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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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9264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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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2948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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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646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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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9883 | | 2013-06-27 |
3038 |
외로워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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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 921 | 12 | 2006-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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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그대 / 이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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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1 | | 2005-12-10 |
내 안에 그대 / 이금순 괜스레 가슴이 싸늘하게 횡한 것은 겨울에 누운 가을이 서러워 흘린, 가랑잎의 눈물인 줄 알았습니다 울컥, 목이 메고 눈썹 끝에 아롱진 방울은 흙먼지 회오리치고 황량한 들판으로 사라진 혹독한 겨울바람인 줄 알았습니다. 살갗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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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그리움/윤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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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1 | 1 | 2005-08-12 |
사랑과 그리움/윤보영 사랑은 보고 싶다고 말을 해서 확인해야 하고 그리움은 말없이 참고 지내며 속으로 삭여야 하고 수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늘 보고 싶은 그대는 일상 속에 묻고 사는 내 그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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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5 |
복통/손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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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1 | 17 | 2005-08-08 |
복통/손희락 동호리 바닷가에 가고 싶어 아무 것도 먹기가 싫은 날 등짝에 달라붙은 배 요동을 칩니다 눈물에 모래밥 말아 퍼석퍼석 씹다가 꿀컥 꿀컥 삼켰더니 복통을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두 팔을 벌리고 누워 버린 날 하늘의 태양만 애처로운 눈빛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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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4 |
그대 내게로 오면/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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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1 | 2 | 2005-08-07 |
그대 내게로 오면/용혜원 그대 내게로 오면 오랜 기다림의 아픔은 사라지고 반가음에 붉은 볼에 입맞추고 사랑을 고백하리라 오랫동안 하지 못해 가슴에 응어리로 남았던 맣은 이야기들을 두 손 꼭 자고 정겹게 속삭이리라 그대 내게로 오면 고통과 시련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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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3 |
오늘, 아름다운 날에 / 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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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1 | 2 | 2005-06-25 |
오늘, 아름다운 날에 / 오광수 오늘, 아름다운 날에 당신께 사랑을 고백합니다 빨간 장미는 내 가슴이 되고 아카시아 꽃 향기는 그대가 되어 금낭화 조롱 조롱 꽃을 피우듯 당신과 사랑을 피우렵니다 오늘, 아름다운 날에 당신께 결혼을 신청합니다 활화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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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2 |
살아 있는 날엔/정 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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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921 | 8 | 2005-06-19 |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환상이고 슬퍼도 울 수 없으면 고통이며 만남이 없는 그리움은 외로움일 뿐 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아쉬운 아품이 되고 행동이 없는 생각은 허무한 망상이 된다 숨 쉬지 않는 사람을 어찌 살았다 하며 불지 않는 바람을 어찌 바람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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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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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락 | 921 | 8 | 2005-06-18 |
연어/詩 대안 박장락 밤 내 태평양 건너 파닥거리며 흐르지 못하는 심연 속으로 무엇을 위해 왔던가 숨막히는 구애의 몸짓, 생의 살풀이 하늘마저 숨죽여 지켜본다 처연한 연어의 몸부림을 숨막히는 절규 자궁이 열리며 살아 숨 쉬는 소리 깊은 계곡에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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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 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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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920 | 12 | 2008-12-17 |
날나리 마누라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뭐야! 어떤놈이!" "의사가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 어떤 놈이!" "치과 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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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해 하면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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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 920 | 6 | 2008-08-23 |
비는 내려도.....♬ ♡♡♡♡♡♡♡♡♡♡♡♡♡♡♡♡♡♡♡♡♡♡♡♡♡♡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아무도 삶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삶을 이해 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며 성숙해 가는 것은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이해해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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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8 |
비가되어 2/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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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 920 | 4 | 2008-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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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웃기고 재미있는 글이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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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자 | 920 | 4 | 2008-05-21 |
너무너무 웃기고 재미있는 글이라 올립니다 사무실에서 읽지말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읽다가 웃음나고 눈물나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이 하시고, 웃음바이러스 많이 전파하십시오!. 아자홧팅아자(dkdhdldbdn) 웃지 않고는 못배기는 말실수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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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6 |
나만의 맥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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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철 | 920 | 7 | 2008-05-15 |
난 술 중에서 와인과 맥주를 가장 좋아한다. 물론 청탁불문 전부 즐겨 마시지만 이 2종류를 제일 선호한다는 얘기다. 소주는 가장 싫어하면서도 실은 가장 자주 많이 마신다. 위스키는 그저 그렇고 오히려 중국산 독주를 즐기는 편이다. 와인은 오랫동안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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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5 |
* 水菊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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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 920 | 5 | 2007-06-19 |
* 水菊의 여름 아침 저녁 바지런한 나들이가 수상쩍더니 기어코 안개는 봄을 떠나 보낸 슬픔을 너에게 남겼구나 장미가 조상(祖上)이면 무엇하나 바다 건너 왜(倭)나라 친정 잊고 살아도 한 때는 꽃중의 꽃 팔선화(八仙花)로 도도하였는데 젊어 하늘 담은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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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4 |
새벽, 정동진에서/김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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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0 | 11 | 2006-05-24 |
새벽, 정동진에서/김예강 밤을 달려 정동진에 와 보면 안다 사람들은 섬이 되고 싶어 밤열차에 몸을 싣고 어둔 모래에 발을 댄다는 것을 모닥불 가 삼삼오오 새벽을 기다리는 늙은 고래가 부려놓은 너와 나 해변이 또 다른 고래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은 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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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3 |
술취한 일용엄니(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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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920 | | 2005-12-14 |
가슴에 있는 GO를 클릭하세요. 다음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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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2 |
저녁때/이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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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0 | 15 | 2005-07-19 |
저녁때/이효석 벌써 저녁때인가 보다, -장 복판을 아까부터 왠 여자 하나가 빙빙 돌아다닐 제는 꽤 오랜 동안의 주저와 선택 뒤에 그는 겨우 세 개의 붉은 사과를 골랐다. - 리본으로 수놓은 새빨간 사과를. 그리고 바구니 속에는 한 무더기의 나물과 계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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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1 |
비/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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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0 | 1 | 2005-07-06 |
비/한용운 비는 가장 큰 권위를 가지고, 가장 좋은 기회를 줍니다. 비는 해를 가리고 하늘을 가리고, 세상 사람의 눈을 가립니다. 그러나 비는 번개와 무지개를 가리지 않습니다. 나는 번개가 되어 무지개를 타고, 당신에게가서 사랑의 팔에 감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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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의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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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 920 | 2 | 2005-06-25 |
오두막 이슬의 사색 - 고선예 - 이슬의 사색 - 아침이 눈을 떠 햇살이 증발시키기 전 산과 들 꽃잎에 머물다 시내의 노래 따라 새들의 노래 따라 또르르 낮은 풀잎을 촉촉이 적시리라. 형체도 없이 스며든 아름다운 첫사랑 불타던 가슴에 오래토록 머물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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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같은 당신/이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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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20 | 5 | 2005-06-24 |
꿀맛 같은 당신/이미란 당신에게서 치자꽃 보다 달콤한 향기가 납니다 가만히 당신 상념에 잠겨 보니 꿀맛 같은 당신 끈끈한 정(情) 한스푼 입안 가득 녹아 내리는 고운 인연의 향기 참 인정 많은 푸근한 당신에게서 꿀맛 같은 향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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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인수..너무 재미있어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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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919 | | 2013-05-27 |
♥축구 해설의 이중성. ■볼을 빙빙 돌리며 시간을 끌때. *상대국이 이기고 있을때-시간 끌기를 하죠. 더티한 행위예요. 저런 선수는 당장 퇴장 시켜야 되죠. *한국이 이기고 있을때-좋아요. 우리 선수들이 체력을 아낄 시간을 벌어 주고 있는 거죠 네,노련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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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7 |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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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919 | | 201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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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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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919 | 15 | 2008-11-23 |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 새옹에게는 아주 훌륭한 말이 한 마리 있었다. 하루는 그 말이 도망쳐 버렸다. 마을 사람들은 새옹의 불행을 마치 자기 자신들이 당한 것처럼 슬퍼하며 노인을 위로했다. 그러나 새옹은 별로 슬퍼하지도 이 불행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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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역사 만화 (2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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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고개 | 919 | 4 | 2008-03-03 |
재미있는 역사 만화 (2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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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4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176/069/100x100.crop.jpg?20220429234509) |
사람은 일생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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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919 | | 2007-11-17 |
사람은 일생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 제1권은"과거" 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꽃혀 있다. 제2권은 "현재" 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 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 라는 이름의 책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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