼 수 있는사이트 (강추) https://www.idongbu.com 무료회원가입시 하루1...  
2192 못다한 사랑이기에
고암
902   2006-07-20
못다한 사랑이기에  
2191 ♣ 그럼에도 불구하고 ♣ 4
간이역
902   2006-11-10
그럼에도 불구하고 흐린날은 고요히 가라앉은 노래에 귀기울이고 비가 오는 날은 세상이 맑게 젖은 유리창밖을 바라보게 하고 햇살 따스한 날은 눈부시게 빛나는 꽃잎의 향기에 취합니다. 우리 사는 모든날엔 바람이 불지만 그 바람끝에는 흐린날과 맑은 비와...  
2190 갈대 1
새매기뜰
902 10 2008-10-09
♣ 갈 대 ♣ 한량한 들판 홀로 외로이 서서 많은 시련들을 말없이 맞이하면서 너의 몸은 흔들리는 세월속에 야속하단 말도 못하는구나 많은 이들은 너 가리켜 갈대라 부르며 널 빗대어 변덕이 심함을 말하지만 그래도 난 네가 참 좋다 누구에게 기댈 곳이 없어 ...  
2189 초침이 없는 시간 2
데보라
902   2010-01-27
초침이 없는 시간 한평생 시계만을 만들어온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는 늙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일생에 마지막 작업으로 온 정성을 기울여 시계 하나를 만들었다. 자신의 경험을 쏟아 부은 눈부신 작업이었다. 그리고 그 완성된 시계를 아들에게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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