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롭게 아무런 격식이나 제한이 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곳

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688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399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1164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406   2013-06-27
2038 개망초꽃 7
프리마베라
876 3 2007-07-16
개망초꽃 /임수하 계란을 닮아 계란꽃으로만 불렀지 개망초꽃이라는 학명이 있는줄은 몰랐네 꽃무늬 하늘거리며 원피스 입던 영희네서나 볼수 있었던 탐스런 계란을 사금파리 조각에 얹어 마음껏 먹게 해주었던 고마웠던 꽃이었는데 어찌 이리도 무심했을까.. ...  
2037 복수초 [福壽草]
권대욱
876   2007-02-13
복수초 [福壽草] 청하 권대욱 산길 돌아가는 낙엽 무덤가 이제 달님 눈초리 같은 실 햇살이 들고 입춘 날 아직은 아닐진대 눈 속에 무예 그리 급하여 피었나 나는 하마터면 연꽃인 줄 알았다 네가 그리 도도하다더니 햇살에만 방긋 웃음 준다더니 그것이 영원...  
2036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새매기뜰
876   2007-01-24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  
2035 푸념/Diva 19
Diva
876 4 2006-07-09
난 내 나이를 잊고 사는데 그대들은... 만나면 언제나 내가 나이가 얼마라는걸 일깨워 주곤 한다. 난 아직도 그 나이에 대한걸 고심 해 본적이 없다. 아직도 그저 앞만 보고 할 일만을 생각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난 할 일이 너무도 많다. 고노무... 자꾸만 ...  
2034 귀로
황혼의 신사
876 13 2006-06-13
귀로  
2033 부모/시김새 1
시김새
876 4 2006-05-03
부모/시김새 깊게 파인 주름살 안에 永劫의 미소가 흔른다. 자식은 도회지로... 당신들께서는 고향 삶터에... 내가 내 자식이 그리울진데 당신들께서는 얼마나 그리우실까? 어둠이 드리우는 붉은 노을을 따라 자식들 잘 되기만을 기리는 마음으로 오늘도 그리...  
2032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2
김남민
876 1 2006-04-14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 *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 가파른 언덕길위에서도 흔들리지 않고정성스런 토닥여주는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어느 한곳을 바라보다 힘이 빠지면 사랑스런 눈빛으로 함께 같은 곳을 바라봐주는 ...  
2031 내 소중한 만남/김복용 2
빈지게
876 6 2006-02-16
내 소중한 만남/김복용 가슴에 부딪쳐오는 모든 것에 우린 진실해야 한다. 우리의 소중한 만남을 위해 가슴을 녹이는 간절함 속에서 내게 부딪쳐오는 모든 것들 앞에 우린 진실해야 한다. 삶은 한시적이다. 만남의 시간들이 약속되어 있지 않는 그 순간 속에...  
2030 내장사의 가을1
하늘빛
876 7 2005-11-10
.  
2029 가을을 타는 사나이 1
황혼의 신사
876 3 2005-10-21
 
2028 연어/정호승
빈지게
876 2 2005-09-29
연어/정호승 바다를 떠나 너의 손을 잡는다 사람의 손에게 이렇게 따뜻함을 느껴본 것이 그 얼마만인가 거친 폭포를 뛰어넘어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통이 없었다면 나는 단지 한 마리 물고기에 불과했을 것이다 누구나 먼 곳에 있는 사람을사랑하기는 쉽...  
2027 Venetian Resort Hotel/Las Vegas 1
감로성
875 5 2008-12-05
Venetian Resort Hotel/Las Vegas 이탈리아의 항구도시 Venice 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Hotel 이다 명품 상가들 사이로 흐르는 수로가 아름답다 "Phantom" Musical Show 가 유명하다  
2026 천사들에게 사랑을 ... 9
별빛사이
875 7 2008-08-20
♠ 너무나 귀여운 천사들의 이야기 ♠ 하나님, 내가 무얼 원하는지 다 아시는데 왜 기도를 해야 하나요? 그래도 하나님이 좋아하신다면 기도할게요. - 수 - 하나님,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가 한 사람씩 있다는 건 참 다행스러운 일이에요. 그걸 생각해 내는데 시...  
2025 플라시보 효과를 아시나요?(펌글) 6
오작교
875 2 2008-04-09
플라시보 효과를 아시나요? 플라시보 효과는 한마디로 가짜 약이다. 약효가 전혀 없는 것을 특효약이라고 가장하여 환자에게 복용토록 하여 병세가 호전되는 효과를 말한다. 플라시보는 마음에 들도록 한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가짜 약 이라는 의미가 있다. 병...  
2024 아무리 화가 나도 해서는 안 되는 말들 12
최고야
875 5 2008-03-27
아무리 화가 나도 해서는 안 되는 말들 자존심 건드리기 형 “네가 항상 그렇지 뭐..”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특별한 존재이고 싶은 건 남녀 구분이 없습니다. 그런데 상대로부터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을 듣는다면 그 상처는 오래오래 남게 될 거 에요. ...  
2023 당신 인상이 정말 좋으시네요... 9
데보라
875 6 2008-01-16
당신 인상이 정말 좋으시네요... 이런 말을 들으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인상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예쁜생각 많이 하는 마음에서 어둡던 인상도 밝은 표정으로 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표정은 마음을 보여주는 거울이라 합니다. 내 표정은 내 마음을 그...  
2022 "迎" 戊子 年 42
바위와구름
875 7 2008-01-05
迎 " 戊 子 年 " 글 / 바위와구름 이제 작별을 하자 憐愍(연민)의 丁亥年은 悔 恨 으로 남기고 묵은 해를 보내자 거기 숫한 誤謬 (오류)의 殘在(잔재)는 戊子年 日出로 무상한 年輪(년륜)은 默殺(묵살)되리니... 그래도 潛在(잠재)한 기대는 희망으로 昇華(승...  
2021 ♣ 우루과이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 있는 글 ♣ 2
간이역
875   2007-01-30
우루과이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 있는 글 [하늘에 계신] 하지 마라. 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 라고 하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 라고 하지 마라.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라 하지 마라...  
2020 숲은 고스란히 나를/강신애 2
빈지게
875 2 2006-11-07
숲은 고스란히 나를/강신애 쏙독새 따라다니다 길을 잃었다 나무 높은 가지에서 다른 가지로 건너뛰며 나를 숲의 더 깊은 곳으로 이끌었다 번개 맞은 듯 까맣게 척추가 흰 나무 앞에서 문득 새소리도그치고, 두근거렸다 함석 차양에 빗방울 떠어지는 소리로 ...  
2019 가슴에 피는 꽃
포플러
875 1 2006-10-10
가슴에 피는 꽃 / 이 명분 그리운 그대 가슴에 비가 내립니다 그대 가슴에 촉촉이 스며든 빗방울 시리도록 아픈 가슴에 멍울진 꽃이 피려나 봅니다 부서진 햇살이 그대 가슴에 꽂히어 그대의 당신을 반겨줄 사랑 꽃 피려나 봅니다 소슬한 가을 바람 타고 그대 ...  
2018 마른 장작/김용택
빈지게
875 1 2006-09-02
마른 장작/김용택 비 올랑가 비 오고 나먼 단풍은 더 고울 턴디 산은 내 맘같이 바작바작 달아오를 턴디 큰일났네 내 맘 같아서는 시방 차라리 얼릉 잎 다 져부렀으먼 꼭 좋 것는디 그래야 네 맘도 내 맘도 진정될 턴디 시방 저 단풍 보고는 가만히는 못 있것...  
2017 딸이 두고간 자주색 바바리 / 에쁜 글이라서 ... 6
길벗
875 12 2006-08-14
[감동플래쉬] 딸이 두고 간 자주색 바바리. - 클릭하시면 새창으로 열립니다^^  
2016 꽃 주검 앞에서/류상희 2
수평선
875 2 2006-07-05
꽃 주검 앞에서/류상희 무엇이 문제였나 내 사랑이 부족했던가 아직 해줄 수 있는 게 이렇게나 많은데 애타게 물어보고 싶지만 넌 내 곁을 떠났다 네게 내가 끔찍한 악몽이었는지 널 위한 노력이 부질없는 바람이었는지 고작 내게 허락된 것은 아직 채 가시지 ...  
2015 마음의 눈물
김남민
875 2 2006-06-12
 
2014 요세미티의 그림같은 겨울풍경 (더워지는 날씨 시원하시길 바라면서...) 1
장녹수
875 4 2006-06-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