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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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8305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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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1900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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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598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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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8852 | | 2013-06-27 |
2888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471/075/100x100.crop.jpg?20220427153004) |
고향/김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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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4 | 12 | 2009-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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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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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 864 | 10 | 2009-08-15 |
바람과 파도 /시현 기우는 햇살에 어깨를 기대고 이대로 머무를 수는 없어라. 가라앉은 소금바다 저편에서 끊임없이 밀어 올리는 허연 설렘으로 찬 그림자는 오늘도 스러진다. 겨울로 가는 움츠린 길목으로 여느 때고 비릿한 바람 불어가듯이 고단하여 허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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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천(歸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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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865 | 1 | 2005-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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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등학생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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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경 | 865 | 2 | 2005-10-26 |
엄마, 아빠가 밤에 뭐 하는지 궁금했다. 그날 밤 침대 밑에 기어 들어가, 숨어 있었다. 위, 아래로 움직이는 침대에 깔려 죽는 줄 알았다. 답답해서, 살짝 나왔는데... 엄마, 아빠는 합체하고 있었다. 나도 홀랑 벗고 아빠 등에 달라 붙어서 3단 합체 시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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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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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5 | 1 | 2005-12-01 |
어떤 비/서정윤 죽음조차 열차 위를 지나는 바람인 것을 좀더 용기 없이 허물어져 버린 이 밤을, 비는 적시고 있다. 까만 기억 속의 밤 잃어버린 그 흔적은 되찾을 수 없고 그것을 알지라도 헤매이지 않으면 미칠 것 같은 두려움이 나를 빗속에 씻고 있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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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바깥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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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 865 | 5 | 2005-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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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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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섭 | 865 | 8 | 2005-12-16 |
생명력 / 차영섭 진달래 마른 나뭇가지에서 진달래꽃 피고 뒤엎어 놓은 맨땅에서 풀싹이 나오고 붕어알에서 붕어가 나오고 이것들이 다 어디서 온 것이냐. 저 맑은 하늘을 보고 사람들은 텅 비었다고 하지만 정말 텅 비어 있는 것이냐 별보다 많은 미세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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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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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 865 | 14 | 2006-01-30 |
밤 열차 글/ 이병주 밤에 떠난 열차는 색색의 주마등 뒤로하면서 찬 바람 헤치고 거침없이 달려갑니다. 창가에 앉은 중년 눈가에는 재롱떠는 손자 녀석들 매달아 놓고서 스치는 주마등에 가릴까 깜깜한 먼 곳을 바라보며 미소 머금고 있을 때 밤에 떠난 열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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工員 생활의 겨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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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65 | 14 | 2006-02-01 |
工員 생활의 겨을 밤 바람 소리가 毒殺 스러운 게집의 悲鳴처럼 소름 끼치는 밤 때묻은 이불을 뒤집어 써 봐도 밖에서 부터 얼어 버린 몸은 녹질 않는다 아... 따끈한 방 아랫묵이 그립다 밤을 새든 친구들이 생각난다 포근한 가시내의 품도 그립다 아침에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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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소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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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글라 | 865 | 12 | 2006-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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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속에 떠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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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 865 | 13 | 2006-04-03 |
♡ 봄비 속에 떠난 당신♡ 하늘빛/최수월 어느 날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언제나 가슴 한 켠에 숨 쉬고 있는 당신이기에 하루에도 수없이 가슴 저리도록 떠오르는 그런 사람입니다. 봄비 속에 떠난 당신이기에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가슴 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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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김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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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5 | 4 | 2006-04-29 |
나그네/김영재 만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문 밖에서 서성이고 있다면 이미 나그네가 아니다. 덧없는 짝사랑의 소유자일 뿐 정처없이 떠나는 바람이 아니다. 나그네는 어둠에 기대지 않으며 사랑의 쓸쓸함에 물들지 않는다. 길은 언제나 열려 있고 사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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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에 대하여 / 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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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5 | 6 | 2006-05-12 |
제비꽃에 대하여 / 안도현 제비꽃을 알아도 봄은 오고 제비꽃을 몰라도 봄은 간다 제비꽃에 대해 알기 위해서 따로 책을 뒤적여 공부할 필요는 없지 연인과 들길을 걸을 때 잊지 않는다면 발견할 수 있을 거야 그래, 허리를 낮출 줄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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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5 |
산/박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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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65 | 1 | 2006-06-03 |
산/박남준 가지 않아도 너는 있고 부르지 않아도 너는 있다 그리움이라면 세상의 그리움 네게 보낸다 기다림이라면 세상의 기다림 나에게 남는다 너는 오지 않고 너는 보이지 않고 꿈마다 산맥으로 뻗어 두 팔 벌려 달려오는 달려오는 너를 그린다 -시집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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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4 |
♣ 슬픔과 기쁨은 다를게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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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65 | 11 | 2006-07-24 |
슬픔과 기쁨은 다를게 없다 울고 싶어지면 동전을 보거라. 동전의 앞과 뒤가 같듯이 슬픔도 기쁨도 사실은 별다를 게 없단다 이쪽을 슬픔이라 정하면 슬픔이 되고 저쪽을 기쁨이라 생각하면 곧 기쁨이다. 살아가면서 슬픔은 아주 안 만날 재간은 없겠지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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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3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439/064/100x100.crop.jpg?20220426233854) |
♣ 가을로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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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 865 | 1 | 2006-09-06 |
가을로 초대합니다. 엊그제 까지도 우렁차게 들려오던 매미소리가 오늘 아침에 소리없이 조용하기만 하네요 항상 계절의 끝자락에 서면 떠나가 버리는 계절에 왜 그렇게 아쉬움만 남는건지... 그래서 사람들은 가는 세월을 그렇게 잡으려 하는건가봐요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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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2 |
우동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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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고개 | 865 | 1 | 2007-04-30 |
제목(우동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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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의 生命 그리고 靑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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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 865 | 6 | 2007-07-07 |
人生 의 生命 그리고 靑春 글/바위와구름 ~~生 命~~ 고고한 달밤에 뜨락을 거닐다 발길에 으스러지는 悲鳴이 들리다 한 목슴을 간직 했을... 그리고 뉘 조상의 피ㅅ줄이거니... ~~靑 春~~ 피를 吐 하고 살을 할퀴고 정열 밖에 없으려니... 고히 피여나는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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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0 |
제가 농사지은 여러가지 호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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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남자 | 865 | | 2007-09-07 |
음악은 윤태규의 my way(new vers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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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9 |
까딱하믄 음담패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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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 865 | 10 | 2008-02-24 |
秋美哀歌靜晨竝 추미애가정신병 雅霧來到迷親然 아무래도미친^년 凱發小發皆雙然 개발소발개쌍^년 愛悲哀美竹一然 애비애미죽일^년 가을날 곱고 애잔한 노래가 황혼에 고요히 퍼지니 우아한 안개가 홀연히 드리운다. 기세 좋은 것이나, 소박한 것이나 모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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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부터 시행되는 것들(아도르님의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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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865 | 3 | 2008-03-18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가족관계와 가정생활을 규율하는 가족법의 인간차별·남녀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고자 지난45년 동안 줄기차게 개정운동을 벌여 왔다. 그 결과로 가족법이 대폭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다.. 약혼할 수 있는 나이는 만 20세 이상이면 자유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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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효과를 아시나요?(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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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865 | 2 | 2008-04-09 |
플라시보 효과를 아시나요? 플라시보 효과는 한마디로 가짜 약이다. 약효가 전혀 없는 것을 특효약이라고 가장하여 환자에게 복용토록 하여 병세가 호전되는 효과를 말한다. 플라시보는 마음에 들도록 한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가짜 약 이라는 의미가 있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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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6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659/072/100x100.crop.jpg?20220429031012) |
나이는 먹는 것이 아니라 거듭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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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 865 | 8 | 2008-07-26 |
나이는 먹는 것이 아니라 거듭하는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옻과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상이 거듭될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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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아가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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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 865 | 7 | 2008-12-16 |
수줍은 아가씨에게 /by앤드류 마블 (trans.shihyun) 우리 충분히 세계와 시간을 갖고 있다면 임이여 우리 이 수줍음 죄 되지 않으리. 우린 앉기도 하고 어떤 길을 걸어갈 것인지를 생각하며 우리 긴 사랑의 날을 보낼 수 있으리. 그대는 인도의 갠디스 강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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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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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 | 865 | 7 | 2009-08-11 |
당신의 주름진 얼굴에서 슬픔을 봅니다. 곱디 고왔던 당신의 모습을 찾기위해 저만큼 물러서 있는 세월을 끌어당겨 뒤적여 보지만 나오는 건 한숨과 눈물 그리고 당신이 삼켜버린 설움 조각들만 숱하게 쌓여있습니다. 당신의 사랑과 희생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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