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407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095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0850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074   2013-06-27
313 "누가 우물에 앉아 있어요!" 2
안개
824 3 2007-03-13
시골 깡촌 살든 처녀가 서울로 파출부라도 해서 돈벌려고 왔다 처음으로 간집이 마침 주인의 생일이라 손님들이 많이 와서 분주하게 일을 하는데 음식이 짰던지 주인 아저씨가 자꾸 냉수를 찾는다. 냉수를 몇번 날랐는데 조금 있다가 또 한 잔 가져 오라고 했...  
312 함박눈 내리는 날
고암
824 2 2007-01-29
함박눈 내리는 날  
311 치마 입은 여자 1
李相潤
824 4 2007-01-22
https://www.poem5351.com.ne.kr 치마 입은 여자/李相潤 여자를 보았네. 긴 장마가 걷히고 터진 구름 사이로 내비치는 하늘의 속살 같은 그런 여자를 보았네. 그녀는 치마를 입고 있었지. 이제 갓 피어난 무화과 잎사귀처럼 부드럽고 바람의 움직임 같이 아주 ...  
310 흑백 사진을 찍었다/박남준 2
빈지게
824 4 2006-12-06
흑백 사진을 찍었다/박남준 자꾸 뒤돌아보는 사람이 있다 그가 강을 건너온 것은 옛날이었다 옛날은 다시 돌이킬 수 없으므로 스스로 늙어가 자폐가 되었다 언제였던가 꿈결처럼 다가왔던 저편의 강가 그때 비로소 강가에 이르렀을 때 꽃과 나무와 새들의 시...  
309 후계자의 눈
상락
824 7 2006-11-27
후계자의 눈 인도의 한 작은 나라의 국왕이 어느 날 후계자를 뽑기로 했다. 국왕은 늙고 병들어 더 이상 나라를 통치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뭄과 기근까지 들어 백성들은 아우성이었다. 후계자를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이들이 지원했다. 복...  
308 함께 듣고 싶어서 (갈바람/이선희)
가을여인
824 7 2006-11-03
갑자기 눈물이 나는 때가 있다 길을 가다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때가 있다. 따지고 보면 별일도 아닌 것에 울컥 목이 메어오는 때가 있는 것이다. 늘 내 눈물의 진원이었던 그대. 그대 내곁에 없음이 이리도 서러운가. ◈ 갈바람 /이선희 ◈ 내 작은 가슴...  
307 ♣ 진정한 삶의 의미 ♣ 2
간이역
824 2 2006-10-25
진정한 삶의 의미 저 밤하늘을 지켜주는 반짝이는 별처럼 내 삶에도 수 많은 만남들이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으로 때로는 행복과 불행의 모습이 되어 그렇게 유성처럼 스처가고 있습니다 한 번으로 머물고 말 인생 이기에 더욱 더 진정한 삶에 의미를 담고싶습...  
306 모 투자은행의 인재선발 기준 1
우먼
824 2 2006-10-25
모 투자은행의 인재선발기준 - PSD학위를 가진 사람들 진짜 우리가 찾는 사람들은 PSD 학위를 가진 사람들이다. PSD란 가난하지만 똑똑하고 부자가 되고자 하는 강한 열망 (Poor, Smart and Deep desire to become rich)을 지닌 사람을 뜻한다. - 투자은행 베...  
305 어느 부부의 무언의 대화(펌) 6
늘푸른
824 3 2006-10-18
P{margin-top:2px;margin-bottom:2px;} 어느 부부의 무언의 대화 아내가 출장을 가며 냉장고에 '까불지마' 라고 메모를 붙였다. 그 뜻인즉, - '까스 조심하고' - '불조심하고' - '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 '마누라에게 전화하지 말라' 이를 본 남편, 그 즉...  
304 구월이 오면/안도현 10
빈지게
824 1 2006-08-30
구월이 오면/안도현 그대 구월이 오면 구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 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한 번 더 몸을 뒤척이며 물결로 출렁 걸음을 옮기는 것을 그 ...  
303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용혜원 6
빈지게
824 1 2006-06-24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용혜원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내 마음 송두리째 사로잡아 머무르고 싶어도 머무를 수 없는 삶 속에서 이토록 기뻐할 수 있으니 그대를 사랑함이 나는 좋다 늘 기다려도 ...  
302 사랑하는 님에게
장생주
824 4 2006-06-10
장생주 인사 올립니다. ◈Good essay◈ 사랑하는 님에게 자나깨나 그리운 이가 있습니다. 눈감아도 생각나는 이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면 한 걸음 두 걸음 함께 걷는 이가 있습니다. 먹고 마실때면 생각나는 이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아도 좋은 것을...  
301 오월 6
우먼
824 2 2006-05-25
오월 / 우먼 당신은 푸른 천사입니다. 비실대는 내게도 구르는 재주를 주었거든요. 높이 나는 새가 당신을 안내하였을까요. 가시에 찔릴까봐 모두들 도망쳤는데, 당신은 함박웃음으로 왔어요. 천년 삼을 찾아 헤매는 심마니 한 뿌리가 그리운 나는, 당신을 맞...  
300 강나루에 해가 비치면 2
바위와구름
824 2 2006-05-14
강나루에 해가 비치면 글/바위와구름 강 나루에 해가 비치면 슬퍼도 웃어 보자고 그렇게 약속 하였던 너 교차된 선과 악의 지류사이로 지금 막 허무와 경멸의 행열이 지나 가고 망각 보다 앞서온 절망은 어느새 가슴을 비지고 들어와 이토록 애절한 슬픔은 풍...  
299 소중한 당신 4
소금
824 5 2006-05-09
소중한 당신/ 김자영 하얗게 일렁이며 끝없는 노래로 어루만지듯 슬플 때 스스럼없이 어깨를 내어주는 당신은 더없이 소중한 내 사랑입니다 아프고 힘들어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할 때 잡아 일으켜 주는 단 한사람 별일 없냐며 한마디라도 기운 나게 용기를 주는...  
298 아름다운 독도 1
종소리
824 3 2006-04-27
♬아름다운 바다 배경음악♬  
297 부엌의 불빛 / 이준관 4
빈지게
824 1 2006-04-11
부엌의 불빛 / 이준관 부엌의 불빛은 어머니 무릎처럼 따뜻하다. 저녁은 팥죽 한 그릇처럼 조용히 끓고, 접시에 놓인 불빛을 고양이는 다정히 햝는다. 수돗물을 틀면 쏴아- 불빛이 쏟아진다. 부엌의 불빛 아래 엎드려 아이는 오늘의 숙제를 끝내고, 때...  
296 오늘은 詩가 아닌 노래로...축하드립니다. 8
하늘빛
824 14 2006-03-24
먼저 1000명의 식구들과 매일 행복에 젖으실 오작교님을 비롯하여 울님들께 축하드립니다. 빛이 못하는 노래지만 축하드리는 의미에서 들고 왔으니 웃지 마시고 들어주시길 ㅎㅎ 매일 울님들께서 사랑 주시는데 받기만 하는 미안한 마음에 울님들께 노래 한곡...  
295 휴~ 5
갈매기
824 8 2006-03-10
구가다 노래방 다 댕기고오니 (중간에노래잠깐들어가며)한 서~너.시간 간것같구마.  
294 지지 않는 별 2
고암
824 1 2005-12-07
 
293 고백/홍이선 1
빈지게
824 3 2005-10-13
고백/홍이선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내 가슴에 사랑을 심었기 때문입니다 작은 일상들이 어김없는 행복으로 다가오는 것도 내 가슴에 사랑이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 더없이 행복한 것은 맑고 진실한 사랑 가슴 깊이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 ...  
292 님의 이름으로.사랑합니다~~♡ 8
은하수
823 7 2008-08-20
눈의 침묵을 지키십시오. 영혼에 방해가 되고 죄가 될 뿐인 타인의 결점 찾기를 그만두고 하느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우심만을 찾으십시오. ☆☆☆☆ 귀의 침묵을 지키십시오. 타인의 험담, 소문을 실어나름, 무자비한 말들처럼 인간 본성을 타락시키는 일체의 모든...  
291 참외 드세요!! 9 file
빈지게
823 4 2008-07-17
 
290 가끔 사는게 두려울때 6
레몬트리
823 2 2008-07-05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하늘을 봅니다.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가끔 당신이 미워질 때는 당신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 올...  
289 조그만 지구 6
윤상철
823 1 2008-05-07
사진을 크게해서 보세요 우주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배경으로 보이는 지구의 푸른 빛과 구름이 너무 아릅답다. 얼핏 합성이라고 보일만큼 지구 대륙(?)의 모습이 선명하다. 우주인의 유영 모습 스페이스 셔틀과 지구 스페이스 셔틀과 지구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