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
오작교 | 31862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
오작교 | 55559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
오작교 | 61337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
오작교 | 62577 | | 2013-06-27 |
2513 |
절묘한 타이밍의 순간 포착.
|
방관자 | 873 | | 2007-02-22 |
|
2512 |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 문정희
2
|
빈지게 | 892 | | 2007-02-22 |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 문정희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시간의 재가 되기 위해서 타오르기 때문이다 아침보다는 귀가하는 새들의 모습이 더 정겹고 강물 위에 저무는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것도 이제 하루 해가 끝났기 때문이다 사람도 올 때...
|
2511 |
떠도는 자의 노래/신경림
2
|
빈지게 | 883 | | 2007-02-23 |
떠도는 자의 노래/신경림 외진 별정우체국에서 무엇인가를 놓고 온 것 같다 어느 삭막한 간이역에서 누군가를 버리고 온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문득 일어나 기차를 타고 가서는 눈이 펑펑 쏟아지는 좁은 골목을 서성이고 쓰레기들이 지저분하게 널린 저잣거리...
|
2510 |
재미있는 마술! 쇼~ 쇼~
3
|
안개 | 823 | 3 | 2007-02-24 |
.
|
2509 |
당신을 잊으려 하오
|
바위와구름 | 900 | | 2007-02-24 |
당신을 잊으려 하오 ~詩~바위와 구름 영 ! 당신을 사랑 했든 마음과 당신을 향해 열렸든 가슴울 이제 그만 닫으려 하오 이글 거리든 팔월의 태양도 저토록 붉은 핏빛 노을로 마지막 정열을 토해 내는데 사랑이란 열병에 타다 남은 휴지 조각 같은 당신 생각에 ...
|
2508 |
밤꽃
12
|
반글라 | 865 | 4 | 2007-02-24 |
.
|
2507 |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
김남민 | 872 | | 2007-02-24 |
+:+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 "사랑"이란 두 글자는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기쁨과 행복도 함께 한다. 만날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만날 수 없는 사랑도 있는 법이다. 마음에 묻어야만 하는 사랑... 만날 수 없다해서 슬픈 것만은 아니...
|
2506 |
한국의 야생화(펌)
3
|
오작교 | 951 | 1 | 2007-02-25 |
|
2505 |
훔쳐가세요/훔쳐옴
|
김남민 | 874 | 11 | 2007-02-26 |
훔쳐 가세요 훔쳐 가세요. 내 사랑은 언제나 그대를 위하여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 어떠한 때라도 그대에게 드리기로 했습니다 삶에 바빠 챙겨드리지 못할 때는 살며시 훔쳐 가세요 모두 그대의 것이니 무죄랍니다 그런 그대를 고소하지 않겠습니다 어...
|
2504 |
그대 사람이 그립거든
1
|
李相潤 | 1127 | 24 | 2007-02-26 |
https://www.poem5351.com.ne.kr그대 사람이 그립거든/李相潤 그대 사람이 그립거든 가창댐 길목에 서 있는 유황 오리집으로 가 보아라 오늘처럼 하늘에서 흰 눈이 잘게 잘게 내리는 날 바쁘지 않게 그 집에 가 본 사람은 알리라 소나무를 잘라서 만든 둥근 식...
|
2503 |
뭘~그렇게 힘들어해요./펌
|
김남민 | 830 | 12 | 2007-02-27 |
뭘 그렇게 힘들어해요 내가 언제나 저 하늘의 별이되어 그대 맘 속에서 함께할텐데 뭘 그렇게 걱정을해요 내가 늘 함께할텐데 힘든시간이 지나고나면 머지않아 즐겁고 행복한날이 올텐데... 뭘 그렇게 걱정을해요 그대옆에는 내가있는데 언제나 당신에게 내가...
|
2502 |
그대에게 머물다
|
고암 | 852 | 2 | 2007-02-28 |
그대에게 머물다
|
2501 |
꿈같이 오실 봄/오광수
5
|
빈지게 | 895 | | 2007-03-02 |
꿈같이 오실 봄/오광수 그대! 꿈으로 오시렵니까? 백마가 끄는 노란 마차 타고 파란 하늘 저편에서 나풀 나풀 날아오듯 오시렵니까? 아지랑이 춤사위에 모두가 한껏 흥이 나면 이산 저 산 진달래꽃 발그스레한 볼 쓰다듬으며 그렇게 오시렵니까? 아! 지금 어...
|
2500 |
3월 / 조은길
2
|
빈지게 | 977 | | 2007-03-03 |
3월 / 조은길 벚나무 검은 껍질을 뚫고 갓 태어난 젖빛 꽃망울들 따뜻하다 햇살에 안겨 배냇잠 자는 모습 보면 나는 문득 대중 목욕탕이 그리워진다 뽀오얀 수증기 속에 스스럼없이 발가벗은 여자들과 한통속이 되어 서로서로 등도 밀어주고 요구르트도 나...
|
2499 |
아름다운 계절
|
바위와구름 | 885 | | 2007-03-03 |
아름다운 계절 ~詩~ 바위와 구름 노을처럼 사라져 간 아름다움은 괴롭도록 아니도 잊혀지는 사모침 속에 살며시 손에 잡히는 아름다운 계절 무지개 처럼 사라져 간 아름다움은 슬프도록 아니도 잊혀지는 그리움 속에 어렴푸시 떠오르는 아름다운 계절 아 ! 아...
|
2498 |
봄이 오는 소리!
1
|
새매기뜰 | 861 | 5 | 2007-03-04 |
♣ 봄이 오는 소리.. ♣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한줄기 희망처럼 기쁨을 주고 생명의 탄생의 신비를 느낄수 있음이 행복한 마음으로 싱그러운 이슬같은 새싹들의 속삭임에도 잠시 귀 기울이며 새롭게 단장하는 봄을 맞이하며 불어오는 바람결의 입맞춤도 설레이...
|
2497 |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이해인
4
|
빈지게 | 873 | 13 | 2007-03-05 |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이해인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말로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말들이 이웃의 가슴에 꽂히는 기쁨의 꽃이 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지게 하소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
2496 |
급식빵
2
|
방관자 | 907 | | 2007-03-07 |
급식빵 옥기철 기다리다 받아든 급식빵 그위에 인자하신 할머니 얼굴 반으로 잘라 다시 보니 귀여운 동생 얼굴 먹을까 말까 망설이다 빵배는 내일 또 다시 오겠지 하교길에 만난 반가운 여우비 고이 넣어둔 급식빵 행여 젖을까 모퉁이 외딴집 처마밑에서 책보...
|
2495 |
♣ 봄이 오면 당신도 오세요 ♣
5
|
간이역 | 865 | 4 | 2007-03-08 |
봄이 오면 당신도 오세요/이채 찬서리 젖은 바람 몸을 말리거든 당신도 바람 따라 오세요. 여리고 수줍은 꽃잎 햇살 고운 발길 머물거든 당신도 햇살 따라 오세요. 봄볕에 사무친 그리움 바람은 알까 꽃은 알까. 꽃잎에 맺힌 이슬 마저 익으면 그리움의 눈물 ...
|
2494 |
가난의 추억이 담긴 그때 그 시절의 초가집 전경
7
|
늘푸른 | 892 | | 2007-03-08 |
.
|
2493 |
명언한마디 "들" (짧은글 긴여운)
7
|
숯고개 | 874 | | 2007-03-08 |
제목(유명인사 들의 명언한마디 (짧은글 긴여운))
|
2492 |
빗속으로 빗속으로
1
|
김미생 | 845 | | 2007-03-08 |
빗속으로 빗속으로 -써니- 이제 겨울인가봅니다 창넘어 들녘의 겨울도 어느새 저만치 왔답니다 겨우내내 내리는 빗속으로 달려오고있는 세월을 느끼며 그저 붙잡아두고싶은 마음은 여전하나 벅차듯 넘쳐나는 온갓 시름때문에 갈테면 가라지 낸들 어쩌랴 싶을 ...
|
2491 |
사랑도 봄처럼
1
|
고암 | 853 | | 2007-03-09 |
사랑도 봄처럼
|
2490 |
당신은 내생애 마지막 연인입니다/김민소
1
|
김남민 | 832 | 1 | 2007-03-09 |
당신은 내 생의 마지막 연인입니다 강물이 아름다운 것은 도도히 제 자리를 흐르기 때문이고 청산이 눈부신 것은 언제나 푸른빛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만나기전 나는.. 켜켜이 스며든 상흔속에 자연을 등지고 운명의 덫에 허우적거린 시간이었습니다...
|
2489 |
당신의 아름다움이
1
|
바위와구름 | 831 | | 2007-03-10 |
당신의 아름다움이 ~詩~바위와 구름 떨어지는 가랑 닢 하나에 하늘은 높아만 보이고 물에 젖은 구름이 그토록 아름다운 것은 가을이기 때문이라고 마는 아니 믿겨 오이다 어둠이 깔린 물 이랑이 그림보다 아름다운 것은 노을의 탓이라고 마는 아니 믿겨 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