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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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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31643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55361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61121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62350   2013-06-27
1988 첼로처럼 살고 싶다 / 문정희 1
빈지게
873 1 2006-04-20
첼로처럼 살고 싶다 / 문정희 하룻밤 쯤 첼로처럼 살고 싶다 매캐한 담배연기 같은 목소리로 허공을 긁고 싶다 기껏해야 줄 몇 개로 풍만한 여자의 허리 같은 몸통 하나로 무수한 별을 떨어뜨리고 싶다 지분 냄새 풍기는 은빛 샌들의 드레스들을 넥타이 맨 신...  
1987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2
김남민
873 1 2006-04-14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 *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 가파른 언덕길위에서도 흔들리지 않고정성스런 토닥여주는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어느 한곳을 바라보다 힘이 빠지면 사랑스런 눈빛으로 함께 같은 곳을 바라봐주는 ...  
1986 늘 푸르름으로............ 3 file
백파
873 4 2006-03-18
 
1985 그대는 나의 의미 / 용혜원 2
빈지게
873 11 2006-03-03
그대는 나의 의미 / 용혜원 삶이란 너무도 짧고 짧은 삶인데 우리가 서로 사랑을 나눌 시간조차 만들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오늘은 아무리 다급한 일이 있더라도 그대와 함께 있을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하고픈 말이 많습니다 듣고픈 말이 ...  
1984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안도현 3
빈지게
873 1 2006-02-07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안도현 속을 보여주지 않고 달아 오르는 석탄난로 바깥에는 소리없이 내리는 눈 철길위의 기관찬는 어깨를 들썩이며 촐없이 철없이도 운다 사랑한다고 말해야 사랑하는 거니? 울어야 네 슬픔으로 꼬인 내장 보여줄 수 있다는 거니?...  
1983 사랑가/김준태
빈지게
873 1 2005-12-15
사랑가/김준태 사랑이여 세상의 모오든 사랑의 밑바닥 찌꺼기들이여 하염없이 물결치는 잠풀의 넋이여 내 그대들을 밤낯으로 그리다가 그대들의 가슴에 엎어져 울려 하다가 어깨 끝에 손톱이 길어난 줄도 몰랐어라 손톱이 길게 길어난 줄도 모르고 내 그대들...  
1982 그 겨울의 찻집에서 /조성권
빈지게
873 4 2005-12-14
그 겨울의 찻집에서 /조성권 유난히도 함박눈이 많이 내렸었지 그 해 겨울 우리는 처음으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감정을 마음 편하게 털어 놓을 수 있었지 정말 당신은 아름다웠어 천사 같은 당신을 보는 순간 나는 포만감에 할말을 잃고 차마, 어찌 할 바를...  
1981 따라하기 3
행복
873 5 2005-12-13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세요~* 재미로 한 번 올려봅니다.........!! @.바지 벗으세요 ...........간호사 @.어서 올라 타세요...........엘리베이터 걸 @.넣었다 뺐다 하지 마세요 신경질나게......보험 아줌마 @.잘 했어요 한번더 해보세요.........초등...  
1980 눈이 내리는 바깥풍경 3
꽃향기
873 5 2005-12-09
 
1979 찬 바람이 불면/홍미영 1
빈지게
873 10 2005-11-29
찬 바람이 불면/홍미영 강어귀에 서리 맺힌 풀잎 위로 뒤돌아 보지 않는 한줄기 찬 바람이 불면 내 그대 떠난 것을 영원히 잊겠습니다 멈추지 않는 삶의 시계에 조용히 그림자를 길게 늘어뜨린 당신때문에 내 마음속의 시간은 아직 가을입니다 붙잡을 수 없는...  
1978 使 者 여... 1
바위와구름
873 9 2005-10-22
使 者 여 글/바위와구름 使者 여 제발이지 이제그만 죽음이란 고통에서 날 좀 풀어다오 어짜피 한번은 가는게 인생이라지만 아직은 인생이 무엇인가 채 알지도 못한 내 짧은 생애가 너무 비참 하지 않늬 ? 숙명이라고 체념 하기엔 난 아직 젊고 시작도 못해 본...  
1977 한 나무에 많은 열매/이탄 5
빈지게
873 1 2005-09-27
한 나무에 많은 열매/이탄 1 바람이 불고 벼락치는 모진 날을 이기고 나무가 쏘옥 쏙 자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 앞을 내밀고 한 치 한 치 하늘로 뻗는 것은 무슨 뜻일까 찌는 더위나 독한 추위를 이기고 때맞춰 꽃 피우고 열매 여는 것은 무슨 뜻이 있어 그러...  
1976 물안개 - 3.인연
진리여행
873 4 2005-09-22
물안개 - 3.인연 청하 권대욱 구름 빛이 고운 날에는 추분이 그리워집니다. 하지만 그 날은 바로 낼모랩니다. 가을 날 초저녁에는 내 작은 생을 갸늠하여 봅니다. 무엇이 이곳을 나게 하였을가라고 말입니다.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하고도 합니다. 다만 알지를 ...  
1975 큰 별이 지다!(謹弔) 3
새매기뜰
872 11 2009-08-19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인생 역정 '인동초'(忍冬草) 고난과 인내의 연속이었다. 그는 '민주화의 상징'이자, '한민족 최초의 노벨상 수상' 세계 평화와 인권의 대명사 다도해 외딴섬인 전남 신안 하의도 가난한 소작농의 차...  
1974 바다/김해자 2 file
빈지게
872 6 2008-12-03
 
1973 [웃긴글]남자들의 미인관 3
그녕이
872 3 2008-07-03
남자들의 미인관 착하고 못생긴 여자 - 관심없다 유식하고 못생긴 여자 - 짜증난다 ? 뻤幣構? 못생긴 여자 - 청승맞다 내숭없고 못생긴 여자 - 여자냐? 검소하고 못생긴 여자 - 궁상맞다 재미있고 못생긴 여자 - 재미없다 주위에 남자가 많고 못 생긴 여자 - ...  
1972 그는 아름답다/강은교 file
빈지게
872 1 2007-11-23
 
1971 눈치빠른 아들과 아빠 ㅎㅎㅎ,,,,,, 2
데보라
872   2007-09-25
*** 한 부부가 부부사랑을 마치고 속옷을 미처 걸치지 못한채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 밤중에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불쑥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 오는 것이었다. 아들은 곧 아빠의 상태를 알아채고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빠...팬티 안 입었지? 난 ...  
1970 어머니의 오지랖 4
우먼
872 1 2007-08-29
오지랖 넓은 친정엄마 때문에 오늘은 복숭아 장사를 하게 되었다. 친정집 동네에 과수원이 있다. 요즈음은 황도 복숭아가 나오는 시기. 몇 상자 필요해서 주문을 했는데 두 배로 가지고 와서는 나머지는 팔아 달라신다. 달랑 몇 상자 가지고 약관(청과물 시장...  
1969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3
데보라
872 8 2007-07-14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수도 있다...  
1968 가을이 오면 영화같은 길 걸어요/윤기영 1
빈지게
872 1 2006-09-28
가을이 오면 영화같은 길 걸어요/윤기영 가을이 오면 영화같은 길 걸어요 가을 담긴 콘티 북 열면 숨이 막힐 것 같은 피보다 짙은 거리 흐름 속 환상에 젖은 울림 길 걸어요 가을 지난 가을 돌아와 사경은 어둠 헤집고 병실복도 나타날 것 같아 바람이 흔든 ...  
1967 해바라기 사랑/이효녕 6
빈지게
872 3 2006-08-18
해바라기 사랑/이효녕 한 울타리를 헐어버리고 사랑하는 임의 얼굴 언제라도 바라보려고 키 재기로 무한대 자라 가슴에 햇볕 마냥 안은 채 뜨거운 사랑을 할거야 앞가슴 풀어 제친 잎새 바람 부는 풀잎 같은 창공 그리워하다가 타버린 검은 가슴 사랑의 씨를 ...  
1966 (왕꽃선녀님OST)
구성경
872 10 2006-06-29
(왕꽃선녀님OST) * 겁 없는 사랑 - 박 미경 사랑한다고 말해도 되나요 가슴이 아련히 아파요 행복해서 너무 좋아서 웃는데 왜 눈물이 흐를까요 우리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그대가 지켜줘야 해요 슬픈 운명이 우리를 시샘해 아프게 할지도 몰라요 나의 곁엔 그...  
1965 너를 위하여 17
cosmos
872 2 200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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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 이젠 떠나렵니다 6
하늘빛
872 5 2006-03-21
♡ 이젠 떠나렵니다 ♡ 하늘빛/최수월 기다림에 지친 마음 비 내리는 회색빛 호수에 훌훌 벗어 던지고 이젠 홀연히 떠나렵니다. 오지 않을 당신을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 이젠 당신 곁을 떠나 아픔 없는 곳으로 가렵니다. 안녕이란 인사는 너무 아프고 슬퍼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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