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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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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6118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9677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5468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6687   2013-06-27
2338 가을이 오면
포플러
819 1 2006-09-29
가을이 오면 / 이 명분 가을이오면 곱게 물들 단풍처럼 우리 사랑도 고운 물 들이고 세콤 달콤한 햇과일 맛 첨가된 익어가는 사랑을 하자 가을이 건네주는 외로움과 쓸쓸함 그리고 허전함까지 갈 향에 버무려 고독마저 녹여버릴 따뜻한 사랑을 하자 https://so...  
2337 ♣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 2
간이역
807 2 2006-09-28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을 늘리려는듯 몇안남은 매미소리 시간을 돌리려는듯 구성지다 비온뒤의 가을은 퇴색해가는 자연과 성숙해가는 인간의 고뇌를 안고 소슬바람에 사라져 가지만... 여름의 흔적을 일깨우는 매미의 울음...  
2336 가을이 오면 영화같은 길 걸어요/윤기영 1
빈지게
865 1 2006-09-28
가을이 오면 영화같은 길 걸어요/윤기영 가을이 오면 영화같은 길 걸어요 가을 담긴 콘티 북 열면 숨이 막힐 것 같은 피보다 짙은 거리 흐름 속 환상에 젖은 울림 길 걸어요 가을 지난 가을 돌아와 사경은 어둠 헤집고 병실복도 나타날 것 같아 바람이 흔든 ...  
2335 서서 오줌 누고 싶다/이규리 5
빈지게
882   2006-09-28
서서 오줌 누고 싶다/이규리 여섯 살 때 남자친구 소꿉놀이 하다가 쭈르르 달려가 함석판 위로 기세 좋게 갈기던 오줌발에서 예쁜 타악기 소리가 났다 (셈 여림이 있고 박자가 있고 늘임표까지 있었다) 그 소리가 좋아, 그 소릴 내고싶어 그 아이 것 빤히 들...  
2334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2
야달남
800 2 2006-09-28
☆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 와 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만큼의 시간이 지나 갈런지 모르지만 기분좋은 산책길이 되었으면 해요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 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빛 처럼 맑음으로 당신가슴에...  
2333 우째 이런 일이...? 8
장고
906   2006-09-27
우째 이런 일이...? 시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남유? 이렇게도 못난 장고는 또 없을 것으로 알고 한마디 깔겠습니다. 글씨 말유. 지가 ‘강석’이 진행하는 mbc의 ‘싱글벙글’쇼를 자주 듣곤 하는데 매일 재미있는 ‘유머’를 두 가지씩 해주는 덕에 신나게 웃곤...  
2332 오사모 회원님들~! 사랑 합니다.. 8
야달남
3171 135 2006-09-27
 
2331 아담, 나의 침실로 가자 ! 12
길벗
905   2006-09-26
※ 부끄 ~~  
2330 노을빛으로 물든 그리움 2
하늘빛
783 1 2006-09-26
♡ 노을빛으로 물든 그리움 ♡ 詩 하늘빛/최수월 그대를 그리워하면서부터 노을이 붉게 물든 해질 녘이 되면 어김없이 그리움은 엄습해 오고 이유없이 눈물이 쏟아지는 아픔이 일렁거려 붉게 물든 노을이 몹시 슬퍼 보입니다. 가슴에 깊이 박혀버린 목젖까지 차...  
2329 벗에게 2
소금
1018   2006-09-26
벗에게 / 김자영 그대처럼 나도 아무 연락 없이 찾아 가 지나가는 길에 들렸다고 둘러대도 한번도 마다않고 웃으며 위로의 말 건네주는 고운 마음을 가진 그대처럼 속 깊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세상의 슬픔을 다 안은 듯 유난히 더 엄살부리는 내게 사는 게 ...  
2328 뽀뽀로 보는 여자들 유형 5
야달남
854   2006-09-26
  세계 평화를 위해서....ㅎ ♡ 뽀뽀로 보는 여자들 유형 ♡ 1.호흡곤란형 - 숨이 몰아쉬며 몸을 못 가눈다. (키스를 오래할 때는 코로 숨을 쉬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다). 2.울보형 - 마구 운다. ('키스〓순결 박탈'이라는 공식을 가진 모양이다). 3.방독면형 ...  
2327 장태산 가는길 22
尹敏淑
889 1 2006-09-25
장태산2 (장태산 가는 길) - 詩/장근수 하얀 겨울 속 소시적 추억을 남긴 고향길 같은 그런 길 빨리 가지 않아도 좋은 길 느릿느릿 콧노래를 부르며 가도 행복한 길 가끔 승용차들이 미끄러져 가는 모습 보이고 그 모습 좇아 길따라 가노라면 나만이 그 길을 ...  
2326 들 菊 花
바위와구름
792 2 2006-09-25
들 菊 花 글 / 바위와구름 매마른 벌판에 굳게 살아 온 너 들국화여 뉘 뭐래도 오직 오늘을 위해 살아온 네 굳은 의지의 넋이여 이글거리는 무더위의 땡 볕에도 뿌리까지 뽚히는 비바람 에도 이토록 아름답게 보람을 피운 너 들 국화여 사랑 받을 향기여...  
2325 또다시 가을이 1
고암
839   2006-09-25
또다시 가을이  
2324 사랑해요/오광수 2
빈지게
823 5 2006-09-24
사랑해요/오광수 "사랑해요" 나의 이 말 한마디가 당신의 고단함을 씻어버린다면 매일매일 고백하렵니다. 이 세상 살아오는 동안 당신은 나의 거울이 되어 속상할 땐 마주보면서 위로해주고 좋은일엔 같이 웃으면서 그렇게 그렇게 내 옆에 서있습니다. 내가 ...  
2323 혼자 가는 길 8
푸른안개
789 1 2006-09-24
*케니지 / 흐르는 강물 처럼*  
2322 혼자 걷는 길 10
우먼
853 1 2006-09-24
혼자 걷는 길 / 우먼 어디쯤에서 헤맸던가. 꽃 무릇 붉은 빛이 밤새 참았던 울음을 삼키는데 돌아서려는 등이 시린 건 나뭇잎에 묻어 온 갈바람 때문일까. 산길 걸음걸음 무겁다.  
2321 가을 아득한/마종기 8
빈지게
803   2006-09-24
가을 아득한/마종기 아 정말, 잎 다 날린 연한 가지들 주인 없는 감나무에 등불 만개 밝히고 대낮부터 취해서 빈 하늘로 피어오르는 화가 마티스의 감빛 누드, 선정의 살결이 그 옆에서 얼뜬 미소로 진언을 외우는 관촉사 은진미륵, 많이 늙으신 형님. 야 정...  
2320 ♣ 당신은 사랑의 꽃 ♣ 2
간이역
796 7 2006-09-23
당신은 사랑의 꽃 잿더미처럼 몸을 녹이는 뜨거운 용암 불구덩이 안에서도 놓을 수 없었던.. 그런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 곁에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 그런사람있다면?? 어떤 고통속에서도 놓을 수 없는 한 사람이 있었기에 저 두사람은 행복하게 ...  
2319 백수의 기본 컨셉 3가지 7
우먼
895   2006-09-23
백수의 기본 컨셉 3가지 1. 자다 일어난 듯한 머리 2. 트레이닝복 차림 3. 슬리퍼 착용 혹, 지금 고개 상,하 운동 하시는 님 바로 ...  
2318 그리움으로 채워지는낙엽 1
늘푸른
830   2006-09-22
그리움으로 채워지는 낙엽 이병주 붉은 잎으로 물들어내는 세월이 그리움도 차곡차곡 낙엽에 채워 놓는다. 바람 불면 떨어질까 조바심하여 챙겨 놓으면 까치 찾아와 얄밉게 쪼아 버릴까 애태웁니다. https://leebj.pe.kr  
2317 노을빛 그리움 16
cosmos
790 1 2006-09-22
 
2316 들국화 피는 언덕 12
푸른안개
797 1 2006-09-21
 
2315 낙엽 2
포플러
877   2006-09-21
낙엽 / 이 명분 싱그런 웃음 연초록 자태로 타오르던 불꽃 사랑 어느 사이엔가 매몰차게 외면당한 여름날의 잎새 가슴만 태우던 8월의 순정은 물기없이 잊히는 세월의 서운함 농익은 가을 꿰뚫으며 몸부림치다 뚝 떨어져 나뒹구는 가을날의 마침표 https://sor...  
2314 내가 쓰는 가을편지 - 청학동에 15
길벗
878   2006-09-21
내가 쓰는 가을편지 - 청학동에 쪼들리게만 하던 염천은, 죽은 듯 하는 삶꾸리기에 곧잘 익숙한 나에게 그만 지쳤다. 그저 '기다리기'만 했더란다, 온 여름 내내를,. 문디겉은 시절에도 '문디' 되지 않고... 질리도록 쏟던 빗줄기에 무너진 억장들을 씻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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