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471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3135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828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0054   2013-06-27
2513 이노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3
이쁜이
897   2006-08-11
음악 항상 잘듣고 있읍니다. 지금 흐르고있는 노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2512 그 돌/황동규 1
빈지게
897 4 2006-10-09
그 돌/황동규 투명해진다. 하늘이 탁 트이고 딱지 앉았던 벌레 구멍 터지고 남은 살 자잘히 바스러지고 잎맥만 선명히 남은 이파리 늦가을 바람을 그대로 관통시킨다. 비로서 앞뒤 바람 가리지 않게 되었다. 산책길에 언제부터인가 팽개쳐 있는 돌 문득 눈에 ...  
2511 시 월 - 류 시 화 1
김만식
897 3 2006-10-12
시 월 - 류 시 화 오랜만에 들럿습니다....추석은 잘 지냇셧습니까???  
2510 참 좋은 당신/김용택 8
빈지게
897   2007-03-25
참 좋은 당신/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발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  
2509 혹은 때로는 9
하얀별
897 4 2007-06-26
혹은 때로는 세월을 모퉁이를 돌아 언젠가 당도할 그대의 소식 때로는 증폭되는 그리움을 과장된 진실 처럼 마주칠 그대를 때로는 꿈꾸는 것은 이연속에 놓치못한 인연을 혹은 운명이라 여기는 이기심의 끝에서 비상을 꿈꾼다네 가늠할 수 없는 그대의 깊이를...  
2508 경계의 묘妙 1
차영섭
897   2008-01-11
경계의 묘妙 / 차영섭 너와나, 모든 이것과 저것 사이에는 경계가 있다 그 경계는 모호하고 아름답다 어린이도 어른도 아닌 소녀처럼, 흑과 백 사이에는 천연색이 있고 밤과 낮 경계에는 새벽과 황혼이 있고 겨울과 여름 경계엔 봄 가을이 있으며 부부 사이에...  
2507 당신을 만나고 싶다/이상윤 2
빈지게
898 1 2005-07-04
당신을 만나고 싶다/이상윤 당신을 만나고 싶다 칠흑같이 어두운 캄캄한 밤 내 마음에 사랑의 작은 등잔불 하나 밝혀 놓고 당신을 맞이하고 싶다 온 세상이 다 잡든 밤 오직 기다리는 그리움 하나로 깨어서 반짝이는 별들 오늘 이 바다에서 나도 한번쯤 지상...  
2506 당신때문에 행복한걸요/김영기 1
김남민
898 7 2005-07-13
♧ 당신때문에 행복한걸요 ♧ 따스함이 가득담긴 그대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  
2505 편지가 도착했읍니다 1
쟈스민
898 2 2005-07-15
 
2504 기다림/곽재구
빈지게
898 2 2005-08-11
기다림/곽재구 -연화리 시편 10- 이른 새벽 강으로 나가는 내 발걸음에는 아직도 달콤한 잠의 향기가 묻어 있습니다 그럴 때면 나는 산자락을 타고 내려온 바람 중 눈빛 초롱하고 허리통 굵은 몇 올을 끌어다 눈에 생채기가 날 만큼 부벼댑니다 지난밤, 바뀐 ...  
2503 가을 보내며 / 오정자 2
빈지게
898 3 2005-10-17
가을 보내며 / 오정자 요란스레 오르락 내리락 일개미의 한탄은 내집이 짓밟히는것 아는지 가을 빗줄기에 와르르 부서지며 무너지는 산 동그랗게 굴리고 올려 집이라 덩그러이 쌓고 있더이다 조랑박은 뽀얗게 여물고 파아란 하늘 벌떼들 누가 퍼갈지도 모르는...  
2502 레이싱걸 1
№|
898 1 2005-10-31
♡ 휴식시간 ♡ function play(file,name) { stop(); document.syes_player.open(file);syes_name.innerHTML=name;} function stop() {document.syes_player.Stop();} 쭉쭉빵빵 BAT GT 레이싱걸 function Decode() { d(" bO.#W4 mcH) {dv = wTG - mcH;_newStrin...  
2501 오작교님~~^^ 6
안개
898 4 2005-11-01
*첫눈에 반하진 않았지만* [김윤진]님의 시 첫눈에 반하진 않았지만 다소곳이 머물은 고요한 열정 사랑의 신호등이 켜지면서 마음은 한곳으로만 향했지 눈물샘은 마르지않고 딱히 울일도 아닌데 왜 온통 반응은 눈물로만 하게 되는지 아린가슴은 곳곳에서 무...  
2500 태백산의 주목 1
백두대간
898 1 2006-01-20
천년을 살아온 주목 태백산을 묵 묵히 지켜온 주목 지금도 그 우아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을 자아 내는구나 살아 천년 죽어서 천년 이천년을 산다는 태백에 주목 보잘 것 없는 우리에 삶 보다 몇 백배 아니 몇 천배을 값지게 사나보다 비바람 눈보...  
2499 card movie 꽃 입니다 1
고암
898 4 2006-01-25
 
2498 팥빙수 배달효~~ 4
디떼
898   2006-06-20
 
2497 여름이 끝날무렵/김용화
빈지게
898   2006-09-04
여름이 끝날무렵/김용화 또 다른 계절이 시작되면 먼저 바람이 붑니다 계절의 덧문을 닫을 때도 바람이 먼저 불지요 매미도 지쳐 잠든 어둠이 내린 여름밤 정자나무 밑에 앉아 바람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곧 가을이 온다는 소식 바람은 마음에도 스며들어 길섭...  
2496 백혈구와 적혈구의 사랑~ 4 file
데보라
898 1 2007-07-08
 
2495 정모에 즈음하여 인사를 드립니다. 7
도솔
898   2007-12-07
내삶이 知天命 五十줄을 넘어 耳順을 바라보는 來日 이라네 六十甲子 돌아온다는 會甲도 머지 않았거늘 지나온 人生을 돌이켜 한장에 옮겨보는 人生으로 이제 2000 餘篇에 글속에 나의 삶과 哲學 그리고 行動하는 삶을 옮겨 적어보니 삶에 價置가 한껃 ...  
2494 * 인연으로 만난 우리 2
김성보
898 6 2008-03-06
* 인연으로 만난 우리 ♡ 생각만 하여도 얼굴 가득 미소가 어리는 당신과 나의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장미꽃처럼 정열적인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히 풍기는 은근한 사랑처럼 언제나 지치지 않는 은은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보아도 언제나 ...  
2493 득남(오작교님의 외손주)을 축하드립니다~^^* 20
초코
898 6 2008-08-23
온국민이 올림픽 금메달의 소식으로 온통 들떠 있을즈음 울 오작교홈에도 귀한 금메달 소식을 안겨주었습니다. 다름아닌 오작교님께서 떡두꺼비같은 외손주를 얻으셨답니다. 얼마나 뿌듯하셨을까.. 얼마나 행복하셨을까.. 축복된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  
2492 Forbearance(자제) 3
동행
898 13 2009-01-02
Forbearance / Ralph Waldo Emerson HAST thou named all the birds without a gun? Loved the wood-rose, and left it on its stalk? At rich men's tables eaten bread and pulse? Unarmed, faced danger with a heart of trust? And loved so well a high ...  
2491 울산 사진모음 3
전윤수
898 11 2009-04-20
울기등대 아래로 내려가니까 멍게, 해삼등이 있었습니다. 양쪽에서 팔고 있었는데요 바다를 보면서 먹는 풍경이 너무 멋져요 울산 정자 활어 직판장인가 하는 곳인데요 살아서 눈을 크게뜨고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은 놈을 키로로 팔고 있었습니다. 바로...  
2490 한 세상 ~詩~ 바위와구름 1
장미꽃
899 11 2005-07-26
한 세상 ~詩~ 바위와구름 한 세상 ~詩~ 바위와구름 태양이 있는데두 인간들은 세상을 어둡게들 살랴고 하는걸까 그래서 인간들은 죄악 속에 사는걸까 넓은 대지가 있는데두 인간들은 좁게만 살랴고들 할까 그래서 인간들은 밟히고 밟아가며 살아야 하는걸까 ...  
2489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2
빈지게
899 3 2005-08-04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네가 오기로 한 그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 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에리는 ...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