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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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6671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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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0248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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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6009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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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239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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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궁전 / 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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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52 | 2 | 2007-02-12 |
하늘궁전 / 문태준 목련화가 하늘궁전을 지어놓았다 궁전에는 낮밤 음악이 냇물처럼 흘러나오고 사람들은 생사 없이 돌옷을 입고 평화롭다 목련화가 사흘째 피어 있다 봄은 다시 돌아왔지만 꽃은 더 나이도 들지 않고 피어 있다 눈썹만한 높이로 궁전이 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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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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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797 | 2 | 2007-02-10 |
人 生 ~詩~ 바위와 구름 이런 꼴 저런 꼴 아니 보고 눈 딱 감아버리면 편할줄이야 웨 모를까 마는 뭐 미련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그 짓도 못하고 살아 온게 인생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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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거기 어디쯤 오고 있는가 / 조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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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01 | 2 | 2007-02-09 |
봄, 거기 어디쯤 오고 있는가 / 조용순 그리움이 울컥울컥 목울대를 흔든다 한동안 웅크리고 뭉쳐서 풀어지지 않던 피 멍울이 열꽃을 내뿜으며 터져 나오려나 보다 붉은 선혈이 대지를 적시기 시작하면 오열로 한 밤을 새우던 찬 가슴이 통곡으로 모두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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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을 선물할수만 잇다면/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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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54 | 2 | 2007-02-08 |
내 마음을 선물 할 수 있다면 이준호 내 마음을 포장할 수 있다면 그래서 당신에게 선물할 수 있다면 투명한 상자 가득히 가지런히 내 마음을 넣고 속살이 살랑살랑 내비치는 얇은 창호지로 둘둘 두른 다음 당신의 얼굴빛 리본을 달아 한아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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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게 꿈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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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글라 | 808 | 4 | 2007-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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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오작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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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38 | 2 | 2007-02-07 |
죄송해요..신경쓰시게 해서요.. 누추하고 볼품없는 저희오두막이 홈살림은 고대로 두고 주소만 이사를 하게됐네요. 그동안 찾아주신 고운걸음 잊지않고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https://jae345.com.ne.kr/>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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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은 없 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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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62 | | 2007-02-07 |
본 적은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잠깐 만나 차 한 잔도 마셔본 적도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 적 없지만 닉 네임만 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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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오세요/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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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39 | 1 | 2007-02-07 |
마음만 오세요... 아무 것도 가지지 말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무거운 마음을 둘 곳이 없다면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값비싼 차는 없지만 인생처럼 쓰디 쓴, 그러나 그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향기를 가진 커피를 드리겠어요 어쩌면 숭늉같은 커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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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운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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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생 | 841 | 2 | 2007-02-07 |
블루마운틴 축제 -써니- 화려한 눈꽃 아우성에 놀라 불루마운틴은 아침을 연다 눈이 부셔 눈 감아버린 까마귀 휘어진 나뭇가지 흔들어 눈띄우고 발묵 깊숙히 잠기는 눈덩이속에 숨죽이고 숨어있는 다람쥐조차 불루마운틴의 축제에 넋 잃은듯 스쳐지나 가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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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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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 | 848 | 2 | 2007-02-06 |
-그리움 1글:문광 윤병권 그리움 1 임 떠난 빈 나루에 쪽 달은 졸고 있고 옛사랑 그리운 밤 임 생각 절로나니 흐르는 달빛 노을에 배를 띄워 보낸다. 밤비에 젖은 가슴 왜 아니 시리겠나 슬픈 듯 가는 강물 물소리 애달프니 지나는 바람소리에 잠 못 이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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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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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34 | | 2007-02-05 |
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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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을 위하여 / 홍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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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8 | | 2007-02-04 |
절정을 위하여 / 홍해리 조선낫 날 빛 같은 사랑도 풀잎 끝의 이슬일 뿐 절정에 달하기 전 이미 내려가는 길 풀섶에 떨어진 붉은 꽃잎, 꽃잎들 하릴없이 떨어져 누운 그 위에 노랑나비 혼자 앉아 하마하마 기다리고 있다 절망이 아름답다고 노래하는 시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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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이여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 김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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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34 | 1 | 2007-02-04 |
소중한 이여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 김설하 우리 일궈 놓은 사랑의 길 따라 비올롱 선율 같은 맑은 바람이 불어 피어난 꽃들이 환하게 웃습니다 그립던 날들이 발밑에 조가비처럼 엎드려 부드러운 숨결 속에 밝게 웃을 때 우리 사랑이 꽃향기에 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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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5 |
웃으며 죽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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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고개 | 841 | 2 | 2007-02-04 |
제목(웃으며 죽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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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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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미 | 810 | 3 | 2007-02-04 |
봄입니다. 기다리던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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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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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29 | | 2007-02-03 |
당신 생각 글 /바위와구름 밤이면 내 마음 멀리 당신 곁으로 미워 할수 없는 당신이기에 기신 그날 부터 밤이 길어진 나 아침이 되기까진 아마도 당신 생각으로 밤을 새울것 같은 그리움 때문에 혼자 이기가 싫어 친구와 어울려 밤이라도 새고 싶은 그런 이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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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찾아올때와 떠나갈때/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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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796 | 6 | 2007-02-02 |
사랑이 찾아올때와 떠나갈때/이외수 사랑이 찾아올 때는... 한여름 심장 속으로 들어와 이글이글 불타는 칸나꽃처럼 그대 영혼을 온통 열병에 시달리게 만들고 떠나갈 때는... 한겨울 늑골 속으로 들어와 싸늘하게 흐르는 개울물처럼 그대 영혼을 온통 슬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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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고향찾은 민망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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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 | 858 | 4 | 2007-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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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0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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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고개 | 810 | 1 | 2007-02-01 |
제목(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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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샹송 / 박 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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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버뮈 | 861 | | 2007-02-01 |
우울한 샹송 詩 / 박소향 우울한 샹송이 달빛에 걸려 떠나지 못하는 밤 나는 울었다 흐르는 시간이 한 쪽에 고여 유리창 밑으로 죽은듯이 허무한 망각의 달빛 단지 나는 24시간 잠들지 못하는 발가벗은 넋이었을 뿐 철없는 가슴에도 귀 기울이던 열정의 피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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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값싼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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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 | 846 | 2 | 2007-02-01 |
정직한 값싼 재판 미국의 26대 대통령 루스벨트가 어느 날, 한 잡지를 보다가 자신이 형편없는 술주정뱅이라는 기사가 실린 것을 보았다. 놀란 그는 비서관을 불러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논의했다. 비서관은 당장 잡지사 사장과 기자를 불러 따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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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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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01 | 6 | 2007-01-31 |
세여자 / 우먼 티백이다, 오늘은 녹차탕에 30분 한 달 동안 기생한 기름때 우려내고 친정어머니 등을 민다. 크고 넓던 등이 언제 이렇게 쪼그라 들었는지 앙상한 뼈가 우악스런 내 손바닥으로 으스스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아 자꾸만 손끝이 떨린다. 딸아이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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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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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 | 802 | 1 | 2007-01-31 |
'1:2:3'의 법칙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다 보니 주변에서 말을 잘하는 비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럴 때마다 내가 제일 먼저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1:2:3'의 법칙이다. 하나를 이야기했으면 둘을 듣고 셋을 맞장구치라는 뜻이다. 맞장구는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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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5 |
가슴에 머문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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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a | 862 | | 2007-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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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 있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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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43 | | 2007-01-30 |
우루과이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 있는 글 [하늘에 계신] 하지 마라. 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 라고 하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 라고 하지 마라.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라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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