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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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8356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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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1970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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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655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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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914 | | 2013-06-27 |
2813 |
물안개 - 3.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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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여행 | 869 | 4 | 2005-09-22 |
물안개 - 3.인연 청하 권대욱 구름 빛이 고운 날에는 추분이 그리워집니다. 하지만 그 날은 바로 낼모랩니다. 가을 날 초저녁에는 내 작은 생을 갸늠하여 봅니다. 무엇이 이곳을 나게 하였을가라고 말입니다.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하고도 합니다. 다만 알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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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2 |
한 나무에 많은 열매/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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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9 | 1 | 2005-09-27 |
한 나무에 많은 열매/이탄 1 바람이 불고 벼락치는 모진 날을 이기고 나무가 쏘옥 쏙 자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 앞을 내밀고 한 치 한 치 하늘로 뻗는 것은 무슨 뜻일까 찌는 더위나 독한 추위를 이기고 때맞춰 꽃 피우고 열매 여는 것은 무슨 뜻이 있어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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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낙새를 찾습니다/권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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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9 | 2 | 2005-10-08 |
크낙새를 찾습니다/권달웅 옛 시절에는 광릉 울창한 숲에서 클락클락 크낙새가 울엇습니다. 솔바람 향기를 안고 나무를 따르르르 쉴새없이 쪼던 그 초록빛 정소리는 생명의 소리로 울렸습니다. 자연의 하나로 숲에서 살다가 자연과 하나가 되지 못한 사람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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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0 |
使 者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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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69 | 9 | 2005-10-22 |
使 者 여 글/바위와구름 使者 여 제발이지 이제그만 죽음이란 고통에서 날 좀 풀어다오 어짜피 한번은 가는게 인생이라지만 아직은 인생이 무엇인가 채 알지도 못한 내 짧은 생애가 너무 비참 하지 않늬 ? 숙명이라고 체념 하기엔 난 아직 젊고 시작도 못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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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9 |
내변산의 가을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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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869 | 1 | 2005-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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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내겿에 있어준다면/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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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69 | 1 | 2005-11-08 |
그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 김정한 그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길 잃은 나에게 길 가르쳐 주는 그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내가 힘들 때 내가 아플 때 못내 그리운 그대가 단숨에 달려와 준다면 나, 빈 몸으로 떠난다 해도 죽을만큼 아파도 그대 내 곁에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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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7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158/056/100x100.crop.jpg?20220430064939) |
서러움-오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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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 869 | 5 | 2005-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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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6 |
그 겨울의 찻집에서 /조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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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9 | 4 | 2005-12-14 |
그 겨울의 찻집에서 /조성권 유난히도 함박눈이 많이 내렸었지 그 해 겨울 우리는 처음으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감정을 마음 편하게 털어 놓을 수 있었지 정말 당신은 아름다웠어 천사 같은 당신을 보는 순간 나는 포만감에 할말을 잃고 차마, 어찌 할 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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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5 |
사랑 하나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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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섭 | 869 | 9 | 2006-02-22 |
사랑 하나만은 / 차영섭 사랑은 구한다고 구해지는 것이 아니요 사랑을 버린다고 버려지는 것이 아니네. 산길을 걷다가 산딸기를 우연히 만나듯이 내 마음밭의 사랑을 그 무엇이 일깨워 줘야 하네. 아무리 밟아도 올라오는 봄풀처럼 그렇게 울며 웃으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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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4 |
포구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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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 869 | 15 | 2006-03-03 |
포구에 오후 오늘도 작은 포구에는 삶의 집착이 넘실 댐니다. 나른한 오후 항구에 모습은 평화로움을 뽐내고 밤새 작업에 지친 어부들은 모두 잠이 들었나 봅니다. 2006년 3 월에 주문진 항에서.. ....정 병 석.... 주문진에는 아름다운 항구와 그외의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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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3 |
술보다 독한 눈물 / 박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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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9 | 6 | 2006-03-08 |
술보다 독한 눈물 / 박인환 눈물처럼 뚝뚝 낙엽지는 밤이면 당신의 그림자를 밟고 넘어진 외로운 내 마음을 잡아 보려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그렇게 이별을 견뎠습니다. 맺지 못할 이 이별 또한 운명이라며 다시는 울지 말자 다짐 했지만 맨 정신으론 잊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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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2 |
봄빛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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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 869 | 7 | 2006-03-10 |
한 낮 봄빛에 홀려 따가운 빛을 향해 걸었다. 누렇게 마른 잔디 밑으로 막 눈을 뜬 새순이 엷게 올라오고 허허 웃으며 공원을 거닐다가 하늘로 눈 감은 채 얼굴을 들었다. 빛이 밝다. 보이지 않는데 느낄수 있다니... 나오는 웃음을 빛 속으로 밀어 넣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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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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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 | 869 | 4 | 2006-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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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 |
사과야 미안하다 /정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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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9 | 4 | 2006-03-28 |
사과야 미안하다 /정일근 사과 과수원을 하는 착한 친구가 있다. 사과꽃 속에서 사과가 나오고 사과 속에서 더운 밥이 나온다며, 나무야 고맙다 사과나무야 고맙다, 사과나무 그루 그루마다 꼬박꼬박 절하며 과수원을 돌던 그 친구를 본 적이 있다. 사과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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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사람/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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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869 | 4 | 2006-04-11 |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 ... 사랑하는 사람 그사람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 가끔은 기뻐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다 자존심을 버린다...비참해진다 그사람의 작은것들이 너무나도 큰 의미이다.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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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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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869 | 7 | 2006-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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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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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a | 869 | 2 | 2006-05-14 |
바다는 천개의 강 만개의 하천을 다 받아 들이고도 푸른 빛 그대로요 짠 맛 또한 그대로인데 가족님들 우리 함께 사랑합시데이 모두다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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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6 |
지리산 바래봉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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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9 | 3 | 2006-05-15 |
어제 아침 9시 30분 나하고 집사람은 고교동창 친구들 2명의 부부와 함께 만나 총 6명이서 지리산 바래봉의 철쭉을 보기위해 출발했다. 해발 470미터의 여원재를 넘어 남원 시내에서 출발한지 25분만에 등산로 입 구에 도착하여 바래봉 주 등산로가 아닌 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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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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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 | 869 | 11 | 2006-06-07 |
@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 가끔 만나는 그 자리에서 종이컵에 담긴 인스턴트 커피라도 그대의 마음이 훈훈하다면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바라보는 그대의 눈빛속에서 잔잔한 떨림은 없더라도 환한 웃음을 동반한 이야기를 할수만 있다면 친구인 그대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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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보고 싶은 당신 / 전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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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9 | 3 | 2006-06-22 |
참 보고 싶은 당신 / 전혜령 한잔 술에 당신 얼굴 떠오릅니다 가슴 아파하던 당신 두잔 술에 당신 가슴 그립습니다 보고파 하던 당신 눈물도 말라버려 빈 웃믕만 번집니다 사는 게 뭔지 당신이 그리운 밤입니다 애써 웃으려 해도 눈가엔 이슬만 맺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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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푸른 잎/이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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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9 | 8 | 2006-06-22 |
내 몸에 푸른 잎/이소암 가까이 있는 그를 멀리 보고 돌아온 날 저녁. 마지박 동백잎 노란 신발 벗어들고 뛰어 내렸다. 한 잎이 몰고 온 강한 회오리 바람, 기억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격리시킬 듯 가슴 한복판 굵은 기둥을 세우며 치솟아 올랐다. 휩쓸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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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꽃선녀님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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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 869 | 10 | 2006-06-29 |
(왕꽃선녀님OST) * 겁 없는 사랑 - 박 미경 사랑한다고 말해도 되나요 가슴이 아련히 아파요 행복해서 너무 좋아서 웃는데 왜 눈물이 흐를까요 우리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그대가 지켜줘야 해요 슬픈 운명이 우리를 시샘해 아프게 할지도 몰라요 나의 곁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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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한 사람/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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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9 | 3 | 2006-07-01 |
가장 강한 사람/정용철 가장 강한 사람은 스스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밝고 생각이 깨끗하며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사람에게는 어떤 유혹도 다가오지 못합니다. 어떤 슬픔도, 마음도, 시기도 그를 당할 수 없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복으로 남을 행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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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0 |
8월/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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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9 | | 2006-08-02 |
8월/이외수 여름이 문을 닫을 때까지 나는 바다에 가지 못했다 흐린 날에는 홀로 목로주점에 앉아 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막상 바다로 간다해도 나는 아직 바람의 잠언을 알아듣지 못한다 바다는 허무의 무덤이다 진실은 아름답지만 왜 언제나 해명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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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장작/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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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9 | 1 | 2006-09-02 |
마른 장작/김용택 비 올랑가 비 오고 나먼 단풍은 더 고울 턴디 산은 내 맘같이 바작바작 달아오를 턴디 큰일났네 내 맘 같아서는 시방 차라리 얼릉 잎 다 져부렀으먼 꼭 좋 것는디 그래야 네 맘도 내 맘도 진정될 턴디 시방 저 단풍 보고는 가만히는 못 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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