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9467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3132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882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0054   2013-06-27
863 실제상황에 해당하는 3번의 연습 2
휴게공간
908 1 2005-11-29
실제상황에 해당하는 3번의 연습 ▒ 실제상황에 해당하는 3번의 연습 ▒ 일본 도쿄 한 시립병원에 있는 심장 전문의 카도히데야키가 얼마전 심장병 성공률 98%라는 경의적인 성공률을 보이며 이 시대 장인정신의 표본이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어떻게 이런일이 가...  
862 편안해가 편안하게 가입인사 드립니다. 방가유..... 3
편안해
867 1 2005-11-29
안녕하세요. 가입 인사 드립니다. 좋은사람 좋은 음악 많이 기대가 되는군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그리 자주는 못 올지 몰라도 좋은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 갖고자 합니다. 다시 잘 부탁......넙죽~~~ 감사합니다.  
861 사랑받는다는것과 사랑한다는것/푸른하늘 1
김남민
1153 3 2005-11-29
사랑받는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보다 내가 사랑할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내가 사랑하면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때로는 사랑받는다는 것마저 부담스러움일 수 있고 사랑한다는 것마저 슬픔일 수 있다. 해서 나는 나...  
860 찬 바람이 불면/홍미영 1
빈지게
871 10 2005-11-29
찬 바람이 불면/홍미영 강어귀에 서리 맺힌 풀잎 위로 뒤돌아 보지 않는 한줄기 찬 바람이 불면 내 그대 떠난 것을 영원히 잊겠습니다 멈추지 않는 삶의 시계에 조용히 그림자를 길게 늘어뜨린 당신때문에 내 마음속의 시간은 아직 가을입니다 붙잡을 수 없는...  
859 그대 12월에 오시려거든/오광수
빈지게
934 1 2005-11-29
그대 12월에 오시려거든/오광수 그대 12월에 오시려거든 짧은 해 아쉬움으로 서쪽 하늘이 피 토하는 늦음보다 밤새워 떨고도 웃고선 들국화에게 덜 미안한 아침에 오오. 뒷주머니 손을 넣어 작년에 구겨 넣은 넉살일랑 다시 펴지 말고 몇 년째 우려먹은 색바...  
858 새벽에 아가에게/정호승 2
빈지게
3058 6 2005-11-29
새벽에 아가에게/정호승 아가야 햇살에 녹아내리는 봄눈을 보면 이 세상 어딘가에 사랑은 있는가 보다 아가야 봄하늘에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를 보면 이 세상 어딘가에 눈물은 있는가 보다 길가에 홀로 핀 애기똥풀 같은 산길에 홀로 핀 산씀바귀 같은 아가야 ...  
857 심연.. 1
김미생-써니-
964   2005-11-29
심연.. -써니- 온 몸의 에너지가 몽땅 빠져나가는 것같은 피로감에 젖어 방향감각 을 잡을수가 없어 한동안 눈 감은체 아무런생각없이 흐른시간이 얼마인지도 모른체 그렇게 잠들어버렸나보다 긴 미로속을 헤메이며 땀으로 흠뻑젓은 솜 덩이 처럼 흐느적거리는...  
856 황혼에 서서 1
황혼의 신사
913 5 2005-11-28
 
855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1
김남민
1531 9 2005-11-28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그 글에 서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리움을 두고서 서로 다른 그리움이지만 너무나 같은 향기의 그리움이기에 우리는 ...  
854 흐드러진 웃음 1
고암
1411 28 2005-11-28
 
853 난 어린애가 좋다/천상병 4
빈지게
1017   2005-11-28
난 어린애가 좋다/천상병 우리 부부에게는 어린이가 없다. 그렇게도 소중한 어린이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난 동네 어린이들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요놈! 요놈하면서 내가 부르면 어린이들은 환갑 나이의 날 보고 요놈! 요놈한다. 어린이들은 보면 볼수록 좋...  
852 사랑하는 별 하나/이성선
빈지게
984   2005-11-28
사랑하는 별 하나/이성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 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살 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눔물짓듯 웃어 주는 하얀 ...  
851 안부 2
향일화
901 3 2005-11-27
다정하신 오작교님.. 향일화가 영상으로 안부 놓고 갑니다. 감기 늘 조심하시고 미소 짓는 일들이 많아지세요.  
850 오기로 버틴 그때 그 시절, 항상 그렇게 살고 싶다/최영미 2
빈지게
963   2005-11-26
오기로 버틴 그때 그 시절, 항상 그렇게 살고 싶다/최영미 서른살이었을 때, 나는 내 삶이 벼랑 끝에 와 있다고 느꼈다. 당시 난 대학원에 휴학계를 내고, 어느 자그마한 사회과학 출판사에 어렵게 취직해 막, 일을 배우고 있었다. 입사한 지 석달이 겨우 됐...  
849 인생의 청춘과 생명 2
바위와구름
886 2 2005-11-26
人生 의 靑春 과 生命 글/바위와구름 ~~靑 春~~ 피를 吐 하고 살을 할퀴고 정열 밖에 없으려니... 고히 피여나는 해당화를 꺾을듯이 말듯이 一葉扁舟 태풍에 엎어질듯 말듯 ~~生 命~~ 고고한 달밤에 뜨락을 거닐다 발길에 으스러지는 悲鳴이 들리다 한 목슴을 ...  
848 마음으로 본다는 것 1
우먼
963   2005-11-26
마음으로 본다는 것 만약에 눈이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눈없이 햇빛을 본다면 눈부심보다 먼저 따뜻함을 느낄 것이고, 꽃을 보면 아름다움보다 먼저 향기를 느낄 것이고, 얼굴을 보면 인상보다 먼저 마음을 느낄 겁니다.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은...  
847 안녕하세요? 1
전소민
876 2 2005-11-26
 
846 닭 대가리 언론 2
먼창공
2414 73 2005-11-25
다음은 PD수첩 게시판에 어느 유전공학도가 쓴 글을 퍼온것 입니다. 제 생각도 이 공학도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 글 : 조성주 출처 : imbc - pd수첩 [유전공학도가 쓴 이번 황우석 파문의 의미...  
845 섬진강 15/김용택(겨울, 사랑의 편지)
빈지게
918 2 2005-11-25
섬진강 15/김용택 -겨울, 사랑의 편지- 산 사이 작은 들과 작은 강과 마을이 겨울 달빛 속에 그만그만하게 가만히 있는 곳 사람들이 그렇게 거기 오래오래 논과 밭과 함께 가난하게 삽니다. 겨울 논길을 지나며 밁은 피로 가만히 숨 멈추고 얼어있는 시...  
844 늦은 가을날의 풍경 1
하늘빛
906 1 2005-11-25
.  
843 하나 될 수 없는 사랑 2
하늘빛
988 8 2005-11-25
♡ 하나 될 수 없는 사랑 ♡ - 하 늘 빛 - 참으로 애석하구나! 나보다 더 슬피 우는 애처로운 한 마리 새가 되어 밤마다 내 창가에서 피를 토하는 서글픈 소리가 참으로 애석하구나! 시린 가슴 한쪽은 인적없는 저 골짜기에서 매일 널 찾아 헤매고 아린 가슴 한...  
842 삼각 관계 2
차영섭
900 5 2005-11-25
삼각 관계 / 차영섭 카메라를 들고 피사체를 보네 렌즈에 들어선 피사체가 생각이라면 필름에 박힌 피사체는 마음이 되네. 사진이 되게 피사체를 보면 옳은 생각이 되고 그렇지 아니 하면 그른 생각이 되네. 구도에 맞지도 않은 포인트에서 촬영하는 것이 고...  
841 나ㅏ도 가련다
황혼의 신사
879 8 2005-11-24
 
840 아줌마라고 부르지마라/김경훈
빈지게
1767 6 2005-11-24
아줌마라고 부르지마라/김경훈 아직은 꽃이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 귀뚜라미 찾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달빛 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젖고 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기억해내는 아름...  
839 흐린 날 / 김정호 1
빈지게
910 1 2005-11-24
흐린 날 / 김정호 내 마음 속절없이 흔들리는 밤이면 달빛도 눈꺼풀 무거워 구름 속에 뒤척이고 까치는 젖은 날개를 접는다 그 날이면 소슬바람은 허공 속에 묻어두고 여명에 동트기 전 종종 걸음으로 집을 나서다 까닭 없이 현기증 일면 빈 가슴 가득 채우는...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