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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다.
우먼
https://park5611.pe.kr/xe/Gasi_05/61389
2006.05.25
09:42:06
819
2
/
0
목록
사랑이다 / 우먼
당신이구나!
쉼 없는 방망이질
가슴 설레이게 하는.
깔깔 대며 웃어보고,
가끔씩
눈물도 흘린다.
당신은
꽃병,
나는 들꽃.
이 게시물을
목록
2006.05.25
09:57:42
오작교
우먼님.
큰 병에 걸리셨네요?
백약이 무효라는 고질병에......
사랑병..
무서운 병입니다.
2006.05.25
10:04:49
우먼
ㅎㅎㅎㅎㅎ..
오작교님~~
짖궂으신거 아시죠?
사랑 합니다^(^...
글구 ~
오작교님 꼬리표 칼라 맘에 듭니다.
2006.05.25
10:08:28
사철나무
닉네임처럼
"슈퍼우먼"님은 강할 것 처럼 보이는데
"사랑"에는 약하신 것 같아여
하지만 "사랑"에 강한자는 식물인간 이지요
님은 감정이 풍부해지고 있는 거예여 ㅎㅎㅎ
2006.05.25
10:14:46
古友
당신은
꽃병,
나는 들꽃 !
장미향 온 천지에 흐르는 봄 날은
마주 선 장승들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
그런 날들인가 봅니다.
2006.05.25
10:16:50
우먼
사철나무님~~
사랑도 슈퍼입니다..ㅎㅎㅎ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2006.05.25
10:25:44
우먼
고우님~
고우님의 깊은 감성, 존경 합니다.
모든 날들이 오월처럼 푸르렀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막마지에 치닺고 있는 선거 열풍이 도시를 분주하게 합니다.
오늘도 사랑 가득 채워지는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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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그렇게 풍년가를 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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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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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1
강은 그렇게 풍년가를 부르고 있었다 / 차영섭 강이 추워서 얼려고 몸을 움츠릴 때 언제나 수만 리 길 철새들이 찾아와 그렇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봄이 와서 사랑이 익고 잉어들이 풍덩풍덩 손짖 발짖을 할 때 강은 임신한 어머니가 되어 그렇게 ...
4862
나비와 꿈
차영섭
820
3
2005-12-09
나비와 꿈 / 차영섭 유충이 번데기 되었을 때 번데기가 보면 유충은 한 바탕 꿈이었고, 번데기가 나비 되었을 때 나비가 보면 번데기는 한 바탕 꿈이었으리라. 꿈나라로 여행하고 깨어나 현실로 되돌아오는 꿈은 그 꿈을 꿈이라 하고, 현실로 되돌아오지 않는...
4861
인연의 늪/배은미
2
빈지게
820
5
2006-01-19
인연의 늪/배은미 시작할 수 없었기에 끝도 보이지 않는 그런 사람을 가져 본적이 있습니까.. 너무 멀리 있어 볼 수 없었기에 단 한번 내것 일 수도 없었던 그런 사람을 가져 본적이 있으십니까... 마지막 까지 가슴에 부둥켜 안고 가겠다는 결심 몇 년이 지...
486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향일화
820
1
2006-01-26
가족들과의 기쁨의 교제 속에서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설날이 되시면 합니다. 그동안 베풀어주신 정에 감사드리며 병술년 한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859
마지막 섹스의 추억/최영미
3
빈지게
820
6
2006-02-17
마지막 섹스의 추억/최영미 아침상 오른 굴비 한 마리 발르다 나는 보았네 마침내 드러난 육신의 비밀 파헤쳐진 오장육부, 산산이 부서진 살점들 진실이란 이런 것인가 한꺼풀 벗기면 뼈와 살로만 수습돼 그날 밤 음부처럼 무섭도록 단순해지는 사연 죽은 살 ...
4858
사랑의 법칙
2
백두대간
820
1
2006-03-16
사랑의 법칙 사랑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사랑스런 사람들이 모여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더이상 사랑을 베풀 힘이 없게 될 때에도, 사람들은 그의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도리어 사람들은 그에게 받은 사랑을 존경과 함께 되돌려줄 것입니다. ...
4857
오늘은 詩가 아닌 노래로...축하드립니다.
8
하늘빛
820
14
2006-03-24
먼저 1000명의 식구들과 매일 행복에 젖으실 오작교님을 비롯하여 울님들께 축하드립니다. 빛이 못하는 노래지만 축하드리는 의미에서 들고 왔으니 웃지 마시고 들어주시길 ㅎㅎ 매일 울님들께서 사랑 주시는데 받기만 하는 미안한 마음에 울님들께 노래 한곡...
4856
내 척박한 가슴에 온 봄 / 김영승
6
빈지게
820
5
2006-03-30
내 척박한 가슴에 온 봄 / 김영승 우리 동네 향긋한 들길 걸으면 두엄냄새 상큼히 코끝 찌르고 학교에서 돌아오는 학동들 등에 맨 예쁜 가방 위에 쌓인 변두리 황토 흙먼지 과수원 나무 사이사이 쥐불은 검게 타고 목장 젖소들 음매음매 되새김질 하는데 작은...
4855
봄과 같은 사람 - 이해인
3
달마
820
3
2006-04-25
♡* 봄과 같은 사람 *♡ 이해인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
4854
1등 남편 1등 아버지가 되려면
13
사철나무
820
2
2006-05-18
남자의 일생은 한 가정의 아들로서 태어나서 아들노릇, 남편노릇, 사위노릇, 아빠노릇, 할아버지 노릇을 하다가 생을 끝마치게 된다. #.한 가정의 기둥은 남편(아버지)이요, 한 가정의 운명도 남편(아버지)에게 달려있다 #.모든 아내는 남편에 따라서 [됫박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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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명지산* 연인산
전철등산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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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8
No Walking Sickness!!! 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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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정호승
4
빈지게
820
2
2006-06-30
가시/정호승 지은 죄가 많아 흠뻑 비를 맞고 봉은사에 갔더니 내 몸에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손등에는 채송화가 무릎에는 제비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더니 야윈 내 젖가슴에는 장미가 피어나 뚝뚝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에 가시가 있...
4851
흙 속의 풍경/나희덕
4
빈지게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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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1
흙 속의 풍경/나희덕 미안합니다 무릉계에 가고 말았습니다 무릉 속의 폐허를, 사라진 이파리들을 보고 말았습니다 아주 오래 전 일이지요 흙을 마악 뚫고 나온 눈동자가 나를 본 것은 겨울을 건너온 그 창끝에 나는 통증도 없이 눈멀었지요 그러나 미안합니...
4850
여름날의 그림자
도담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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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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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빼어난 경치
1
장녹수
820
3
2006-08-24
우리나라의 빼어난 경치 43선 1. 내장산 백양사의 설경 2. 덕유산의 상고대 3. 덕유산의 여명 4. 덕유산 향적봉의 파노라마 5. 변산반도 격포의 일몰 6 .북한산의 오봉 7. 북한산 인수봉의 아침 8. 설악산 공룡능선의 운해 9. 설악산 공룡능선의 낙조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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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부의 무언의 대화(펌)
6
늘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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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6-10-18
P{margin-top:2px;margin-bottom:2px;} 어느 부부의 무언의 대화 아내가 출장을 가며 냉장고에 '까불지마' 라고 메모를 붙였다. 그 뜻인즉, - '까스 조심하고' - '불조심하고' - '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 '마누라에게 전화하지 말라' 이를 본 남편, 그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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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추장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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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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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0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 얘야,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서 두 늑대가 싸우고 있단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 그 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회한,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
4846
무심(無心)
고암
820
1
2006-10-24
무심(無心)
4845
오작교님...
1
또미
820
2
2006-10-31
올해 제가 텃밭에서 수확한 완죤 무공해 호박입니다. 뽁아서, 찌져서, 끓여서, 쌂아서 드시구 올 겨울에는 건강하게 지나세요. 혹시 부족하면 우리집에 오셔서 가져 가시면 됩니다. 아~ 시월도 갑니다. 부디 부디 건강하시구 행복 하세요.
4844
승자勝者와 패자敗者/홈사모
1
이정자
820
1
2006-11-09
제목 없음 승자勝者패자敗者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지만 패자는 실수했을 때 '너 때문이야'라고 말한다. 승자의 입에는 솔직함이 가득하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하다. 승자는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하지만 패자는 '예'와 '아니...
4843
후계자의 눈
상락
820
7
2006-11-27
후계자의 눈 인도의 한 작은 나라의 국왕이 어느 날 후계자를 뽑기로 했다. 국왕은 늙고 병들어 더 이상 나라를 통치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뭄과 기근까지 들어 백성들은 아우성이었다. 후계자를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이들이 지원했다. 복...
4842
♣ 하얀 겨울을 드리겠어요 ♣
1
간이역
820
2
2007-01-05
하얀 겨울을 드리겠어요 시/안 성란 인연이란 불씨로 뜨거워진 심장에 사랑을 심어 주고 푸릇한 희망을 안겨 주며 기쁨으로 늘 예쁜 미소를 남겨 주신 무지갯빛 소망을 키워주시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예요. 세상 밖에 있는 빛으로 내 안에 꿈으로 천사같은 미...
4841
가슴속에 등불을 켜면 / 문정영
6
빈지게
820
7
2007-01-09
가슴속에 등불을 켜면 / 문정영 가슴속에 등불을 켜고 보면 저만큼 지나가 버린 사람의 뒷모습도 아름답다 젊음의 서투른 젓가락질 사이로 빠져나간 생각들이 접시에 다시 담기고 사랑니 뺀 빰처럼 부풀어 오른 한낮의 취기도 딱딱한 거리를 훈훈하게 한다 나...
4840
봄, 거기 어디쯤 오고 있는가 / 조용순
4
빈지게
820
2
2007-02-09
봄, 거기 어디쯤 오고 있는가 / 조용순 그리움이 울컥울컥 목울대를 흔든다 한동안 웅크리고 뭉쳐서 풀어지지 않던 피 멍울이 열꽃을 내뿜으며 터져 나오려나 보다 붉은 선혈이 대지를 적시기 시작하면 오열로 한 밤을 새우던 찬 가슴이 통곡으로 모두 쏟아내...
4839
재미있는 마술! 쇼~ 쇼~
3
안개
820
3
200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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