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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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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7395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0953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6717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7949   2013-06-27
3188 사랑하는 님에게
장생주
822 4 2006-06-10
장생주 인사 올립니다. ◈Good essay◈ 사랑하는 님에게 자나깨나 그리운 이가 있습니다. 눈감아도 생각나는 이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면 한 걸음 두 걸음 함께 걷는 이가 있습니다. 먹고 마실때면 생각나는 이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아도 좋은 것을...  
3187 강촌역- 삼악산- 춘천호반
전철등산
813 4 2006-06-09
No Walking Sickness!!! 홈으로~  
3186 하늘 1
미리내
844 4 2006-06-07
푸른 하늘이죠 덥긴 하지만 푸른 마음으로 살아요^^*  
3185 화답/이시은 1
빈지게
811 4 2006-06-06
화답/이시은 천지가 꽃들의 소리로 들썩거리면 아무렇지도 않다고 허풍 떨어봐도 명치끝 푸른 피 맺히는 외로움을 허리 찔러대는 꽃샘바람 먼저 알고 있더라 밤 지날 때마다 하늘에서 자라는 달의 크기를 나뭇가지에 옮겨 키운 잎새에 대금소리 내는 슬픔도 ...  
3184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 4
별빛사이
855 4 2006-06-06
♧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 ♧ 보석이 아름다운 건 그냥 빛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보석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건 깨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  
3183 얄미운, 그러나 고마운... 24
古友
878 4 2006-06-05
솔솔 ~ 가는 눈발 내리는 밤, (11시 쯤) 인터넷 바둑방에서 구경을 한다. 무언가 군것질 거리가 생각나기도 하는 시간인데, 바둑방의 구경꾼들도 다 같은 심정들인지 대화창의 이야기가 밤참 얘기로 바뀐다. "전 지금, 돼지껍질 하고 소주 먹으면서 구경 해여....  
3182 길/정용철 8
빈지게
843 4 2006-06-05
길/정용철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 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  
3181 少女의 微笑 2
바위와구름
821 4 2006-06-04
少 女 微 笑 글 / 바위와 구름 등불을 켜는 마음으로 조용히 안아 봅니다 박꽃처럼 청순 하고 석류알 처럼 수집어 하든 그 소녀를 아침 잠을 깨워 주는 카나리아의 노래 처럼 밀려온 그리움에 발돋음 하옵니다 영롱한 진주처럼 빛나는 눈 동자 솜털도 채 안 ...  
3180 쉬운 답이 아냐 ... 13
古友
877 4 2006-06-03
https://pds.egloos.com/pds/1/200412/28/88/a0001888_211895.jpg※ 휴일 오전, 묵은 책 뒤적이다가 ...... 수주 변영로 선생과, 공초 오상순 선생은 어느 날 한강에 배를 띄웠는데, 양주 몇 병과, 안주로는 담배 50갑이 전부 였단다. 수주 : "술이 으뜸이라고 ...  
3179 당신께 드립니다/조용순 1
빈지게
854 4 2006-06-02
당신께 드립니다/조용순 당신께 드리고 싶은 노래 있어 내 안에 당신으로 가득한 그리움의 문을 열고 저 맨 밑에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어설픈 생각들을 흔들어 깨우고 있습니다 당신 홀로 영광 받으셔야 할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는 곳으로 내 사랑 넘치는 가...  
3178 우리말 어원 1
구성경
857 4 2006-05-31
가 가시 버시 개차반 고주망태 긴가민가 하다 가차(假借) 없다 거덜이 나다 곤죽 깍쟁이 갈보 건달 골탕먹다 깡패 감질나다 게거품 곰팡이 꼬드기다 감쪽같다 경(更)을 치다 곱살이 끼다 꼬마 강강술래 고뿔 구두쇠 꼭두각시 강냉이 고수레 기침 끈 떨어진 망...  
3177 길의 노래2 17
cosmos
860 4 200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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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6 그대 눈물 같은 비에 25
cosmos
854 4 200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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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5 거울 -원숭이 우리 앞에서 10
古友
842 4 2006-05-26
그 집앞, 무엇 하나 감출 일 없어 뻘건 궁뎅이, 시뻘건 샅 ... 그저, 훠언히 내 놓고 지낸다네. 날 따라 추워, 조끼도 더 걸쳤어, 난 ...... 반 쪽 고구마를 끼고 앉았네. 날카로운 디지털 카메라를 들이대다. '고구마가 먹고 싶은 모양이지, 한 입 먹고 줄까...  
3174 오월은 왜 이리 푸르더냐 3
고암
801 4 2006-05-25
오월은 왜 이리 푸르더냐  
3173 그는 떠났습니다 4
하늘빛
848 4 2006-05-24
♡ 그는 떠났습니다 ♡ 하늘빛/최수월 그는 떠났습니다. 내게 아픔만 남긴 채 그렇게 모질게 떠나갔습니다. 하지만, 난 아직 내 안에 가득한 그를 이렇게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내지 못한 이유는 그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차마 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  
3172 볼륨 7
우먼
809 4 2006-05-20
볼륨 / 우먼 싹둑 잘려 가벼이 느낌 없다. 가윗날 선 머리카락. 벚꽃 떨어지듯, 춘삼월 쏟아지는 헤어제품, 보란 듯 얼굴 내민다. 부지깽이 달구어 흉내 내던 시절 스웨터 풀어놓은 실처럼 꼬불꼬불. 아! 옛날이여, 오월 창포물에 담그면 그 시절 되려나. 댕기...  
3171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3
구성경
975 4 2006-05-20
♣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  
3170 영원한 나의 친구 1
김미생-써니-
840 4 2006-05-19
영원한 나의 친구 -써니- 불꽃같은 열정은 이제 없지만 보고픔에 전신이 녹아내릴것같던 아픔은 이제 없지만 빨간 알약 손안에 가득들고 두려움 없이 털어 넣을 만큼 지독한 사랑은 이제 없지만 새벽 안개비 같은 촉촉함이 좋아서... 지난 이야기 하나하나에 ...  
3169 미움과 용서 1
김남민
835 4 2006-05-18
미움과용서 -임형택-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때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바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때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때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  
3168 슬픔속에서 웃는법 1
백두대간
880 4 2006-05-12
~슬픔속에서 웃는 법~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달콤한 설탕같은 행복만 있지는 않을것임을 누구나가 다 바라죠 아주 달고 예쁘고 맛있는 삶을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쓰디쓰고 짠 소금같은 울음도 가득할것임을 아주 슬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3167 가을우체국장 4
古友
822 4 2006-05-12
하도들, 가을이면 편지를 씁네, 단풍색 우체통에 집어 넣네 가을 우체국 앞에서 어슬렁 거리네, 하고 난리들 쳐서 우리 동네 우체국장은, 아예 가을 조오만큼 오기도 전, 가을 우체국 단장을 했다. "또박 또박 정성껏 쓰여진 편지는 천 번의 전화 보다 더 예쁩...  
3166 그리운 날에 쓰는 편지 22
cosmos
876 4 200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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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5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 여경희 16
빈지게
965 4 2006-05-12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 여경희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그대 갈매기 되어 날아가면 나 잔잔한 바다 되어 함께 가고 그대 비를 맞으며 걸어가면 나 그대 머리 위 천막 되어 누우리라 그대 지쳐 쓰러지면 나 바람 되어 그대 이마 위 땀 식혀 주...  
3164 전주 치명자산의 풍경 4
하늘빛
1015 4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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