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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673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346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1115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339   2013-06-27
5013 너/ 김용택 4
빈지게
820 7 2006-07-27
너/ 김용택 놓지 않으리 내 뼈가 부러져도 놓지 않으리 생살이 터져도 네가 올 때까지 천근 같은 이 짐을 놓지 않으리 - 시집 "그래서 당신"에서 -  
5012 흙 속의 풍경/나희덕 4
빈지게
820 7 2006-08-01
흙 속의 풍경/나희덕 미안합니다 무릉계에 가고 말았습니다 무릉 속의 폐허를, 사라진 이파리들을 보고 말았습니다 아주 오래 전 일이지요 흙을 마악 뚫고 나온 눈동자가 나를 본 것은 겨울을 건너온 그 창끝에 나는 통증도 없이 눈멀었지요 그러나 미안합니...  
5011 차라리 약속은 사랑을 안 하는 것 1
바위와구름
820 6 2006-08-06
차라리 약속은 사랑을 안 하는 것 ~ 詩~바위와 구름 강 나루에 해가 비치면 슬퍼도 웃어 보자고 그렇게 약속 하였던 너 교차된 선과 악의 지류사이로 지금 막 허무와 경멸의 행열이 지나 가고 망각 보다 앞서온 절망은 어느새 가슴을 비지고 들어와 이토록 애...  
5010 ♣ 진정한 삶의 의미 ♣ 2
간이역
820 2 2006-10-25
진정한 삶의 의미 저 밤하늘을 지켜주는 반짝이는 별처럼 내 삶에도 수 많은 만남들이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으로 때로는 행복과 불행의 모습이 되어 그렇게 유성처럼 스처가고 있습니다 한 번으로 머물고 말 인생 이기에 더욱 더 진정한 삶에 의미를 담고싶습...  
5009 승자勝者와 패자敗者/홈사모 1
이정자
820 1 2006-11-09
제목 없음 승자勝者패자敗者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지만 패자는 실수했을 때 '너 때문이야'라고 말한다. 승자의 입에는 솔직함이 가득하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하다. 승자는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하지만 패자는 '예'와 '아니...  
5008 ♣ 아름다운 성공의 법칙 ♣ 2
간이역
820 1 2006-11-29
♡아름다운 성공의 법칙♡ 어느 사람이 누구 한 사람만 사랑한다고 서운해하지 마십시오. 언젠가 그도 당신과 모두를 사랑할 때가 올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처음에는 한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세 사람 사랑하다가 차츰 사랑이 넓어져 세상의 모든...  
5007 프랑스 사실주의 작품<펌> 6
녹색남자
820 9 2007-04-23
_ "프랑스 사실주의 작가의 작품들"_ 줄리앙 뒤프레, Julien dupre(1851~1910) 파리 출생. 필스와 레만에게 그림을 배우고, 1876년 살롱에서 처음 입선하고 81년까지 출품을 계속했다. 초창기에는 피가르디 지방의 전원 풍경을 그렸지만, 81년 이후로는 농장과...  
5006 모악산 박남준 시인네 집 앞 버들치에 대하여/안도현 2
빈지게
820 1 2007-05-07
모악산 박남준 시인네 집 앞 버들치에 대하여/안도현 모악산 박남준 시인에 집 앞에는 모악산 꼭대기에서부터 골짜기 타고 내려오던 물줄기가 잠시 쉬어가는 곳이 있는데요, 그 돗자리 만한 둠벙에요, 거기 박남준 시인이 중태기라 부르는 버들치가 여남은 마...  
5005 어머님 마음 (어버이날을 맞으면서) 4
숯고개
820 1 2007-05-09
제목(어머님 마음)  
5004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 이원규 2
빈지게
820 3 2007-06-08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 이원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 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시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 원추리 꽃 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  
5003 아래 위를 뒤집으면 전혀 다른 그림... 3
데보라
820 2 2007-07-31
아래 위를 뒤집으면 전혀 다른 그림 아래 위를 뒤집으면 전혀 다른 그림  
5002 故鄕, 그리운 내고향 8
윤상철
820 6 2007-09-19
(수필) 그리운 내 고향 내가 태어나서 자란곳, 뛰 놀던곳, 내 정서를 길러준 내 고향; 산골의 아늑하고 자그마한 그 마을은나의 정신적 고향이며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마음의 고향이기도 하다. 60년 가까운 타향살이로 나의 고향은 까마득히 먼곳으로 느껴 ...  
5001 외롭다 말할 수 있으면 / 조용순 1
빈지게
821 3 2005-10-13
외롭다 말할 수 있으면 / 조용순 무인의 섬에 홀로 떨어져 외로움이 온몸을 휘감고 목을 조르면 외롭다는 말도 새어 나오질 못한다 그저 멍하니 하늘 보며 말을 잃어버린 벙어리가 되고 어쩌다 흐르는 구름이라도 이쪽으로 오는 느낌이 들면 창가에 매달려 후...  
5000 가장 아름다운 사람 1
고암
821 4 2005-11-24
   
4999 새들도 이별을 하는가 2
고암
821 4 2005-12-02
   
4998 화마가 지나간 낙산사 1
백두대간
821 13 2006-01-25
이건물이 지금은 소실되고 없는 낙산사 圓通寶殿[원동 보전] 산사의 중심법당으로서 원통보전을 포함한 절 일원이 현재 강원도유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어 있다. 지금의 건물은 1953년에 복구된 것이지만, 예로부터 원통보전은 낙산사의 주요 전각인 것을 ...  
499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향일화
821 1 2006-01-26
가족들과의 기쁨의 교제 속에서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설날이 되시면 합니다. 그동안 베풀어주신 정에 감사드리며 병술년 한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996 봄의 금기사항/신달자 5
빈지게
821 10 2006-03-01
봄의 금기사항/신달자 봄에는 사랑을 고백하지 마라 그저 마음 깊은 그 사람과 나란히 봄들을 바라 보아라 멀리는 산 벚꽃들 은근히 꿈꾸 듯 졸음에서 깨어나고 들녘마다 풀꽃들 소곤소곤 속삭이며 피어나며 하늘 땅 햇살 바람이 서로서로 손잡고 도는 봄들에...  
4995 삶을 위한기도 / 이준호 7 file
하은
821 11 2006-03-11
 
4994 꽃잎 지는 날 17
푸른안개
821 12 2006-03-25
*꽃잎 지는 날* ㅡ 문정옥 ㅡ 바람에 꽃은 지고 세월이 가도 마음 속에 자리하는 그리움 하나 살아 가는 동안 날 사랑 하겠지 먼~ 훗날 그대 그리울 때면 꽃 향기 흠뻑 전해 드리는 한 송이 꽃으로 그대 가슴에 한 줄기 빛으로 다가 서면서 영원하고 싶은 꽃...  
4993 느낌표를 지녀요 2
차영섭
821 8 2006-03-31
느낌표를 지녀요 / 차영섭 물음표(?)를 봐요 이상하지 않나요 뭔가 풀리지 않아서 꼭 걸고 있는 모습이. 느낌표(!)를 봐요 하늘에서 뚝 떨어진 빗방울처럼 시원스럽게 쭉 펴진 모습을. 가슴에 물음표를 지녀요 궁리해서 느낌이 닿으면 느낌표가 될테니. 그것...  
4992 일어서라 풀아/강은교 5
빈지게
821 2 2006-04-06
일어서라 풀아/강은교 일어서라 풀아 일어서라 풀아 땅 위 거름이란 거름 다 모아 구름송이 하늘 구름송이들 다 끌어들여 끈질긴 뿌리로 끍힌 얼굴로 빛나라 너희 터지는 목청 목청 어영차 천지에 뿌려라 이제 부는 바람들 전부 너희 숨소리 지나온 것 ...  
4991 사랑 했습니다. 2
까치
821 14 2006-04-06
 
4990 봄밤의 회상 / 이외수 2
빈지게
821 7 2006-04-07
봄밤의 회상 / 이외수 밤 새도록 산문시 같은 빗소리를 한 페이지씩 넘기다가 새벽녘에 문득 봄이 떠나가고 있음을 깨달았네 내 생애 언제 한번 꿀벌들 날개짓소리 어지러운 햇빛 아래서 함박웃음 가득 베어물고 기념사진 한 장이라도 찍어 본 적이 있었던가 ...  
4989 아버지의 유산 5
빈지게
821 4 2006-04-30
"소나기" "독 짓는 늙은이" 등 주옥 같은 소설로 유명한 우리 문학의 거목 황순원 선생. 선생은 그의 소설에서 느겨지듯 정 이 많았고 소박한 삶을 즐겼다. 술자리가 있는 날이면 그는 늘 자신의 옆에 술 한잔을 더 따라 두었다. 누군가 그 까닭울 묻 자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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