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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이지..
편안해
https://park5611.pe.kr/xe/Gasi_05/56060
2005.11.30
00:45:15
1001
목록
<제발이지>
사람은 모두 평등한 것을
제발이지
자만하지 않게
제발이지
내 자신의 표현방식으로 길들이려 하지 않게
제발이지
내 언어의 도단속에서 상대의 마음을 놓치지 않게
그리하여,
결국은 사람으로 부터 배울 수 있게 되기를.....
이 게시물을
목록
2005.11.30
12:43:29
오작교
편안해님.
제발이지 님의 말씀처럼
그러한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종각의 인경을 머리로 부딪힌 들 뭐가 아깝겠습니까?
"심훈"님 같나요?
2005.11.30
14:00:30
편안해
종소리를 멀리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하니.......
홈지기의 오작교님 같은 분들은 얼마나 더 아파야 할까요.....
2005.12.01
10:01:56
빈지게
아름다운 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2005.12.01
12:38:02
편안해
네, 감사합니다. 빈지게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2005.12.01
16:27:54
고운초롱
편안한님.
가입을 추카드려요~
무쟈게 방가요~~
이미지는?? " 모듬"북인감요??
암틈 언제나~멋지십니다.ㅎ~
이제는 찬바람 불고~
따뜻한 오뎅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행복한 날들이 되시고요.*^^*
피에쑤; "좋은사람들"방에도 찾아 주시믄 얼메나 좋을꼬~
자주 보여주실거쪄??~~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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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짐승/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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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작은 짐승/신석정 란이와 나는 산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거시 좋았다 밤나무 소나무 참나무 느티나무 다문다문 선 사이로 바다는 하늘보다 푸르렀다 란이와 나는 작은 짐승처럼 앉아서 바다를 바라다보는 것이 좋았다 짐승같이 말없이 앉아서 바다같이 말없이 ...
5061
사연/도종환
2
빈지게
995
2005-11-22
사연/도종환 한평생을 살아도 말 못하는 게 있습니다. 모란이 그 짙은 입술로 다 말하지 않듯 바다가 해일로 속을 다 드러내 보일 때도 해초 그 깊은 곳은 하나도 쏟아 놓지 않듯 사랑의 새벽과 그믐밤에 대해 말 안하는 게 있습니다 한평생을 살았어도 저 혼...
506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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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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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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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본다는 것
1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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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6
마음으로 본다는 것 만약에 눈이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눈없이 햇빛을 본다면 눈부심보다 먼저 따뜻함을 느낄 것이고, 꽃을 보면 아름다움보다 먼저 향기를 느낄 것이고, 얼굴을 보면 인상보다 먼저 마음을 느낄 겁니다.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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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로 버틴 그때 그 시절, 항상 그렇게 살고 싶다/최영미
2
빈지게
988
2005-11-26
오기로 버틴 그때 그 시절, 항상 그렇게 살고 싶다/최영미 서른살이었을 때, 나는 내 삶이 벼랑 끝에 와 있다고 느꼈다. 당시 난 대학원에 휴학계를 내고, 어느 자그마한 사회과학 출판사에 어렵게 취직해 막, 일을 배우고 있었다. 입사한 지 석달이 겨우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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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별 하나/이성선
빈지게
1008
2005-11-28
사랑하는 별 하나/이성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 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살 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눔물짓듯 웃어 주는 하얀 ...
5056
난 어린애가 좋다/천상병
4
빈지게
1043
2005-11-28
난 어린애가 좋다/천상병 우리 부부에게는 어린이가 없다. 그렇게도 소중한 어린이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난 동네 어린이들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요놈! 요놈하면서 내가 부르면 어린이들은 환갑 나이의 날 보고 요놈! 요놈한다. 어린이들은 보면 볼수록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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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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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생-써니-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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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써니- 온 몸의 에너지가 몽땅 빠져나가는 것같은 피로감에 젖어 방향감각 을 잡을수가 없어 한동안 눈 감은체 아무런생각없이 흐른시간이 얼마인지도 모른체 그렇게 잠들어버렸나보다 긴 미로속을 헤메이며 땀으로 흠뻑젓은 솜 덩이 처럼 흐느적거리는...
5054
방댕이의 유래~~ㅋㅋ
5
안개
979
2005-11-29
처녀는 방댕이 항시 방어를 해야하기 때문이래유 .. 유부녀는 응댕이 항시 응해야 하기 때문이래유 .. 과부는 궁댕이 항시 궁하기 때문이래유 ...ㅋㅋㅋ
제발이지..
5
편안해
1001
2005-11-30
<제발이지> 사람은 모두 평등한 것을 제발이지 자만하지 않게 제발이지 내 자신의 표현방식으로 길들이려 하지 않게 제발이지 내 언어의 도단속에서 상대의 마음을 놓치지 않게 그리하여, 결국은 사람으로 부터 배울 수 있게 되기를.....
5052
기다림은 사랑입니다.
2
향일화
990
2005-12-01
영상제작 백야님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5051
의리에 죽고 산다
2
청해지킴
994
2005-12-03
사람의 일생은 한 번뿐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죽는다. 어차피 한 번 가는 인생에 아무런 뜻도 없이, 목표도 없이 구르는 돌처럼 동가식서가숙의 인생을 사는 이가 많다. 그러나 혁명가 이성계의 회유에 절대 굴하지 아니하고 두문동으로 들어간 72인은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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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 곽재구
2
빈지게
972
2005-12-04
첫눈 오는 날 / 곽재구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하늘의 별을 몇 섬이고 따올 수 있지 노래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새들이 꾸는 겨울꿈 같은 건 신비하지도 않아 첫눈 오는 날 당산 전철역 오르는 계단 위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 가슴 속에 촛불 하나...
5049
춤추는 산타 할아버지
1
꽃향기
977
2005-12-04
폰카입니다.
5048
붕어빵의 꿈/문정영
1
빈지게
993
2005-12-05
붕어빵의 꿈/문정영 생존과 동시에 식어가는 붕어빵 몇 개를 봉지 채 호주머니에 넣었다 아직 굳지 않은, 고개를 살짝 내밀던 붕어들이 허기진 마음 속으로 펄쩍 뛰어 들었다 뱃속의 익은 팥알갱이들이 따낸 내장처럼 꿈틀거렸다 겨울가뭄에 날카로워진 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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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되어 내리는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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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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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픔 되어 내리는 첫눈 ♡ - 하 늘 빛 -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그리도 기다렸던 첫눈이 하염없이 내렸지만 끝내 아픔으로 이어집니다. 첫눈이 내리면 행여 당신을 만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에 무척 기다렸지만 결국 가슴 시리게 하는 첫눈이 되고 말았습...
5046
♡ 긴 아픔을 가진 사람들은 안다 ♡
2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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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5
긴 아픔을 가진 사람들은 안다 / 글 배은미 내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을 때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쳤을 때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 하도 서러워 꼬박 며칠 밤을 가슴 쓸어 내리며 울어야 했을때 그래도 무슨 미련이 남았다고 살고 싶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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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컴맹(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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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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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따르릉~~~~! 안내원: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손님 A: 아, 저기... 제가 컴퓨터를 잘 모르는되요, 제가 실수로 그만 사장님의 새 컴퓨터 키보드에다가 커피를 흘렸는데, 어떻해야하죠? T_T; 안내원: 컴퓨터 키보드는 아주 저렴하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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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날 오소서 / 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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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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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6
눈 내리는 날 오소서 / 고은영 탁류의 거품 문 비 오는 날이 아니라 더러움 감춘 순백은 아름다워 눈이 부신 날입니다 한 번도 내리는 눈에 나는 사랑을 키운 적이 없었습니다 늘 아픈 바람 같은 날이나 황홀한 가을에 사랑의 빌미를 걸어 두었으나 임은 소식...
5043
첫눈의 겨울풍경2
하늘빛
982
2005-12-06
.
5042
옛날 광한루
3
파도
966
2005-12-08
내가 중학교엘 막 들어갔을 즈음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50여년 전이네요 오작교 다리밑에 떼지어 다니는 잉어를 잡을려고 막대기에 밥알하나 끼워서 던져놓고 기다린적이 있지요 그 연못은 지금도 변 한것 없더만..... 강산이 다섯번을 변하고 나 이제 주름만...
5041
그대 안에/민병도
빈지게
1008
2005-12-08
그대 안에/민병도 흔들리는 날에는 가슴에 나무를 심었다. 더욱 흔들리는 날에는 나무 안에 나를 심었다. 촛불을 삼키고 섰는 그대 안에 별을 심었다.
5040
내 안에 그대 / 이금순
빈지게
945
2005-12-10
내 안에 그대 / 이금순 괜스레 가슴이 싸늘하게 횡한 것은 겨울에 누운 가을이 서러워 흘린, 가랑잎의 눈물인 줄 알았습니다 울컥, 목이 메고 눈썹 끝에 아롱진 방울은 흙먼지 회오리치고 황량한 들판으로 사라진 혹독한 겨울바람인 줄 알았습니다. 살갗이 서...
5039
순간에서 영원까지/고은영
빈지게
963
2005-12-12
순간에서 영원까지/고은영 내 물음에 당신이 반응했을 때 순간, 내 어지러운 숲에 별 하나가 반짝였다 날카로운 섬광처럼 가슴 훑고 지나가는 찰나적인 혼미한 충격 날이면 날마다 껄껄 웃는 웃음에 담긴 은밀한 그 이름 환한 미소 활짝 연 아, 아 어스름 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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