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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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31601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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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5310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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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1070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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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62295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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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 동산 /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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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3 | 2 | 2006-02-28 |
꽃피는 봄 동산 / 하영순 내 가슴에 눈 하나가 더 있다 진주 빛 그리움을 그리는 눈 잔잔한 물결 위에 또 다른 눈! 부유스름한 안개 속에 작은 알갱이를 찾는 찬란한 무지개 다리를 세우고 은빛 날개를 달아 가꿔놓은 내 작은 동산에 금 빛 햇살 찾아오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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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2 |
고통은 꽃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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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섭 | 823 | 13 | 2006-03-07 |
고통은 꽃이었나 / 차영섭 한 송이 꽃을 아름답게 피우기 위하여 꽃나무는 얼만큼 고통을 겪었을까요. 한 송이 꽃을 성스럽게 피우기 위하여 그들은 그렇게도 고통을 겪었을까요. 사랑에서 고통을 빼면 사랑은 어떤 맛일까요. 황야에서 사막에서 핀 고통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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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1 |
**안개속에 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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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 823 | 4 | 2006-03-14 |
**안개 속에 숨다 / 류시화** 나무 뒤에 숨는 것과 안개 속에 숨는 것은 다르다 나무 뒤에선 인기척과 함께 곧 들키고 말지만 안개 속에서는 가까이 있으나 그 가까움은 안개에 가려지고 멀리 있어도 그 거리는 안개에 채워진다 산다는 것은 그러한 것 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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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0 |
봄밤의 회상 /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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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3 | 7 | 2006-04-07 |
봄밤의 회상 / 이외수 밤 새도록 산문시 같은 빗소리를 한 페이지씩 넘기다가 새벽녘에 문득 봄이 떠나가고 있음을 깨달았네 내 생애 언제 한번 꿀벌들 날개짓소리 어지러운 햇빛 아래서 함박웃음 가득 베어물고 기념사진 한 장이라도 찍어 본 적이 있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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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9 |
오월 편지 / 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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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3 | 4 | 2006-05-07 |
오월 편지 / 도종환 붓꽃이 핀 교정에서 편지를 씁니다 당신이 떠나고 없는 하루 이틀은 한 달 두 달처럼 긴데 당신으로 인해 비어 있는 자리마다 깊디깊은 침묵이 앉습니다 낮에도 뻐꾸기 울고 찔레가 피는 오월입니다 당신 있는 그곳에도 봄이 오면 꽃이 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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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8 |
한번 읽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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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내음 | 823 | 12 | 2006-05-10 |
다음글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잊고자하는 황우석교수와 관련되어 어느 서울대 졸업생이 인터넷에 올린 글입니다. 오작교에 오시는 소중한 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황우석교수가 연구를 다시 재개할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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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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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23 | 2 | 2006-06-16 |
가까이 가고 싶다 / 우먼 자다 일어난 나는, 한 자쯤 늘여 뺀 코끝에 멈춘 시선을 의식한다. 구도가 잡히지 않는 하나의 틀 속에 나를 묶어 보려고 애를 쓰면서 들켜버린 속내 걸려든 올가미다. 밤새 up, down이 계속된다. 스스로 깊게 빠진 나는 이것도 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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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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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 | 823 | 4 | 2006-06-30 |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 우리네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무척 드문게 현실이다. 인생이 어떠해야 한다고 미리 결정하는 그 순간부터 새로운 것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와는 점점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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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앓이 사랑 / 이효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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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 823 | 3 | 2006-07-01 |
가슴앓이 사랑 내 가슴에 심은 사랑이 불꽃으로 피어오를 때 데인 상처는 그대로 남기고 며칠을 앓고 난 후 우울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모든 마음이 허물어진 틈새로 그대 얼굴만 보이고 어리석게 행복을 떠 올리며 축복이 가득한 사랑을 원하다가 그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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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견디디 힘든/황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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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3 | 1 | 2006-07-29 |
꿈, 견디기 힘든/황동규 그대 벽 전편에서 중얼댄 말 나는 알아 들었다 발 사이로 보이는 눈발 새벽 무렵이지만 날은 채 밝지 않았다 시계는 조금씩 가고있다 거울 앞에서 그대는 몇마디 말을 발음해 본다 꿈을 견딘다는 건 힘든 일이다 꿈, 신분증에 채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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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꿈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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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23 | 2 | 2006-08-21 |
어제 밤 꿈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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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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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생 | 823 | 4 | 2006-10-19 |
내 마음의 치료사 -써니- 가슴 곳곳에 기운자국이 덕지덕지 참 많이도 누벼져 있다 어느날 그대 내 안에 들어와 한올한올 실을 꿰어 다림질하여 반지르하고 포근하게 잘도 만들었다 작은 실수하나가 만든 깊은 상처 그 상처 아물기도전에 더 큰 상체기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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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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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23 | 1 | 2006-10-24 |
무심(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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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0 |
비싼 수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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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23 | 1 | 2006-10-26 |
비싼 수업료 / 우먼 억지로 치켜세웠다, 눈까풀에 성냥개비 받치고. 출근은 했는데 머리 띵! 골 띠이잉~ 눈은 빙글빙글! 다리 풀린 숨 헉헉! “술 끊어야지” 아버지 레퍼토리가 오늘따라 귀에서 윙윙! 비싼 인생수업료 치렀으니 이젠 좀, 자중 해야지, 세금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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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9 |
빗속의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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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 823 | 11 | 2006-11-28 |
빗속의 너는 - 최민순 하염없이 내리치는 빗물 그 속에 너는 습기먹은 얼굴로 슬픈 모습 무얼 그리도 생각하는지 알수없는 네 마음 보이지 않아 발꿈치들고 애써 보려지만 네 가슴을 가린 안개 모락모락 구름 만들며 알수없는 바람타고 여행할 준비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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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8 |
그대 사랑으로 인한 미소처럼 / 정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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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3 | 2 | 2006-12-26 |
그대 사랑으로 인한 미소처럼 / 정고은 이른 새벽 어두컴컴한 불빛 사이로 긴, 기다림은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것을 뜨는 해 희망 안고 떠오르고 작아진 것을 거울삼아 희망을 건지는 환한 기쁨이 몰려오기를 아침 햇살 사이로 희망 가득한 오늘을 만들며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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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7 |
기억나세요? 가버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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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823 | 1 | 2007-01-28 |
출처 :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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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6 |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깐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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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23 | 3 | 2007-02-12 |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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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5 |
프랑스 사실주의 작품<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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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남자 | 823 | 9 | 2007-04-23 |
_ "프랑스 사실주의 작가의 작품들"_ 줄리앙 뒤프레, Julien dupre(1851~1910) 파리 출생. 필스와 레만에게 그림을 배우고, 1876년 살롱에서 처음 입선하고 81년까지 출품을 계속했다. 초창기에는 피가르디 지방의 전원 풍경을 그렸지만, 81년 이후로는 농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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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4 |
* 추억(追憶)에 대한 묵념(默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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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 823 | 1 | 2007-07-13 |
* 추억(追憶)에 대한 묵념(默念) 당신도 비 오는 밤엔 혼자인가요 모락이는 차 한 잔 놓고 나면 밤 비 내리는 가로등 아래 수정(修正)하지 않은 초상화(肖像畵) 하나 쯤은 서 있나요 못이기는 척 만나는 봐야지요 어느 세월만큼 돌아가 마주하였나요?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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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3 |
사랑이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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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생-써니- | 823 | 5 | 2007-07-18 |
사랑이 머무는 곳 -가져온글-(시화 열두 두리중 --여덟 번째 두리 :사랑) 아버지 어머님 서로 사랑하시어 이 몸 만들어 지고 이 세상 모든 만물 그 님의 사랑 없이 만들어 지는것이 하나도 없다는데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사랑은 어디에 숨어 무엇을 하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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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2 |
이유있는 사랑 / 이금숙(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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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 823 | 10 | 2007-07-19 |
전체화면감상 ☜BGM: 날 용서해줘요/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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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1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773/067/100x100.crop.jpg?20220504220821) |
아빠 내가 소금 넣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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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823 | 1 | 2007-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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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각의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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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23 | 3 | 2007-07-29 |
망각의 바다/정유찬 잊어야 한다 잊어야만 살 수가 있다 잊지 않고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서는 견딜수가 없어서 무거워서 가슴이 아파서 살 수가 없어서 망각의 바다로 간다 망각의 바다로 가서 손을 담가 보고 발을 담가도 보고 검은 바다를 보다가 검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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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9 |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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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철 | 823 | 8 | 2007-08-07 |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ㅣ 이외수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 부는 날에는 바람 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 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 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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