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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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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8363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1975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7664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8921   2013-06-27
2713 가슴 아픈 이별 4
하늘빛
873 1 2005-10-04
♡ 가슴 아픈 이별 ♡ - 하 늘 빛 - 오늘따라 유독 가슴이 왜 이렇게 아프고 저린지... 떠나가는 그 사람을 붙잡을 수 없기에 이토록 아프고 서글퍼지는 것일까. 이별의 길목에 놓여 파편조각으로 찔린듯한 아픔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구나 그 무엇으로 표현 못...  
2712 고독이 사랑에 닿을때/김사랑
김남민
873 1 2005-10-28
내가 어쩌다 이런 행운과 함께 늙고 있는지 감사할 따름이다. 더 늙어서도 더욱 깊은 기쁨과 설렘의 골짜기에 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늙었지만 젊고 나이가 많지만 싱싱한 영혼으로 현재를 살고 미래를 깨우는 일에 정성을 바치면서 삶을 끝없이 열어...  
2711 따뜻한 안부/박복화 1
빈지게
873 3 2006-01-21
따뜻한 안부/박복화 지금 그대 춥거던 내 마음을 입으시라 내복 같은 내 마음을 입으시라 우리의 추운 기억들은 따뜻한 입김으로 부디 용서하시라 당신과 나의 거리가 차라리 유리창 하나로 막혀 빤히 바라볼 수 있다면 좋으리 차가운 경계를 사이에 두고 언 ...  
2710 아픈 그리움 6
하늘빛
873 6 2006-02-08
♡ 아픈 그리움 ♡ 하늘빛/최수월 눈을 감아도 온통 당신 그리움 뿐인데 이를 어쩌면 좋나요. 돌아서기엔 너무 먼곳까지 가버린 당신 목 타는 그리움에 숨이 멎을 것만 같습니다. 이젠 그리움을 놓자 수없이 몸부림치는 다짐 속에 또다시 그리움을 찾아 나서는 ...  
2709 아침같이/김은숙 9
빈지게
873 17 2006-02-13
아침같이/김은숙 제주도에 가서 알았네 우리 몸짓이 어떻게 푸르러야 하는지를 은갈치 지느러미에서 물기 털고 일어나는 아침 같이 그렇게 싱싱하게 푸르러야 한다는 것을 그곳에 가서 보았네 우리 사랑의 열정이 어떻게 솟구쳐야 하는지를 검은 갯바위 틈으...  
2708 아침 이미지/박남수 10
빈지게
873 1 2006-04-04
아침 이미지/박남수 어둠은 새를 낳고, 돌을 낳고, 꽃을 낳는다. 아침이면, 어둠은 온갖 물상(物象)을 돌려 주지만 스스로는 땅 위에 굴복(屈服)한다. 무거운 어깨를 털고 물상들은 몸을 움직이어 노동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즐거운 지상(地上)의 잔치에 금(...  
2707 내면의 바다/ 허 만 하 1
빈지게
873 2 2006-04-15
내면의 바다/ 허 만 하 그 시인은 "나의 눈망울 뒤에는 바다가 있다 나는 그 바다를 다 울어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었지 이제사 나는 깨닫는다 사람은 아무도 자기의 바다를 다 울지 못하고 만다는 사실을 엠덴 해연의 갈맷빛 깊이. 슬픔의 깊이를 견디...  
2706 5월은 행복한 종이배가 된다/고은영 1
빈지게
873 6 2006-05-15
5월은 행복한 종이배가 된다/고은영 나풀대는 초록 웃음 행복이라 불려도 좋을 5월의 가슴을 걷다가 계절의 누각에 빛살 뽑은 고운 얼굴 찬란하게 눈 뜨는 하늘을 열면 유혹의 입술로 물이든 장미향 버무려 입맞춤하고 율동 하는 생명의 강기슭 노랑나비 날개...  
2705 morning coffee 5
디떼
873 5 2006-05-23
오늘하루도 즐거움 가득한시간 보내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2704 별을 보며 / 이해인
미리내
873 1 2006-06-07
별을 보며 / 이해인 고개가 아프도록 별을 올려다본 날은 꿈에도 별을 봅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면 반짝이는 기쁨이 내 마음의 하늘에도 쏟아져 내립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면서도 혼자일 줄 아는 별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제 자리를 지키는 별 나...  
2703 아름다운 고백.......유진하
야생화
873 2 2006-06-10
Anna Vissi - Paramithi Hehasmeno  
2702 지독한 사랑 1
김 미생
873   2006-07-23
지독한 사랑 -써니- 너를 잊으려고 참 무던히도 노력했었다 그러나 어쩌니 잊혀지질 않는걸 잊으려고 노력하니 더 잊혀지질않더라 그리우면 그리워하고 보고프면 보고파하고 그러다 세월가면 잊혀지는날 있겠지 하고 살으려 했었다 너아닌 다른 사람이 다가 온...  
2701 아빠가 딸에게 하고싶은말 3
남보
873   2006-09-08
아빠가 딸에게 하고싶은말 1. 하루 시작은 30분쯤 앞당겨라. 2. 자리에서 일어나면 침구를 반듯하게 정리해라. 3. 욕실 거울은 맑게 닦고 젖은 신발을 그대로 두지 마라. 4. 화장을 하고 나면 주변은 처음처럼 정돈해라. 5. 눈은 맑게 닦아라. 6. 몸은 청결하...  
2700 노을빛 그리움 16
cosmos
873 1 2006-09-22
 
2699 哀 想 (1)
바위와구름
873 15 2006-10-01
* 哀 想 (1) * ~詩~바위와 구름 어쩌면 아슴푸레한 꿈이기도 했는데 깨어진 거울 속에 追憶이 되고 지긋이 감어 본 두 눈 앞에 焦點 흐린 幻影은 차라리 잊고 싶은 哀想 이지만 어제도 오늘도 마음 구석엔 아직도 못다 아문 傷處 때문에 웃음 마저 앗아 간 追...  
2698 등잔 이야기<4>/제목:속삭임/지은이:정수자
녹색남자
873 1 2006-10-28
* 등잔 이야기* 제목:속 삭 임 팔락거리는 불빛을 바라보면 곧 속삭임이 들려온다.혼인을 앞둔 아가씨가 이슥한 밤에 수놓던 손를 머추고 다정한 눈빛으로 미소를 머금고 등잔 불과 속삭인다. 등잔불도 팔락거린다. "예, 넌 바깥 세상을 마음대로 돌아보고 올...  
2697 잔치국수/정호승 2
빈지게
873 2 2006-11-17
잔치국수/정호승 중년의 여자가 포장마차에서 잔치국수를 먹고 있다 누구 신다 버린 낡은 운동화를 신고 주저앉을 듯 선 채로 때묻은 보따리는 바닥에 내려놓고 포장 사이로 그믐달은 이미 기울었는데 한잔 건네는 소주도 없이 잔치는 사라지고 국수만 먹고 ...  
2696 촌에 가기전에 송년인사 드립니다 ! 14
길벗
873   2006-12-29
진정으로 간절히 바램하면 뜻하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정해년 ! 무엇을 진정으로 바램해야 하는지를 아는 중년의 슬기로움과, 팔팔한 건강과, 삶의 아름다움을 남에게도 줄 수 있는 사랑 ! 그런 행복이 오작교의 모든 님들에게 깃들기를 ...... - 연말...  
2695 장마 7
부엉골
873 3 2007-06-21
장마... 하늘에서 떨어진 미꾸라지가 마당 물길을 타고 올라오는 꿈을 꾸었답니다..  
2694 꽃길 6
박현진
873   2007-07-03
꽃길 글/박현진 백옥같은 누이야 붉그스레 고운 뺨 연지 찍고 곤지 찍어 홍조 띤 얼굴 눈물 감춘 누이야 사립문 옆 호박밭 햇볕 쬐던 벌 나비랑 술래잡기하던 백옥같은 누이야 노을 따라 그리움 한 채 지어놓고 이제 오나 저제 오나 눈물 빼며 기다릴지 꽃 피...  
2693 1000년을 살아온 향나무... 2
데보라
873   2007-11-08
1000 년 묵은 향나무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였습니다. 지금처럼 급속히 발전 변화하는 시대... 1000년의 永劫(영겁)을겪으면서 살아온 향나무는 우리人間에게 무엇을 말 할가.하는 生覺이.듭니다, 人生은100년도 살지못하며 남을시기하고 경멸하며 서로...  
2692 시련속의 큰 행복 1
Sunny
873   2007-12-05
시련속의 큰 행복 -써니- 얼마만인가 이 가슴벅찬 환희의 느낌은... 너를 대하는 이순간 잠시 잠깐 이나마 모든것을 벗어던진다 번뇌도 아픔도 가슴 저밑바닥 앙금처럼 깔려있는 짙은 슬픔마져도 왜 너만 보면 이리도 행복할까 나에게 네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  
2691 KBS 다큐멘탈 - 차마고도 9
한일
873   2008-02-29
** (茶馬古道, Ancient tea route) KBS 1TV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차마고도>가 '2008 방송위원회 대상'을 받았습나다.  
2690 나무/오세영 5
빈지게
873 3 2008-06-21
나무/오세영 나무가 쑥쑥 키를 위로 올리는 것은 밝은 해를 닮고자 함이다. 그 향일성(向日性) 나무가 날로 푸르러 지는 것은 하늘을 닮고자 함이다. 잎새마다 어리는 그 눈빛. 나무가 저들끼리 어울려 사는 것은 별들을 닮고자 함이다. 바람 불어 한 세상 흔...  
2689 꽃에숨겨진 꽆의 약효력 2
보름달
873 8 2008-09-16
꽃에숨겨진 꽆의 약효력 큰괭이밥:옴,독충에 쏘였을때 타래난초:신체허약,유정,편도선염 탱자:위무력증,소화불량,변비 털중나리:종기,강심,강장,진정 파리풀:버즘 패랭이:소염,청열,이뇨,통경 표고버섯:항암,항종양,간염,당뇨,혈전증 피나물:관절염,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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