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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덩이의 생각
차영섭
https://park5611.pe.kr/xe/Gasi_05/56224
2005.12.11
19:04:17
857
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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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덩이의 생각 / 차영섭
나
너
그이
세개의 얼음 덩이가 있다.
너와 그이란 얼음 덩이가
녹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해도
나란 얼음 덩이가
녹을 것이란 생각을 하면
너와 그이란 얼음 덩이도
녹을 것이란 얼음 덩이가 된다.
모두 하나란 생각으로
우리가 된다.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2005.12.12
09:08:13
빈지게
우린 모두 하나라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더 너그러워
집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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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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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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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1
파란나라
87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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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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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류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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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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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류정숙 고향집 담장에 그려져 있는 얼굴 얼굴들... 세월의 흐름 속에도 더욱 생생한 빛으로 떠오른다 손때 묻은 기억의 커튼을 열면 영롱한 눈빛으로 다가오는 미소 언제나 불러봐도 단숨에 달려와 품에 안기는 그리운 모습 - 시집 "사랑의 선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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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에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박강남
3
빈지게
87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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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에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박강남 누군가가 그리운 날에는 바람으로 살고싶다. 거칠것 없고 머무름 없는 바람으로 그저 자유롭게 허허로운 내모습을 감추고 떠나는 바람으로 살고싶다. 나를 위해 울어줄 단 한 사람에게도 마지막 흔적조차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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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가 / 도종환
6
빈지게
870
2
2006-05-30
산가 / 도종환 어제 낮엔 양지 밭에 차나무 씨앗을 심고 오늘 밤엔 마당에 나가 별을 헤아렸다 해가 지기 전에 소나무 장작을 쪼개고 해 진 뒤 침침한 불빛 옆에서 시를 읽었다 산그늘 일찍 들고 겨울도 빨리 오는 이 골짝에 낮에도 찾는 이 없고 밤에도 산국...
2341
늘 푸르름으로............
3
백파
870
4
2006-03-18
2340
bye bye bye/김대진
1
시김새
870
10
2006-01-22
김대진님 더 많은 자료 https://my.tingga.com/yammom
2339
산머루님 보세유~~^^*
3
안개
870
13
2005-12-16
왜.... 산머루님께서 안개한테 밉게 보였다 생각하셨는지요..?? 아닌뎅...안개가 월매나 님을 좋아한다구요 ^^ 울..홈에 계시는 님들도 마찬가지고요 ..모두들 산머루님을 얼마나 좋아한다구요~~^^ 언능 언능 건강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예전처럼 홈에 자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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