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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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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6087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9648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5442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6665   2013-06-27
2888 토분하나 3
물소리
849 12 2008-12-29
내 마음에 들여놓을 화분하나 흙으로 만들어 빚어만든 토기에 꽃 한송이 자라날 정도의 크기면 나는 좋겠어 정열로 붉게 피어나는 장미도 그윽한 향기 풍기는 난이 아니어도 홀씨가 자리잡는 곳 이면 바위 틈에서 자라난 강인한 민들레 저 깊고 외로운 산소 옆...  
2887 현명한 배려 1
돌의흐름
849 12 2009-01-06
현명한 배려 옛날 옛날에 토끼와 거북이가 살았더래요... 거북이는 모르고 있었지만... 토끼는 거북이를 사랑했답니다... 어느 날... 토끼는 거북이의 모습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거북이는 느린 자신에 대해 자책하고 있었거든요... 너무나 느리고 굼뜬 자신...  
2886 너의 이름 1
물소리
849 15 2009-01-07
나의 마음에 너의 이름을 쓴다 인연의 만남이 소중함으로 기억에 남는 추억의 이름이 되기를 내 마음에 너의 이름을 쓴다 활작 핀 웃음이 아름다운 삶 지탱할수 있는 작은 공간으로 담고 있을 내 가슴안에 너의 이름을 쓴다 넘어져 슬픔에도 외로워 허전함에도...  
2885 새로 사귄 벗은 오랜 친구만 못하다 3
좋은느낌
849 14 2009-02-04
새로 사귄 벗은 오랜 친구만 못하다 사사로운 은혜를 베푸는 일은 공정한 여론을 돕는 것만 못하고, 새로운 벗을 사귀는 일은 옛 친구와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것만 못하다. 영광스러운 이름을 세우는 일은 숨은 덕을 심는 것만 못하고, 기이한 절조를 숭상하...  
2884 지구의 일/김용택 1
빈지게
850 12 2005-10-23
지구의 일/김용택 저기 저 가만가만 흔들리는 나뭇잎 하나 풀잎 한줄기가 그냥 흔들리는지 아냐 나도 풀잎처럼 아픔없이 휘고 싶다 온갖 것들 다 게워내고 햇살이 비치는 맑은 피로 나도 저렇게 부드럽고 연하게 가만가만 흔들리고 싶다 가만히 땅위에 누워서...  
2883 그대를 사랑합니다 / 나명옥
빈지게
850 1 2005-12-14
그대를 사랑합니다 / 나명옥 그대를 사랑합니다 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하여도 변함없이 애절한 그리움으로 꿈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때로는 서럽고 안타까운 삶 속에서도 잔잔한 영혼의 ...  
2882 신년인사 4
반글라
850 13 2006-01-02
◈ 신년 인사드립니다. ◈ 따끈한 한잔의 커피향과 함께 지난해의 끝자락 즈음에.. 따스한 마음을 열어주셨던 오작교 가족님!...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서로 더욱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답니다. 새해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바랍...  
2881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12 file
尹敏淑
850 5 2006-03-27
 
2880 나를 가장 사랑하고 있는 사람/도종환 2
빈지게
850 2 2006-04-19
나를 가장 사랑하고 있는 사람/도종환 내 목소리를 듣기만 하고도 내 가슴속에 비가 내리고 있는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지 금방 알아채는 사람은 누구인가. 내 노랫소리를 듣고는 내가 아파하고 있는지 흥겨워하고 있는지 금방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  
2879 ♣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되십시요! ♣ 2
간이역
850 5 2006-10-04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되십시요! 어느새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왔네요. 이번 연휴는 넉넉하게 길어서 그리 정체가 심하지는 않을듯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  
2878 아름다운 오류 / 이외수 7
빈지게
850 1 2006-12-11
아름다운 오류 / 이외수 어릴 때부터 누군가를 막연히 기다렸어요 서산머리 지는 해 바라보면 까닭없이 가슴만 미어졌어요 돌아보면 인생은 겨우 한나절... 아침에 복사꽃 눈부신 사랑도 저녁에 놀빛으로 저물어 간다고 어릴 때부터 이제야 마음을 다 비운 줄...  
2877 북한말 VS 남한말(펌) 8
늘푸른
850   2007-01-29
다음을 북한말로 하면? 1. 등(전구, lamp) : 불알(light ball????) 2. 형광등 : 긴불알 3. 샹들리에 : 떼불알 근데 이거 진짜래요!!!!  그렇다면 통일 후에 북한에 진출한 남한 출신 조명가게 주인은 어떻게 될까? @ 여자손님 1 : 아자씨 ! 불알하나 주시라요...  
2876 ♣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3
간이역
850 2 2007-05-08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이해인 어머니... 넓은 들판을 갉아먹고 사는 들쥐처럼 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어머니 당신의 허리를 갉아먹으며... 그래도 당신은 웃기만 하십니다. 자식 얼굴에 웃음짓는 걸로 허리를 대신하겠다고 하시며 당신은 그저 웃기만 하십...  
2875 산비둘기 1
부엉골
850 3 2007-06-09
산비둘기 구구 구구 우는 아침 더딘 햇살 젖은 땅 채송화 봉선화 한창인데..  
2874 七月 序曲【Ⅱ】 2
趙司翼
850 17 2007-07-21
七月 序曲【Ⅱ】 趙司翼 숲에서 물결처럼 일어 햇살 머금은 바람이 허파 깊숙한 곳에서 검은 숨결 토하게 하고 난 후에야 찌들었던 마음에 수채화를 그린다 지친 고독과도 같았던 마음 그 고독이 범람하는 가슴에 나무를 그리고 꽃을 그리고 또 물결 같은 이파...  
2873 ♣ 파도와 침묵 ♣ 2
간이역
850   2007-08-21
파도와 침묵 "참자" 라는 이름을 가진 갈매기가 있었다 그런데 그도 세상을 살아 보니 참기 어려운 일이 종종 있었다 "참자"갈매기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름을 지어준 스승 갈매기를 찾아 갔다 "참자"갈매기의 하소연을 묵...  
2872 가을이 가기 전에/노래:정윤기/작사:전미진/작곡:조동진 1
별하나
850 1 2007-11-07
(대전 직장인 386밴드 합동 콘서트/가을이 가기 전에/노래:정윤기/작사:전미진/작곡:조동진)  
2871 티코의 자존심! 6
데보라
850   2009-12-19
[티코탄 아줌마와 그렌져탄~ 아줌마 ㅎㅎㅎ] 어느날 티코를 탄 아줌마가 도로를 달리다가 빨간불(신호등)이 들어오자 차를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옆에서 그랜져를 탄 아줌씨가 멈춰서서는 잘난체 하려고 티코탄 아줌씨한테 껌을 짝짝 씹으며 물었다....  
2870 Haiti(아이티) 대참사 현장의 사람들 2
데보라
850   2010-01-23
여러 인터넷 기사에서 사진들과 리포트된 이야기들...보면서 시려지는 저의 눈을 보시는 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대지진 참사다. 3대 빈민국의 하나였던 Haiti에 사망자 추정만 50만 이란다. 겨우 판자집, 깡통집일 뿐인데... 지구도 너무 하다. 하필 이런...  
2869 성공이란
붕어빵
851 1 2005-08-24
[성공이란…] 흔한 것을 귀하다 여기는 것 ◆감사란 참 아이러니컬한 것이다. 정말 감사해야 될 것 같은 사람들은 감사할 줄 모르고, 감사할 일이 없을 것 같은 사람은 그렇게 감사를 하니--- 짐 스토벌의 `가장 소중한 유산 상속받기` 중에서 감사할 만한 일에 ...  
2868 가을 들녘/전 윤수 1
전윤수
851 2 2005-10-12
여름 내내 뙤약볕에 서서 물만 억고 살더니 고진감래 끝에 알차고 야무진 열매맺어 겸손하게 고개숙인채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황금 물결 일렁이면 햇볕에 검게 그을린 농부의 얼굴엔 미소를 머금고 풍요로움에 감사하며 올 가을도 이렇게 깊어만 간다.  
2867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김경훈
빈지게
851 1 2005-11-04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김경훈 사랑하고도 그렇게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 그대 곁에 잠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고 싶어서 그렇게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는 것은 그대 곁으로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서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아파오는 가슴은 낯선 ...  
2866 이것은 괴로움인가 기쁨인가/황동규 3
빈지게
851 1 2005-11-04
이것은 괴로움인가 기쁨인가/황동규 1 내 그처럼 아껴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했던 어린 나무들이 얼어 쓰러졌을 때 나는 그들을 뽑으러 나갔노라. 그날 하늘에선 갑자기 눈이 그쳐 머리 위론 이상히 희고 환한 구름들이 달려가고, 갑자기 오는 망설임, 허나 뒤...  
2865 즐거운 성탄절 되시길.... 2
선한사람
851 16 200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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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4 참회의 기도 2
고암
851 2 20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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