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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부엉골
https://park5611.pe.kr/xe/Gasi_05/67258
2007.07.03
05:31:51
817
목록
장마철 늦은 오후
냇가에서 고기 잡다
소나기도 만났지..
장태산님이
장고님 내외분을
모시고 와
산딸기도 따먹고
놀다 가신날
참 좋은날....
이 게시물을
목록
2007.07.03
07:20:52
비단비암
산 딸기
다 따먹구 남은거 업슈?....
비가와서
그맛은 어떤 맛 일까?..
2007.07.03
07:53:29
야달남
푸른 숲속 사이로
먹음직 스럽게 보이던 산딸기.
하나 따 먹으면 느끼던
그 새콤한 맛에
스스르 입안에 군침이 도네여.
2007.07.03
09:58:23
박현진
산골맛
사람내음
딸기내음
좋은 향기가 납니다.
2007.07.03
10:50:23
尹敏淑
치~~~이~~~~
사진 찍어줘도 난 산딸기 한개도 안주고..........
2007.07.03
17:48:20
들꽃향기
비온뒤에 산딸기 따먹어도 맛있나요? 궁금~???????
2007.07.03
23:04:26
cosmos
정말이지
한번쯤 저도 그래보고 싶습니다.
냇가에서 고기 잡다
소나기도 맞아보고...
산딸기도 따 먹어보고...^^
2007.07.03
23:46:32
Ador
좋은 시간을 가지셨군요~
부럽습니다.
2007.07.05
03:50:34
제인
장고님 실버들님 ~
함께 다니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2007.07.05
14:22:21
빈지게
즐거운 시간 가지셨군요.
장태산님이랑 장고형님과 형수님
과함께 말예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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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 천상병 - 가도 가도 아무도 없으니 이 길은 무인(無人)의 길이다. 그래서 나 혼자 걸어간다. 꽃도 피어 있구나. 친구인 양 이웃인 양 있구나. 참으로 아름다운 꽃의 생태여--- 길은 막무가내로 자꾸만 간다. 쉬어 가고 싶으나 쉴 데도 별로 없구나. 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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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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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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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7
[ 백두산 - 고은 ] 모든 산들을 저 아래에 두고 몇억만년 지나도록 아직껏 이것은 산이 아니었다 오 너 백두산 그토록 오래된 나날이건만 새로이 네 열여섯봉우리 펼쳐라 장군봉 망천후 사이 성난 노루막이 비바람쳐 가까스로 날라가버릴 몸뚱어리 버티고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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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영광","땅에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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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823
1
2006-12-24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기뻐 하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평화로다. 다사 다난 했던 올 한해가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살 수 밖에 없었던 한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없이 뜨는 해 지는 해를 반복하면서 숨 가쁘게 살아 온 나날 ...
610
터프한 닭~
3
여울
823
2
2006-12-19
어느 농부가 닭을 3마리 키우고 있었대요. 빨간 닭, 파란 닭, 녹색 닭 근데 어느 날... 먼저 빨간 닭을 잡아서 털을 뽑으려고 하는데 닭이 말했대요 "이봐~ 장사 한 두 번 해? 목부터 따야지! " 농부는 빨간 닭이 너무 터프해서 파란 닭을 잡기로 했대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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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엽서
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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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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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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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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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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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823
1
2006-09-04
동행 / 우먼 길가에 펴서 수줍은 듯 가냘픈 고갯짓이다. 홀로 선 길 흔들리며 휘청! 가을 하늘 높기만 한데. 모진 바람 견디면 가까이 다가 설 수 있을까 달려가고픈 저 너머 호수. 넓은 하늘 아래 당신은 길 나는 코스모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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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방 울 꽃 의 전 설 ♣
3
별빛사이
823
1
2006-08-24
♣ 은 방 울 꽃 의 전 설 ♣ 옛날 용감하고 선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싸우는 "레오날드"라는 청년이 있었어요. 하루는 사냥을 갔다가 항상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며 해치던 큰 독사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레오날드는 자기를 향해 달려오는 독사를 본 순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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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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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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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1
오늘은 저의 어머니 예순 여덟번째 생신날입니다. 지난 7월 30일 일요일에 여름 휴가겸 나를 포함하여 2남 3녀의 형제들 중 제주도에 살고 있는 막내 여동생만 사업상 바빠서 참석치 못하고 서울에 살고 있는 여동생, 일산에 살고 있는 남동 생, 용인 수지에 ...
604
소나기 내리면
2
늘푸른
823
6
2006-08-10
소나기 내리면 글/이병주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 주체 못하는 푸름의 잎사귀는 매미의 애절한 울음 안은 채 파르르 떨고 있으면 짓궂은 소나기 모든 것을 멈추게 해놓고 진한 물안개 피운다. 놀러 나온 개구리 한 마리 펄쩍 뛰는 뒷모습 쳐다보면 훌쩍 가버린 ...
603
고향생각나는 이미지들
3
보름달
823
1
200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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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앓이 사랑 / 이효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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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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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1
가슴앓이 사랑 내 가슴에 심은 사랑이 불꽃으로 피어오를 때 데인 상처는 그대로 남기고 며칠을 앓고 난 후 우울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모든 마음이 허물어진 틈새로 그대 얼굴만 보이고 어리석게 행복을 떠 올리며 축복이 가득한 사랑을 원하다가 그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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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아름답다.펌
김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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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3
▒ 겸손은 아름답다 ▒ 겸손이란 참으로 자신 있는 사람만이 갖출 수 있는 인격이다. 자신과 자부심이 없는 사람은 열등의식이나 비굴감은 있을지언정 겸손한 미덕을 갖추기 어렵다. 겸손은 자기를 투시할 줄 아는 맑은 자의식을 가진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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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독일 월드컵 포토뉴스[06/06/11]
구성경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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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1
< [영상컬럼]2006독일 월드컵 포토뉴스 2006년 6월 11일 (일요일) ★...영상컬럼은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을 준수합니다 ★...컬럼작성은 인터넷판 신문사이트의 자료를 모아 쉽게 볼수 있도록 자체 편집한것임 ★...담는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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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응원가 몽땅 모았습니다...[아싸~! 대~한민국 짝짝짝...
6
구성경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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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6
월드컵응원가모음 01, Into The Arena / 붉은악마 02, 오필승코리아 / 크라잉넛 03, 아리랑 / 윤도현 04, 아! 대한민국 / 마야 05, Corea / 김종서 06, 힘내라 / 장윤정 07, 아리랑목동 / 코요테 08, 월드컵송 / 현영 09, 애국가(Rock ver.) / 윤도현 10,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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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언덕에서........
11
尹敏淑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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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3
들꽃 언덕에서 알았다 값 비싼 화초는 사람이 키우고 값 없는 들꽃은 하느님이 키우시는 것을 그래서 들꽃 향기는 하늘의 향기인 것을 그래서 하늘의 눈금과 땅의 눈금은 언제나 다르고 달라야 한다는 것도 들꽃 언덕에서 알았다. 유안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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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春香)/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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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823
9
2006-05-09
춘향(春香)/김영랑 큰 칼 쓰고 옥(獄)에 든 춘향이는 제 마음이 그리도 독했던가 놀래었다. 성문이 부서져도 이 악물고 사또를 노려보던 교만한 눈 그 옛날 성학사(成學士) 박팽년(朴彭年)이 오불지짐에도 태연 하였음을 알았었느니라 오! 일편단심. 원통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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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되었다
11
우먼
823
3
2006-05-04
빈대 되었다 / 우먼 재잘거리는 야생나리 봄바람이다. 금빛햇살 돌담 넘을 때, 국물 뜨겁다 천년 한을 품은 사발 장맛이다. 군불 지피던 아랫목 전설처럼 오가는 정담 이마에 맺히는 땀방울 송글송글 후르륵 쩝쩝 입속 훌러덩, 맛나다 설렁탕!
595
아플땐 여기를 누르세요...
3
구성경
823
10
2006-03-27
594
내 마음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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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823
2
2006-02-05
593
겨울에 떠난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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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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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2
592
가을날에는/최하림
1
빈지게
822
8
2008-11-16
가을날에는/최하림 물 흐르는 소리를 따라 넓고 넓은 들을 돌아다니는 가을날에는 요란하게 반응하며 소리하지 않는 것이 없다 예컨대 조심스럽게 옮기는 걸음걸이에도 메뚜기들은 떼지어 날아오르고 벌레들이 울고 마른 풀들이 놀래어 소리한다 소리물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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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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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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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2
빈 마음 등잔에 기름을 가득 채워더니 심지를 줄여도 자꾸만 불꽃이 올라와 펄럭 거린다. 가득 찬 것은 덜 찬 것만 못하다는 교훈을 눈앞에서 배우고 있다,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억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
590
내 인생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3
보름달
822
8
2008-09-22
내 인생, 가는 길. 내 인생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내 인생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내 인생, 가는 길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내일에 희망이 가득해 기쁘고, 또, 오늘은 그리움에 젖어 있으니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해서 좋다 언제나, ...
589
가을에 꿈꾸는 사랑 -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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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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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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