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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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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6529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0100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585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7080   2013-06-27
2788 아름다운 남해 8
빈지게
855 2 2006-07-21
이번주 월요일부터 1주일동안 여름휴가를 받았는데 징하게도 비가 내립니다. 원래 계 획은 평소에 가보지 못한 영월의 동강과 정선을 둘러보고 동해로 나가 포항으로 해서 돌아오려 했는데 폭우로 인한 엄청난 피해로 그쪽 방면으로는 여행이란 말도 꺼낼 수 ...  
2787 눈섭 끝에 매달린 가을/이서윤 2
빈지게
855   2006-09-21
눈섭 끝에 매달린 가을/이서윤 콧 등 시큰한 가을이 바람처럼 내 눈으로 들어와 까만 동공 주변 빙빙 돌다 눈꺼풀 가장자리에 앉았다 긴 속눈썹이 수런거리면 길 재촉하던 햇살은 발길 멈추고 딱딱하게 떨어지는 가을을 물끄러미 쳐다 보고 눈길 스치는 길가 ...  
2786 불혹(不惑), 혹은 부록(附錄)/강윤후 4
빈지게
855   2007-03-13
불혹(不惑), 혹은 부록(附錄)/강윤후 마흔살을 불혹이라던가 내게는 그 불혹이 자꾸 부록으로 들린다 어쩌면 나는 마흔살 너머로 이어진 세월을 본책에 덧붙는 부록 정도로 여기는지 모른다 삶의 목차는 이미 끝났는데 부록처럼 남은 세월이 있어 덤으로 사는...  
2785 봄의 초대/김양규 2
빈지게
855 1 2008-03-06
봄의 초대/김양규 바람이 일면 누군가 찾아 올 것 같아 눈속으로 안기듯 다가오는 산기슭 모퉁이 길 떨림과 설렘으로 봄의 교양악을 연주하던 눈 녹인 물은 바위틈에서 하얀 기지개를 켜고 이 골짝 저 계곡 생명들은 초대받은 기쁨으로 하여 새당의 환희는 사...  
2784 * 녹차는 하루에 몇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을까? 11
Ador
855 5 2008-03-24
* 녹차는 하루에 몇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을까? 일본 암연구 센터에서는 하루에 3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면 암을 예방하고, 하루 10잔 이상 마시면 5년 더 오래 산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따라서 녹차는 한정된 양이 있는 것이 아니다. 녹차는 예전부터...  
2783 우리는 마음의 친구 10
윤상철
855 2 2008-07-01
우리는 마음의 친구 홈에서 좋은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삶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안다는 것은 즐거운 일 입니다 매일 보이다가 하루 안보일때면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지...  
2782 크리스티앙! 우릴 알아 보겠니? 3
새매기뜰
855 8 2008-07-03
♣ 사자와 인간의 뜨거운 포옹 ♣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사자와 사람의 극적인 포옹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큰 화제로 떠올랐다. 덩치가 너무 커져서 초원으로 보내야 했던 사자는 어릴 적부터 자신을 돌본 주인들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196...  
2781 아리송한 상식 몇가지~~ 4
그녕이
855 17 2008-07-03
아리송한 상식 몇가지~~^^* ㅡ 로열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노래는? 'Happy birthday to you' 1936년 밀드레드와 패티힐이 작곡했는데, 현재까지 로열티를 받는다. ㅡ바닷물 바닷물 속에 있는 염분은 육지를 150m 두께로 덮을 양이 들어있다. ㅡ니코...  
2780 네명의 아내를 둔 남자 9
보름달
855 4 2008-11-07
(머나먼 나라) 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첫째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나 깨나 늘 곁에 두고 살아갑니다. 둘째는 아주 힘겹게 얻은 아내입니다. 사람들과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면서 쟁취한 아내이니만큼 사랑 또한 극진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2779 소중히 하려면.....? 6
별빛사이
855 12 2008-11-15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 홍서범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  
2778 인터넷 뱅킹 서비스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기(펌) 1 file
오작교
855   2010-01-28
 
2777 보름달처럼 둥글고 한결같은 마음으로“필봉에 굿보러 가세”
필봉농악
855   2010-02-20
2010 제29회 필봉정월대보름굿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보존회는 올해로 스물아홉번째를 맞는 필봉정월대보름굿축제를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경인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고자 합니다. 2월 13일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매굿으로...  
2776 길/윤동주(尹東柱)
빈지게
856 5 2005-10-27
길/윤동주(尹東柱)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우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  
2775 흐르는 계절은 울지 않는데 3
향일화
856 1 2005-11-19
흐르는 계절은 울지 않는데 / 향일화 그대 생각, 내 안에서 시계의 심장처럼 쉬지 않고 뛰게 하는 일이 내가 할 수 있는 사랑이었지요 서로를 그리워하는 일이 아음 따뜻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외로워지는 일이기에 바람이 부는 날이면 어김없이 그대 생각으...  
2774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2
안개
856 3 2006-01-14
사랑하는 울 고운님들~~^^ 지금 안개가 있는곳엔 쭈~~룩 쭈~~룩 청승맞게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날은 얼큰한 해물탕에 이슬한잔이 젤로 좋치요^^;; 근데 아직은 이슬은 좀...^^;; 며칠전 울어머님 올라오셔서 야밤에 두 고부지간에 이슬한잔씩 주거니 받...  
2773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고은영 2
빈지게
856 3 2006-02-16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고은영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옳지 못한 행위를 일삼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나는 알고 있지요 당신이 양심을 속이는 가장 더러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내 안엔 눈이 열둘이라 보이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사랑을 하더라도...  
2772 이런 시 /이상 8
빈지게
856 3 2006-04-14
이런 시 /이 상 역사(役事)를 하노라고 땅을 파다가 커다란 돌을 하나 끄집어 내어놓고 보니 도무지 어디서인가 본 듯한 생각이 들게 모양이 생겼는데 목도(木徒)들이 그것을 메고 나가더니 어디다 갖다버리고 온 모양 이길래 쫓아 나가보니 위험하기 짝이 없...  
2771 편지/김남조 3
빈지게
856 3 2006-06-29
편지/김남조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업사.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다. 그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된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 이가 없었다. 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나가면 글썽이는 ...  
2770 뽀뽀로 보는 여자들 유형 5
야달남
856   2006-09-26
  세계 평화를 위해서....ㅎ ♡ 뽀뽀로 보는 여자들 유형 ♡ 1.호흡곤란형 - 숨이 몰아쉬며 몸을 못 가눈다. (키스를 오래할 때는 코로 숨을 쉬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다). 2.울보형 - 마구 운다. ('키스〓순결 박탈'이라는 공식을 가진 모양이다). 3.방독면형 ...  
2769 그대여 /이외수 2
빈지게
856 1 2007-06-05
그대여 /이외수 그대여 한 세상 사는 것도 물에 비친 뜬구름 같도다 가슴이 있는자 부디 그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 있을 때는 모름지기 연약한 풀꽃 하나라도 못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  
2768 머리가 2개인 여인 3
초코
856 2 2008-05-31
 
2767 가장 멋진 인생이란 14
산이슬
856 4 2008-06-07
가장 멋진 인생이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  
2766 가슴 뭉클해지는 사진 15
초코
856 2 2008-06-16
 
2765 비가되어 4/시현 17
cosmos
856 8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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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4 땅속으로여행2(카파도키아 지하도시) 7
보름달
856 5 2008-08-20
'카파도키아(Cappadocia, Kapadokya)'란 페르시아어 '카트파두키아'에서 유래한 말로 '좋은 말들의 땅'이라는 뜻입니다. 카파도키아는 지도에 나오는 도시명이 아니고, 터키(Turkey)의 수도인 앙카라(Ankara)에서 남쪽으로 300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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