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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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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864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2254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794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9193   2013-06-27
3938 그대에게 가고 싶다/안도현 10
빈지게
837 14 2006-02-25
그대에게 가고 싶다/안도현 해 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새 퍼부어대던 눈발이 그치고 오늘은 하늘도 맨처음인 듯 열리는 날 나도 금방 헹구어넨 햇살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창가에 ...  
3937 봄 날/김용택 12
빈지게
837 6 2006-03-11
봄 날/김용택 나 찾다가 텃밭에 흙 묻은 호미만 있거든 예쁜 여자랑 손잡고 섬진강 봄물을 따라 매화꽃 보러 간 줄 알그라.  
3936 물결/노자영 3
빈지게
837 5 2006-03-24
물결/노자영 물결이 바위에 부딪치면은 새하얀 구슬이 떠오릅디다. 이 맘이 고민에 부딪치면은 시커먼 눈물만 솟아납디다. 물결의 구슬은 해를 타고서 무지개 나라에 흘러 가지요…… 그러나 이 마음의 눈물은 해도 없어서 설거푼 가슴만 썩이는구려  
3935 가로등 6
푸른안개
837 1 2006-04-22
 
3934 안녕하세요.. 3
사랑해
837 2 2006-04-23
홈페이지는 진작에 알고있었는데... 깨비님홈에서 여기저기 뒤지다가 오작교님 홈이 보여서 오늘 가입하네요^^* 편안한 휴일 오후되세요..  
3933 # 마음으로 헤아리는 아름다???? 2
다 솔
837 15 2006-05-30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  
3932 감기 걸린 벼룩, 외 / 한가한 일요일 오후에 ... 6
古友
837 9 2006-06-11
※ 감기 걸린 벼룩 : 벼룩 두 마리가 만났다. 벼룩 한 마리가 감기가 들었기에, 다른 벼룩이 감기 든 벼룩에게 묻는다. - 아니 왜 감기가 든거야. - 응 오토바이 운전하는 남자 수염에 있었거든. 그래서, 다른 벼룩이 다음부터는 여자를 한테 가서 따뜻한 자리...  
3931 2006년[부업] 주부 학생 직장인 댓글달고 부업하기^
에버루스
837 16 200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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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0 아름다운 季 節 1
바위와구름
837 2 2006-06-25
아름다운 季 節 글 /바위와구름 노을 처럼 사라져간 아름다움은 괴롭도록 아니도 잊혀지는 사모침 속에 살며시 손에 잡히는 아름다운 계 절 무지개 처럼 사라져 간 아름다움은 슬프도록 아니도 잊혀지는 그리움 속에 어렴푸시 떠오르는 아름다운 계절 아 ! 아...  
3929 꽃의 理由/마종기 4
빈지게
837   2006-10-19
꽃의 理由/마종기 꽃이 피는 이유를 전에는 몰랐다 꽃이 필 적마다 꽃나무 전체가 작게 떠는 것도 몰랐다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누가 물어보면 어쩔까. 꽃이 지는 이유도 전에는 몰랐다. 꽃이 질 적마다 나무 주위에는 잠에서 깨어나는 물 젖은 바람소리.  
3928 哀 想 (2 )
바위와구름
837 8 2006-11-05
♣바위와 구름님의 글입니다 哀 想 ( 2.) 글 / 바위와구름 오늘 마음은 바람에 날린 가시내의 머리 모양 심란하고 난 버릇처럼 어느 환영을 쫓아 낙엽 깔린 오솔 길을 혼자 걸었소 아 ! 낙엽지는 가을인가 빛 바랜 가랑닢은 바람에 딩구는데 신기루 처럼 잡히지...  
3927 그리움을 껴안네/강진규
빈지게
837 7 2006-11-28
그리움을 껴안네/강진규 햇볕 쏟아지는 곳으로 가며 이 가을 들 밖으로 걸어나가며 그리움을 껴안네 잊어둔 마음도 활짝 열어 길을 가면 가을 속으로 들어가 나도 수수한 들꽃이 되네 수런대는 생각을 건너 올올이 풀어내는 그리움을 건너서 햇빛 속에 바람은...  
3926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1
또미
837 3 2006-12-22
기쁘고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정해년(丁亥年)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3925 ♣ 땀으로 꿈을 적시는 자..♣ 4
간이역
837   2006-12-24
땀으로 꿈을 적시는 자 그는 아름답다. 자기의 밭에 홀로 그리고 열심히 씨를 뿌리는 자... 그는 아름답다. 그 씨가 아무리 하잘것 없어 보일 나무의 씨앗이라 하여도 열심히 자기의 밭을 갈고 자기의 밭을 덮을 날개를 보듬는 자, 한겨울에도 부드러운 흙을 ...  
3924 내 년엔 8
우먼
837 5 2006-12-31
내 년엔 / 우먼 칠레 미첼 바첼렛이나, 스위스 미셀린 칼미처럼 대통령이 되고 싶은 꿈이 아닙니다. . 조선시대 99칸짜리 궁궐 같은 집에 살고 싶은 턱없이 큰 욕심도 아닙니다. 작지만 아담한 뜰 안에 이름 모를 들꽃도 피고, 이름 있는 꽃들도 피어서, 작은 ...  
3923 그대향한 사랑은 환상이었다 2
김미생-써니-
837   2007-04-04
그대향한 사랑은 환상이었다 -써니- 그대 눈빛만 보아도 그대마음 알것같았는데 외로울땐 그대 모습만 떠올려도 견딜수있었는데 그대와 함께있을때엔 코끝을 흔들고 지나가는 담배향 마저도 향기롭기만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대눈빛은 흔들려 가늠할수없었지 ...  
3922 금산 계곡에서 5
우먼
837 6 2007-06-11
금산 계곡에서 / 우먼 햇살이 거드름을 피우는 한 낮 강은 물비늘 흔드는데 성질 급한 사람들은 벌써 금강에 섰다. 용머리 위에 행장을 풀고 먼저 물속으로 헤엄친다, 마음은. 바지와 팔소매를 걷어 부치고 물속을 본다. 엉금엉금 다슬기, 꼬리치는 송사리 떼 ...  
3921 우리 만나는 날 6
부엉골
837 2 2007-06-15
내일은 우리 만나는 날이다 그래서 참 좋다 만나면 정 드니까...  
3920 멋쨍이 신발 5
순심이
837 4 2007-07-21
신발구경하세욤, 신발입니다. 디자이너가 현대 건물들을 보고 신발을 이런 식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참 특색있고 개성있지요? 신발은 무엇보다 편안함이 우선 되어야 하겠지요. 이런 디자인에 편안함도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신발은 뭐...  
3919 나는.............. 1
데보라
837 1 2007-07-22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  
3918 사람과 예술 5
순심이
837 4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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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7 황홀한 달빛 /김영랑
빈지게
837 2 2007-08-20
황홀한 달빛 /김영랑 황홀한 달빛 바다는 은(銀)장 천지는 꿈인양 이리 고요하다 부르면 내려올 듯 정든 달은 맑고 은은한 노래 울려날 듯 저 은장 위에 떨어진단들 달이야 설마 개여질라고 떨어져 보라 저 달 어서 떨어져라 그 혼란스럼 아름다운 천둥 지둥 ...  
3916 독수리는 날갯짓을 하지 않는다 2
윤상철
837 6 2007-10-11
독수리는 날갯짓을 하지 않는다 날아간다는 것은 이쪽에서 저쪽으로 날개짓 해서 날아서 간다는 것인데 독수리는 다른 새들처럼 날지 않습니다. 선천적으로 바람의 흐름을 구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적당한 바람에 따라서 몸을 맏기기 때문입니다. 그래...  
3915 어제 2
오작교
837 1 2007-11-09
어제는 네 편지가 오지 않아 슬펐다. 하루 종일 적막한 우편함을 쳐다보다가 이내 내 삶이 쓸쓸해져서, "복사꽃 비 오듯 흩날리는데, 그대에게 권하노니 종일 취하라, 유령(幽靈)도 죽으면 마실 수 없는 술이거니!" 李賀의 를 중얼거리다가 끝내 술을 마셨다....  
3914 축하해주세요!! 19
尹敏淑
837 1 200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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