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到渠成(수도거성)

옛말에 "수도거성" 이란  말이 있습니다.
물이 흐르면 자연히 도랑이 생긴다는 뜻으로 조건이 갖춰지면

일은 자연히 성사된다는 의미 입니다.

물이 흐르면 도랑을 이루고, 
참외가 익으면 꼭지가 떨어집니다.
시기가 무르익고 조건이 갖춰지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 집니다.

때가 아닌데 억지로 하려든다면 
이룰수도 없고, 인생이 덩달아 피곤해집니다.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복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도   자기로부터 나옵니다. 
세상을 보고 싶은대로 보는 사람은, 
세상이 보이는대로 보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훌륭한 상인은 물건을 깊숙이 숨겨 두어 아무것도 없는 것 처럼

보이게 하고,  군자는 아름다운 덕을 지니고 있지만, 
모양새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입니다.

불길이 무섭게 타올라도 끄는 방법이 있고 
물결이 하늘을 뒤덮어도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성취하려면 어렵 더라도 뜻을 굳게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는 꽃은 또 피지만, 꺽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합니다

병없는 것이 제일가는 이익이고,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제일 가는 부자 이며, 고요함에 머무는 것이 제일가는

즐거움이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포기만 하지않는다면 기회는 언젠가 다시 찾아 옵니다.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고  할것 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신나게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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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당신은 세상의 가장 큰 선물입니다/김희달 2
빈지게
813 2 2006-11-23
당신은 세상의 가장 큰 선물입니다/김희달 심장이 뛰고, 입가에 미소를 띄우는 건 좋은 선물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당신의 "고맙습니다"를 듣고 싶은 건 좋은 의미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선물의 약속만으로도 황홀한 두근거림 선물의 의미만으...  
67 홀로움/황동규 2
빈지게
813 2 2006-08-29
홀로움/황동규 시작이 있을뿐 끝이 따로 없는 것을 꿈이라 불렀던가? 작은 강물 언제 바다에 닿았는지 저녁 안개 걷히고 그냥 빈 뻘 물새들의 형체 보이지 않고 소리만 들리는, 끝이 따로 없는. 누군가 조용히 풍경속으로 들어온다. 하늘가에 별이 하나 돋는...  
66 혼자가는 길
김 미생
813 8 2006-08-23
혼자가는 길 -써니- 글 같지도 않은 글을 백지위에 갈겨대며 오늘도 몸살을한다 외로워서 외롭기때문에 글을 써댄다 글을 쓴다는것은 참 다행한 일이다 늘 혼자해야한다 혼자 생각하고 혼자 작업하고 혼자 술마시고 혼자 끄적대고 몇날 며칠이고 집안에만 틀어...  
65 넉넉히 찻물을 끓이다 7
길벗
813 12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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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계곡,그리고 국화차 2
고암
813 4 2006-08-16
계곡,그리고 국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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