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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행복한 종이배가 된다/고은영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60909
2006.05.15
00:50:45
820
6
/
0
목록
5월은 행복한 종이배가 된다/고은영
나풀대는 초록 웃음
행복이라 불려도 좋을
5월의 가슴을 걷다가
계절의 누각에
빛살 뽑은 고운 얼굴
찬란하게 눈 뜨는
하늘을 열면
유혹의 입술로 물이든
장미향 버무려
입맞춤하고
율동 하는
생명의 강기슭
노랑나비 날개로
물안개 흩뿌리는
물결에 누워
변이된 영혼에
청춘을 채운 감성
흔들거리는 물 위에
가슴 터지도록
행복한 종이배가 된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06.05.15
22:54:04
우먼
푸르름이 물결치는 청춘의 바다를 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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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도 /김자영 사람들은 세월이 약이라 한다 꿈틀 싹이 올라와 무성한 잎 푸르게 흔들리다 마른 잎으로 떨어지는 우리의 모습이 진정한 삶의 여정이라며 시간을 타는 것뿐 사람이 변하는 게 아니라 사랑이 흘러가는 것이라고 마음에 상처가 아물듯 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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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길 - 04. 옥상에 올라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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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길 - 04. 옥상에 올라서면 청하 권대욱 비 개인 하늘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작은 발걸음이 옥상으로 가게 합니다 구름빛이 먼 산에 희미합니다. 관악산에 드리운 그림자가 너무 고웁고 연주암 노스님 염불소리 들릴듯합니다 팔봉능선을 스쳐가는 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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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기원하며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어요
구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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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Fighting~~!!!! 드디어 16강을 결정하는 스위스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태극전사들의 투혼을 다시 한 번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는... 12번째 태극전사 되어 그들과 함께 입니다. 가족님~ 우리 함께 목청껏 응원의 힘모아 태극전사에게로~~~!!!^^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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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칭구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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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의 그림같은 겨울풍경 (더워지는 날씨 시원하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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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설마, 이런 도로가 실제 있을까요? 합성이겠죠!” 마치 스키 점프대를 올라가 듯 자동차 한대가 도로 위를 올라가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상당한 급경사임을 알 수 있는데요. 위 사진은 노르웨이에 실제로 있는 해안고속도로인 ‘대서양로(The Atlan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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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솟아난 신비의 고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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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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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7
땅에서 솟아난 신비의 고드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2리 경원선 폐 터널 안에서 고드름 수 천개가 신비스럽게 땅에서 솟아 올라 있어 멋진 광경을 연출하고있다. 이 폐터널은 중간부분이 막혀 있어 남북으로 나뉘어 있는데 남쪽 부분 보다는 북쪽부 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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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김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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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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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4
행복/김용관 세상에 너처럼 귀하디귀한 것이 어디에 또 있을까 보기조차 아까워 백합(白蛤)에 비밀로 넣어 싸고 싸서 하늘 저편에 걸어 두었으니 내 행복 잃는 것이야 두렵지 않지만 어느 날 너를 보고 싶을 때 백합 빈 껍질로 날 맞을까 두근거리는 마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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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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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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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열두달 우리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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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경
800
8
2006-04-09
아름다운 열두 달 우리말 이름 1월 해오름 달 - 새해 아침에 힘 있게 오르는 달 2월은 시샘 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은 물오름 달 - 뫼와 들에 물오르는 달 4월은 잎 새 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은 푸른 달 - ...
74
새가 되어
8
푸른안개
800
6
2006-04-05
73
사랑에 대한 반가사유 /이기철
2
빈지게
800
5
2006-04-02
사랑에 대한 반가사유 /이기철 우리가 이 세상에 와서 일용할 양식 얻고 제게 알맞은 여자 얻어 집을 이루었다 하루 세 끼 숟가락질로 몸 건사하고 풀씨 같은 말품 팔아 볕드는 本家 얻었다 세상의 저녁으로 걸어가는 사람의 뒷모습 아름다워 세상 가운데로 ...
72
봄비
2
소금
800
13
2006-03-31
봄비 / 김자영 꽃이 피는 걸 제일 먼저 보고 싶은 마음을 아는지 아침부터 까치 우는 소리도 들리고 어제보다 따뜻해진 햇살에 눈이 감깁니다 간밤에 찬바람 눈치를 보느라 눈물만 말갛게 떨궈 놓고 간 촉촉이 젖은 가지 사이로 아직은 수줍은 듯 슬며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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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나이/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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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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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8
중년의 봄 봄이 오는 소리도 모르는체 그리움도 사라진 줄 알았다 쫓기듯 살아온 세월들이 풋사과같던 꿈들을 먹어 버리고 결박당한 삶들은 낙엽처럼 쓰러질것만 같았다 중년의 나이에 들어 거울 속으로 들어가 보니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에는 아쉬움들이 묻어...
70
벚 꽃 열 차 (전철등산 추천)
전철등산
800
9
2006-03-24
위 파란색(철도공사)을 클릭하여주세요~
69
비애의 사랑
7
하늘빛
800
7
2006-03-23
♡ 비애의 사랑 ♡ 하늘빛/최수월 하얀 달빛 창가에 스미는 고즈넉한 밤이 되면 그리움의 덧문은 열리고 불현듯 못 견디게 그리워 가슴 가득 눈물 고인다. 이별의 길모퉁이 돌아 당신이 그립지 않도록 아주 먼 곳까지 떠나도 보았지만... 체념할 수 없는 이 그...
68
첫사랑을 기억해내다/안병기
빈지게
800
7
2006-03-18
<여행과 시>첫사랑을 기억해내다/안병기 남해도 앵강만에서 한때 내 마음속에도 저렇게 깊고 푸른 바다가 담겨 있었던 적이 있다. 어느 날 그 바다 안쪽으로 한 여자가 돛단배처럼 미끄러져 들어왔고 내 바다는 한 번 깊게 출렁거렸다. 돛단배가 떠난 이후 내...
67
그대는 내 안의 보석
3
빈지게
800
2
2006-02-22
그대는 내 안의 보석 그대는 내 가슴속에 소중한 보석입니다. 자꾸만 꺼내어 보고 보아도 또 보고싶고 아까워 아까워서 마음깊이 숨겨두고픈 가장 소중한 보석입니다. 텅비어 쓸쓸한 내 가슴에 반짝반짝 빛나며 내게 희망을 주고 기쁨을 주고 희열을 맛보게 ...
66
늦은 가을
2
고암
800
1
2005-12-25
65
당신과 함께라면
3
하늘빛
800
6
2005-11-22
♡ 당신과 함께라면 ♡ - 하 늘 빛 - 당신과 함께라면 그 어느 곳도 갈 수 있습니다. 혼자서 가지 못할 험난한 길도 마다하지 않고 갈 수 있는 것은 당신과 함께해서 무척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그 어떠한 일도 할 수 있습니다. 힘들어서 하지 ...
64
너를위해/초아
김남민
800
2
2005-09-28
너를 위해/초아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늘 함께 있잡니다.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어디든 함께 하잡니다. 죽도록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성냄도 화냄도 다 사랑 탓이랍니다. 지독한 그 사랑이 구속이며 욕심인 것을 그는 모릅니다. 주어도 주어도 모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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