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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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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642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357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111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344   2013-06-27
4788 가을우체국장 4
古友
827 4 2006-05-12
하도들, 가을이면 편지를 씁네, 단풍색 우체통에 집어 넣네 가을 우체국 앞에서 어슬렁 거리네, 하고 난리들 쳐서 우리 동네 우체국장은, 아예 가을 조오만큼 오기도 전, 가을 우체국 단장을 했다. "또박 또박 정성껏 쓰여진 편지는 천 번의 전화 보다 더 예쁩...  
4787 나이에 대한 호칭 2
구성경
827 9 2006-05-25
◈ 나이에 따른 호칭 및 생신 명칭 ♠ 해제(孩提) : (2~3세) 어린 아이(兒提) ♠ 지학(志學) (15세) : 15세가 되어야 학문에 뜻을 둔다는 뜻 ♠ 약관(弱冠) (20세) : 남자는 스무살에 관례(冠禮)를 치루어 성인이 된다는 뜻 ♠ 이립(而立) (30세) : 서른살쯤에 가...  
4786 少女의 微笑 2
바위와구름
827 4 2006-06-04
少 女 微 笑 글 / 바위와 구름 등불을 켜는 마음으로 조용히 안아 봅니다 박꽃처럼 청순 하고 석류알 처럼 수집어 하든 그 소녀를 아침 잠을 깨워 주는 카나리아의 노래 처럼 밀려온 그리움에 발돋음 하옵니다 영롱한 진주처럼 빛나는 눈 동자 솜털도 채 안 ...  
4785 우리는 무엇이 아름다운가
차영섭
827 3 2006-06-21
우리는 무엇이 아름다운가 / 차영섭 슬픔을 느낄 줄 알고 그걸 예술로 소화하며 기쁨을 나눌 줄 알고 그걸 감격으로 승화한다. 위기를 극복할 줄 알고 그걸 기회로 전환하며 하나로 뭉칠 줄 알고 그걸 위력으로 발휘한다. 끈질기게 기다릴 줄 알고 그래서 성...  
4784 겸손은 아름답다.펌
김남민
827 1 2006-06-23
▒ 겸손은 아름답다 ▒ 겸손이란 참으로 자신 있는 사람만이 갖출 수 있는 인격이다. 자신과 자부심이 없는 사람은 열등의식이나 비굴감은 있을지언정 겸손한 미덕을 갖추기 어렵다. 겸손은 자기를 투시할 줄 아는 맑은 자의식을 가진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이다. ...  
4783 아무리 깡패국가라지만, 설마.... 3
오작교
827 1 2006-07-08
원제:; 911 Loose Change 2nd Edition Loose Change 2nd Edition, Korean Caption Korey Rowe / Dylan Avery / Jason Bermas 1 hr 21 min 50 sec - Jun 20, 2006 2006년에 DVD로 발행된 911사건을 "음모론적 시각에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상영 시간...  
4782 내속에 빛나는 보석 1
김남민
827 3 2006-07-16
♥※ 내속에 빛나는 보석 ※♥ 바다 속에 조개 하나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개는 이웃에 사는 조개를 만나 하소연을 했습니다 "내 몸 속에 아주 귀찮은 것이 있어. 무겁고 둥글게 생겼는데 아주 귀찮고 불편해." 그러자 이웃에 사는 조개는 아주 거만한 표정...  
4781 한국의 명승지 (名勝地) 3
보름달
827 9 2006-07-27
한국의 명승지(名勝地) 및 사적(史跡) 名勝地 1호 명주 청학동의 소금강 원래 이 산의 이름은 청학산이었는데, 산의 모습과 경치가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율곡 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지었다고 전해진다. 1,000여 년 전에 통일신라의 마의태자가 생활하였다는...  
4780 아침 이슬 1
고암
827 10 2006-08-03
아침 이슬  
4779 ♣ 은 방 울 꽃 의 전 설 ♣ 3
별빛사이
827 1 2006-08-24
♣ 은 방 울 꽃 의 전 설 ♣ 옛날 용감하고 선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싸우는 "레오날드"라는 청년이 있었어요. 하루는 사냥을 갔다가 항상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며 해치던 큰 독사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레오날드는 자기를 향해 달려오는 독사를 본 순간 마...  
4778 연두에 울다/나희덕 2
빈지게
827 1 2006-08-31
연두에 울다/나희덕 떨리는 손으로 풀죽은 김밥을 입 속에 쑤셔넣고 있는 동안에도 기차는 여름 들판을 내 눈에 밀어넣었다. 연둣빛 벼들이 눈동자를 찔렀다. 들판은 왜 저리도 푸른가. 아니다. 푸르다는 말은 적당치 않다. 초록은 동색이라지만 연두는 내게 ...  
4777 동행 5
우먼
827 1 2006-09-04
동행 / 우먼 길가에 펴서 수줍은 듯 가냘픈 고갯짓이다. 홀로 선 길 흔들리며 휘청! 가을 하늘 높기만 한데. 모진 바람 견디면 가까이 다가 설 수 있을까 달려가고픈 저 너머 호수. 넓은 하늘 아래 당신은 길 나는 코스모스 그리고...  
4776 이제 거짓말은 제발 좀 그만... 4
오작교
827 2 2006-10-25
50% 100% 200% 300% function load(){xx = screen.availWidth;yy = screen.availHeight; sxx = 0;syy = 0;self.moveTo(sxx,syy);self.resizeTo(xx,yy);} load(); 0)odMedia.Play();} function pauseMode(){ if(odMedia.CurrentPosition>0)odMedia.Pause();}...  
4775 길 - 천상병 - 7
尹敏淑
827 1 2007-01-17
길 - 천상병 - 가도 가도 아무도 없으니 이 길은 무인(無人)의 길이다. 그래서 나 혼자 걸어간다. 꽃도 피어 있구나. 친구인 양 이웃인 양 있구나. 참으로 아름다운 꽃의 생태여--- 길은 막무가내로 자꾸만 간다. 쉬어 가고 싶으나 쉴 데도 별로 없구나. 하염...  
4774 택배가 오면? 1 file
김일경
827 5 2007-03-17
 
4773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7
빈지게
827 3 2007-06-07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Kimberly Kirberger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 ...  
4772 아름다운 8월 8
빈지게
827   2007-08-03
8월의 태양이 작열하고 있다. 1년중 최고로 더운 날씨지만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평소에는 가까이 할 수 없는 심심산천의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담글 수 있고, 어머니의 품같은 넓 은 바다에 마음대로 안길 수 있다. 모든 농작물이나 ...  
4771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3
개똥벌레
827 7 2007-08-08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 -법정스님- 이 육체라는 것은 마치 콩이 들어찬 콩깍지와 같다. 수만 가지로 겉모습은 바뀌지만 생명 그 자체는 소멸되지 않는다. 모습은 여러 가지로 바뀌나 생명 그 자체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생명은 우주의 영원한 진리이기 ...  
4770 신판 나뭇꾼과 선녀 ㅎㅎ 1 file
데보라
827   2007-09-08
 
4769 어짜피 人生은... 1
바위와구름
827 16 2007-09-15
어짜피 인생은... ~詩~바위와구름 후회 한대도 발버둥 친대도 어쩔수 앖는 그것이 인생 어짜피 인생은 고난의 삶인 걸 발광을 한대도 사랑을 한대도 피할수 없는 그것이 인생 어짜피 인생은 상처만 남는 것 웃으며 산대도 울면서 산대도 되돌릴수 없는 ...  
4768 홍시감 추억 4 file
빈지게
827   2007-10-21
 
4767 그거 진짜 말되네~ ...ㅎㅎㅎㅎ 1
데보라
827   2007-10-25
*** 그거 진짜 말 되네!! 얼굴이 곰보인 총각이 장가를 못 가서 안달을 하다가 주인집 아줌마의 소개로 얼굴이 제법 그럴싸한 아가씨를 만났는데.. 알고보니 변두리 대폿집에서 다목적(?) 으로 일을 하던 아가씨였다. 어차피 곰보 총각은 장가는 가고 싶고 해...  
4766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이해인 4 file
빈지게
827 1 2007-10-27
 
4765 홀로 핀 들菊花 2
바위와구름
827 12 2007-11-18
홀로 핀 들菊花 글/ 바위와구름 바람 끝이 추워서 벌 나비도 숨어 버린지 오랜데 너 들국화는 누굴 위해 그렇게 고고히도 홀로 피였느냐 ? 누구하나 걷워 주는이 없이도 호젓한 오솔 길섶에 홀로 피여 짙은 향기는 누굴 기다리기에 그렇게도 짙은고 ? 나 언제...  
4764 쎈스있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대화~ 10
데보라
827 7 2008-03-08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 할머니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 “영감∼ 나좀 업어줘!” 할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 얄밉게 묻는다 “무거워?” 그러자 할아버지 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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