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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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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802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500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1281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513   2013-06-27
2438 다양한 스포츠..묘한 순간포착,? 7
순심이
900 5 2008-10-25
div#articleContents font { line-height:1.4; } div#articleContents { line-height:1.4; word-wrap:break-word; } 다양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은 기존의 단순한 스포츠들에서 벗어나 여러 종목들을 섞거나 변형된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 처음 소개해드...  
2437 지금은 아닌데 4
우먼
900 2 2008-02-15
지금은 아닌데 / 우먼 멍청이가 되었을까,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는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흐느적거린다. 갑자기 바보가 되었나보다, 나는 점점 무엇인가에 빠져들고 있다. 꿀단지 숨겨둔 날다람쥐처럼. 다잡자, 느슨해 진 마음.  
2436 와 ! 정력팬티 .....ㅋㅋㅋㅋㅋ 8
데보라
900 7 2007-08-19
♥ 정력팬티 어느 과학자가 정력팬티를 발명했다. 이 팬티만 입으면 아랫도리가 불끈불끈~ 천하에 옹녀를 데려와도 상대할 정도로 힘이 넘쳐나는 것이였다. 이 과학자는 실버타운으로 세일즈를 나갔고 (직접 팔아 큰 돈을 벌 욕심으로) 힘이 떨어진 할아버지들...  
2435 명언 카드 1
숯고개
900   2007-03-30
제목(제목없음)  
2434 당신을 잊으려 하오
바위와구름
900   2007-02-24
당신을 잊으려 하오 ~詩~바위와 구름 영 ! 당신을 사랑 했든 마음과 당신을 향해 열렸든 가슴울 이제 그만 닫으려 하오 이글 거리든 팔월의 태양도 저토록 붉은 핏빛 노을로 마지막 정열을 토해 내는데 사랑이란 열병에 타다 남은 휴지 조각 같은 당신 생각에 ...  
2433 그 돌/황동규 1
빈지게
900 4 2006-10-09
그 돌/황동규 투명해진다. 하늘이 탁 트이고 딱지 앉았던 벌레 구멍 터지고 남은 살 자잘히 바스러지고 잎맥만 선명히 남은 이파리 늦가을 바람을 그대로 관통시킨다. 비로서 앞뒤 바람 가리지 않게 되었다. 산책길에 언제부터인가 팽개쳐 있는 돌 문득 눈에 ...  
2432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박철 4
빈지게
900 1 2006-07-23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박철 사랑은 큰일이 아닐 겁니다 사랑은 작은 일입니다 7월의 느티나무 아래에 앉아 한낮의 더위를 피해 바람을 불어주는 일 자동차 클랙슨 소리에 잠을 깬 이에게 맑은 물 한 잔 건네는 일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손등을 한번 만져...  
2431 영암 월출산의 비경 2
구성경
900 5 2006-07-01
중국의 황산보다 더 아름다운 영암 월출산의 비경 우리나라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은 총 20곳, 그 가운데 월출산은 19번째로, 1988년에 지정된 국립공원의 막내입니다. 월출산 국립공원은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에 걸쳐 있고, 호남의 5대 명산중 하나...  
2430 기도 17
cosmos
900 8 200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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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9 저녁에/김광섭 2
빈지게
900 1 2005-10-21
저녁에/김광섭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저렇게 ...  
2428 가을 보내며 / 오정자 2
빈지게
900 3 2005-10-17
가을 보내며 / 오정자 요란스레 오르락 내리락 일개미의 한탄은 내집이 짓밟히는것 아는지 가을 빗줄기에 와르르 부서지며 무너지는 산 동그랗게 굴리고 올려 집이라 덩그러이 쌓고 있더이다 조랑박은 뽀얗게 여물고 파아란 하늘 벌떼들 누가 퍼갈지도 모르는...  
2427 송편/최병엽
빈지게
900 3 2005-09-18
송편/최병엽 보송보송한 쌀가루로 하얀 달을 빚는다. 한가위 보름달을 빚는다. 풍년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하늘신께 땅신께 고수레 고수레―하고 햇솔잎에 자르르 쪄낸 달을 먹는다. 쫄깃쫄깃한 하얀 보름달을 먹는다.  
2426 땅끝에서서/초아 1
김남민
900 1 2005-09-09
부르지 않아도 부른 듯이 달려와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땅끝에 서서 숨겨둔 말 토해내고 싶었지만, 차마 하지 못하였습니다. 허리엔 주렁주렁 링거를 꽂고 애타는 마음 안으로 안으로 곪아 말없이 서 있는 老松 행여 그 마음 다칠까? 숨조차 죽였습니다.  
2425 끝이 없는 길/정공량
빈지게
900 1 2005-09-06
끝이 없는 길/정공량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 됩니다. 마음의 햇살 번지는 곳에 사랑은 여울집니다. 다시 기다림을 위하여 내일을 열어 놓습니다. 가만히 길을 갑니다. 무수한 생각들 불러 잠재우며 오늘도 가만히 길을 걸어 갑니다. 살아온 날보...  
2424 봉화대 에 올라
적명/김용희
900 12 2005-07-28
봉화대 에 올라 寂明 (김 용 희) 저 먼 앞바다의 파도 뒤로 보니 울산바위 앞에 우뚝 선 작은 대청봉 병풍처럼 둘려 쌓인 권금성 봉화대에 초록빛 물들인 나뭇가지 사이로 기암절벽 장엄함이 내 아비 모습 같고 울긋불긋 망울 맺은 초록의 이파리는 방금 다녀...  
2423 반나절 2
적명/김 용 희
900 4 2005-07-05
반나절 寂明김 용 희 흘러가고 지나오니 벌써 반나절 누가 가는 세월 막을 수가 있다 하오 세월의 무상함 그 누군들 말 하리까 어제 반평생 어디로 가고 또 다른 반나절이 시작하는 내일 아침 마음을 추 수리고 몸단장하고 새임 맞을 준비 분주 하구나 살얼음 ...  
2422 흥부와 놀부"....ㅎㅎㅎ 10
데보라
899   2010-01-24
흥부와 놀부" 흥부와 놀부형제 내외는 같은 날 같은 시에 세상을 하직하고 지옥과 천당의 갈림길에서 다시 만났다. 드디어 흥부내외와 놀부내외가 염라대왕 앞에 섰다. 염라대왕: 흥부 놀부는 듣거라~ 지금 저 앞에 똥통과 꿀통이 있다. 각자 어느 통에 들어...  
2421 4월이 오면/이윤호 2 file
빈지게
899 9 2009-04-10
 
2420 사랑 뿐입니다.... 2
데보라
899   2007-12-15
*** 사랑 뿐입니다 용혜원 우리 사람들의 사랑에서도 불안을 맛보기는 싫습니다. 사랑의 즐거움을 나누기에도 늘 시간이이짧기 때문입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과 같은 삶 우리들에게 찬란하게 밝아오는 젊음도 끝날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서로 좋아...  
2419 봄맞이 13
우먼
899 2 2007-03-11
봄맞이 / 우먼 벙거지를 뒤집어 쓴 우리 집 속은 더한 덜렁이, 바쁘다는 핑계로... 봄바람 불어 봄맞이 대청소다! 창문을 열자, 바람도 갈고 햇살 채운다. 환하게 월명산 자락 진달래가 웃겠다. 팬지 화분 두어 개로 베란다 멋 내기 금붕어 어항도 갖다놔야지....  
2418 너무 아픈 사랑 22
cosmos
899 1 200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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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7 바람둥이/주부가수 도영신님 1
시김새
899 2 2006-04-25
▲ 2집 앨범을 녹음하고 있는 도영신. ⓒ2005 도영신팬카페 제공 스킨십을 잘하는 남자 ~~ 아주아주 친절한 사람 ~~ 여자에게 물쓰듯 돈을 잘쓰는 남자 ~~ 만나서 얼마 안돼 반말을 하는 사람 ~~ 이런 남자를 뭐라고 부를까? 그건 바로 바람둥이라고 한다. 이는...  
2416 오작교님 즐거운 성탄 되세요. 2
파란나라
899 16 20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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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5 구름걸린 미루나무/이외수
빈지게
899 16 2005-12-15
구름걸린 미루나무/이외수 온 세상 푸르던 젊은 날에는 가난에 사랑도 박탈당하고 역마살로 한 세상 떠돌았지요. 걸음마다 그리운 이름들 떠올라서 하늘을 쳐다보면 눈시울이 젖었지요. 생각하면 부질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알 수 있지요. 그...  
2414 대숲이 푸른이유
고암
899 9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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