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
오작교 | 28656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
오작교 | 52262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
오작교 | 57955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
오작교 | 59198 | | 2013-06-27 |
3738 |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백석
|
빈지게 | 1049 | 12 | 2005-05-13 |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백석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거리를 걸어가는 것은 잠풍 날씨가 너무나 좋은 탓이고 가난한 동무가 새 구두를 신고 지나간 탓이고 언제고 꼭 같은 넥타이를 매고 고운 사람을 사랑하는 탓이다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거리를 걸어가는 것...
|
3737 |
사랑하는 이에게 2 / 안희선
7
|
An | 1048 | 22 | 2007-10-19 |
사랑하는 이에게 2 / 안희선 그대여, 언제나 그대는 밝음이기를 내가 어둠 속에 있는 때에도 내 안에 한 없이 깊고, 아늑한 그대 내 영혼의 상처를 다스려 주는, 그리하여 따뜻한 눈물로 나를 위로해 주는, 그대 가시밭을 떠도는 내 누추한 모습에서 명멸(明滅...
|
3736 |
여름 풍경 / 홍일표
2
|
빈지게 | 1048 | 3 | 2005-07-09 |
여름 풍경 / 홍일표 달이 깨어진다 흩어져 날리는 노오란 꽃잎들 한순간 꽃대만 남아 혼자 걷는 들길 끊일 듯 끊일 듯 다시 이어져 어느덧 강둑에 이르러 늙은 미루나무 위에 오르다. 요란한 매미 소리로 뜨거워지는 저녁 노을 텃밭에서는 붉은 고추가 맹렬히...
|
3735 |
봄밤의 소나타/시현
11
|
동행 | 1047 | 13 | 2009-03-30 |
봄밤의 소나타 /시현 한 줄기 바람에도 잠 못 드는 봄밤은 멈출 수 없는 고단함을 서걱 이며 출렁이고 잃었던 꿈의 땅, 목마름을 위하여 살아온 부름켜, 그 질펀함을 위하여 나는 썰물에 의지하고 사랑하는 것들로부터 하나씩 둘씩 빠져나가고 있다. 잃어버린...
|
3734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621/073/100x100.crop.jpg?20220426212117) |
천년을 살아도
1
|
돌의흐름 | 1047 | 36 | 2008-09-11 |
천년을 살아도 詩/이응윤 천년을 살아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을 거야 당신의 눈 가리는 순수성 없는 사랑의 탈은 쓰지 않을 거야 내가 마지막 숨 넘기기까지 언젠가 하늘이 부르는 날 부끄러움 없을 사랑을 하고 싶어 너무 사랑하기에 잠시 떨어진 ...
|
3733 |
앞에서 할수 없는 말을 뒤에서 하지말라
2
|
보름달 | 1045 | 15 | 2008-09-19 |
. 앞에서 할수 없는말을 뒤에서 하지말라" 당신이 아무리 용기있는 사람이라도 당신에게 파워있는 사람에게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들으면 속으로 삭여야 한다 " 그리고 그사람뒤에서 누군가에게 불평을 털어 놓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나앞에서 할수없는 말을 뒤...
|
3732 |
낮고 깊게 묵묵히 사랑하라 / 이정하
|
빈지게 | 1045 | 1 | 2005-04-14 |
낮고 깊게 묵묵히 사랑하라 / 이정하 깊고 참된 사랑은 조용하고 말이 없는 가운데 나오나니 진실로 그 사람을 사랑하거든 아무도 모르게 먼저 입을 닫는 법부터 배우라 말없이 한 발자국 씩 그가 혹시 오해를 품고 있더라도 굳이 변명하지 마라 그가 당신을 ...
|
3731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611/139/100x100.crop.jpg?20220429063658) |
나들이~
13
|
데보라 | 1044 | | 2009-10-15 |
|
3730 |
나이테를 헤아리다
1
|
古友 | 1044 | 2 | 2005-12-14 |
"뿌리가너무자라건물에피해를주므로벌목을합니다관리소장 !" 아파트, 숨막히는 작은 운동장 곁에서 10 여년을 아름드리, 틈실하더니 밑둥만 남았다, 메타세콰이어 ! 급작스레 사슬에 묶이고 전기톱에 동강이 났다, 지난 봄 동강 나서 동강이 나서, 다시는 다시...
|
3729 |
나팔꽃 미망
1
|
박임숙 | 1044 | 6 | 2005-05-17 |
나팔꽃 미망/박임숙 밤 오면 수줍음에 꽃잎을 돌돌 말아 별을 가슴에 품은 나팔꽃 금세 아침 되어 별이 질까 돌돌 말린 수줍음 펼쳐 속살 보여 고백하려 힘겹게 위로 감겨 올라가도 별에 고백할 수 없는 한 곳으로 향한 그리움 이른 아침 잠깐 피었다, 금세 시...
|
3728 |
승무 僧舞 / 조지훈
|
빈지게 | 1044 | 18 | 2005-05-11 |
승무 僧舞 / 조지훈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네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薄紗)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빈 대(臺)에 황초불이 말없이 녹는 밤에 오동잎 잎새마다 달이 지는데 소매는 길어서 하...
|
3727 |
♣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은 영원한 것이니..♣
7
|
간이역 | 1042 | 33 | 2006-12-12 |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은 영원한 것이니.. 음.. 추운 겨울이라 그런 걸까요? 가끔 외로움이란 놈이 마음 깊숙히 찾아들어 가슴속을 휘집어 놓곤해요 .. 그럴땐 일도 하기싫고 .. 사람들과 말 섞는 것두 귀찮고 .. 술 한잔 생각나는 .. 어쩌면 말이죠 .. 사랑...
|
3726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500/075/100x100.crop.jpg?20220427153004) |
부자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라
4
|
장길산 | 1041 | 18 | 2009-06-26 |
부자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라 / 법상스님. 1. 일체를 다 받아들이라. 수용하라. ( 삶을 전체적으로 받아들여라)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우주가 나를 돕고 있다` 고 외쳐라 - 2. 집착을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 변한다는 이치를 받아들이면 집착 할 것이 ...
|
3725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128/074/100x100.crop.jpg?20220430070853) |
*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발명품들.....
4
|
Ador | 1041 | 18 | 2008-10-10 |
yseok925 1. 독일의 콘라드 주우스 박사가 1938년에 개발한 인류 최초의 컴퓨터 'Z-1' 1944년에 개발된 'Z-4' 컴퓨터는 V-2 로켓의 궤도를 계산하는데 사용됐고 이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 언어 '플랭칼쿨'을 사용, 세계최초로 전쟁에 컴퓨터 도입. ↓ 참고 자료...
|
3724 |
사랑해도 될까요/ 김선숙
6
|
빈지게 | 1040 | | 2006-03-14 |
사랑해도 될까요/ 김선숙 아침햇살 따사롭게 비추어지는 풍경 속 당신이 속삭이는 듯해요 아침이슬에 햇살이 고운 입맞춤하는 가슴 되어 자꾸만 들어와 내 맘 설레게 하네요 나, 말이에요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서툴지만 내 사랑, 정말 사랑하나 ...
|
3723 |
음악/박용하
3
|
빈지게 | 1040 | 4 | 2005-05-10 |
음악/박용하 아무리 볼품없고 하찮은 한 글 나무일지라도 어떤 위대한 인간보다 낫다 이승에서도 저승에서도 나는 그렇게 말할 것이다 성경보다도 불경보다도 만 배는 더 낫다고... 일생 동안 나무만 사랑해도 삶은 질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詩를 쓰는 흙...
|
3722 |
며누리의 지혜 (한번 웃어보세요)
6
|
바람과해 | 1039 | | 2010-02-12 |
민망한 사진 작품 옛날 옛적에 잠이 많은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시아버지께서 며느리를 불러놓고 하시는 말씀... 얘야~ 내일은 내가 한양에 좀 다녀와야 하니 내일은 늦잠자지 말고 일찍 일어나 조반좀 짖거라~ 하며 당부에 말씀을 하자... 며느리 대답...
|
3721 |
유머^^
2
|
장길산 | 1039 | 6 | 2008-10-12 |
* 초고속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성능시험이 벌어졌다. 테스트 기준은 ‘열 사람을 싣고 30초 동안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가?’ 였다. 먼저 미국산 성능시험. 30초만에 50층을 올라갔다. 다음, 독일산 엘리베이터는 80층을 올라갔다. 마지막으로 중국산 엘리베이...
|
3720 |
떠다니는 섬이 되어/시현
10
|
동행 | 1039 | 15 | 2008-09-14 |
떠다니는 섬이 되어 / 시 현 떠다니는 섬이 되어 저 먼 태평양 물살 가르고, 따가운 햇살에 익어가며 구릿빛 가슴으로 날아갈 거나. 그리워하는 것은 떠나버린 그대가 아니라 잃어버린 나를 찾아 헤매는 메마른 갈빛 바람의 허전한 날갯짓 일게다. 발붙일 곳 ...
|
3719 |
모두 드리리/정호승
3
|
빈지게 | 1039 | | 2006-04-15 |
모두 드리리/정호승 모두 드리리 그대의 밥그릇에 내 마음의 첫눈을 담아 드리리 그대의 국그릇에 내 마음의 해골을 담아드리리 나를 찔러 죽이고 강가에 버렸던 피묻은 칼 한 자루 강물에 씻어 다시 그대의 손아귀에 쥐어 드리리 아직도 죽여버리고 싶을 정...
|
3718 |
영계 세사람~
8
|
데보라 | 1038 | | 2010-01-04 |
남자가 벌써 스물 한 살이 되어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하는 군대를 가게 되었겄다. 제일 친한 친구 두 명과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던 그놈이 군대가기 전에 마지막 부탁이 있다고 했어. "그건 바로 여자와 하룻밤 자보는 것 " 친구들은 몇년간 못만나는 친구의 ...
|
3717 |
밤새 눈이 내렸구료
1
|
바위와구름 | 1038 | 24 | 2008-01-13 |
밤새 눈이 내렸구료 ~詩~바위와 구름 밤새 눈이 내렸구료 간직해 두었든 당신과 나의 포근한 密語(밀어)처럼 이런 날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 게시오 하얀 눈길을 우리 둘만 의 발자욱을 남기며 걷고 싶지 않소 사박 사박 밟히는 소리 젊음의 詩가 되고 사랑...
|
3716 |
너에게 띄우는 글...
3
|
옹달샘 | 1037 | 3 | 2005-06-06 |
옹달샘 너에게 띄우는 글 ** 이해인 사랑하는 사람이기 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을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
|
3715 |
그리운 그 사람 / 김용택
|
빈지게 | 1037 | 4 | 2005-05-31 |
그리운 그 사람 / 김용택 오늘도 해 다 저물도록 그리운 그 사람 보이지 않네 언제부턴가 우리 가슴 속 깊이 뜨건 눈물로 숨은 그 사람 오늘도 보이지 않네 모 낸 논 가득 개구리들 울어 저기 저 산만 어둡게 일어나 돌아앉아 어깨 들먹이며 울고 보릿대 등불...
|
3714 |
♣ 배꼽잡는 부시 대통령 명장면 ♣
6
|
데보라 | 1036 | 5 | 2008-02-26 |
♣ 배꼽잡는 부시 대통령 명장면 10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