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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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6878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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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0454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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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6222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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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7446 | | 2013-06-27 |
1663 |
당신이 함께 하기에/ 정 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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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964 | | 2005-10-15 |
순결한 빛으로 다가오는 영혼아 바람에 흔들려 어지러운 그림자 발 아래 드리우고 어두운 표정으로 삶이 다가올 때도 당신을 향한 마음은 오월의 신록처럼 푸르다 총명한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는 사람아 당신이 함께하기에 분주한 일상 내 좁은 시간에 공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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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2 |
철마 아우의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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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피리 | 964 | 4 | 2008-05-22 |
온라인 상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오프라인 상에서도 잘 지낼 수 있다면 어떨까? 오작교 홈의 같은 회원이라는 인연 하나로 두 번째 만나는 사람. 그와 저녁을 먹고 반주로 술도 한 잔 한 후에 호형호제하며 즐기는 노래방의 향연. 어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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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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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 964 | 1 | 2008-06-06 |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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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言) 한 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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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산 | 964 | 6 | 2008-10-19 |
말(言) 한 마 디 원석(原石)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寶石)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寶石)처럼 빛나는 예술(藝術)이 된다.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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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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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신사 | 965 | | 200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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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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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965 | 26 | 2006-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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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 김 용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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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65 | 21 | 2006-03-02 |
길 / 김 용 택 사랑은 이 세상을 다 버리고 이 세상을다 얻는 새벽같이 옵니다 이 봄 당신에게로 가는 길 하나 새로 태어났습니다 그 길가에는 흰 제비꽃이 피고 작은새들 날아갑니다 새 풀잎마다 이슬은 반짝이고 작은 길은 촉촉이 젖어 나는 맨발로 붉은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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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6 |
짝사랑-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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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 | 965 | 13 | 2006-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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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대단하네요!..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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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965 | | 2010-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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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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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966 | 1 | 2005-05-05 |
인생을 살아오며 얼마나 늘어놓을 변명과 이야깃거리가 많은지 너무 벅차서 비틀거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살아온 일들이 많은지 혼자서 상처입고 혼자서 끙끙 속앓이 한 적도 많습니다. 타인의 눈으로 볼 땐 무심코 지나칠 일도 때론 내겐 감당하기 힘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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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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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민 | 966 | 6 | 2005-05-16 |
비 그치고 초여름 햇살이 다시 창가를 덥히자 지난 밤 빗소리가 떠오르는 것은 또 왜일까요 어쩌면 모든 지나간 것들이 아쉽고 그립기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늦가을 달빛아래로 멀리 날갯짓하던 기러기 울음소리 낡은 앨범 속에서 어깨동무한 채 말갛게 웃고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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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도 /정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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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66 | 1 | 2005-09-11 |
내 마음에도 /정공량 내 마음에도 바람이 불면 꽃은 피고 내 마음에도 강물은 흘러 새는 울리라. 먼 세상 끝으로 풀어 보내는 이 마음 지금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 한 세상의 웃음을 담뿍 전하고 싶다. 홀로 세상에 젖는 밤이면 홀로 아득함에 소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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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의 뿌리는 하얗다 / 복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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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66 | 29 | 2006-02-26 |
냉이의 뿌리는 하얗다 / 복효근 깊게깊게 뿌리내려서 겨울난 냉이 그 푸릇한 새싹, 하얗고 긴 뿌리까지를 된장 받쳐 뜨물에 끓여놓으면 객지 나간 겨울 입맛이 돌아오곤 하였지 위로 일곱 먹고 난 빈 젖만 빨고 커서 쟈가 저리 부실하다고 그게 늘 걸린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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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 |
두형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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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철 | 966 | 2 | 2007-07-31 |
두형이를 돌려줘요 - 이미자1.두형아 내동생아 너 있는곳 어데냐 너를 잃은 부모님은 잠못들고 운단다 동에 가도 네가 없고 서에 가도 너없으니 낯선사람 정을붙여 엄마생각 잊었느냐 2.고사리 어린손아 노래하던 재롱아 너와 함께 놀던 동무 너를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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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9 |
U턴 인생(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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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966 | 10 | 2008-02-24 |
◇ U턴 인생 ◇ 나는 지독한 방향치이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어디를 가든 열 번 이상 가지 않은 곳은 절대로 혼자 다시 찾아가지 못한다. 운전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이 문제가 더욱 심각 해졌다. 태생적으로 공간개념을 타고나지 못해서이지만, 다른 이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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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8 |
다시 태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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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임숙 | 967 | 2 | 2005-05-11 |
다시 태어나면/박임숙 나 다시 태어나면 돌로 태어나려네 모진 비바람 폭우에 범람하는 강물 따라 때론 세월에 부딪혀 부서져 내 몸 깎이는 고통 온대도. 모난 세상 둥글게 못생겨도 좋은, 발길에 채여도 제자린 양 그곳이 어딘지 몰라도 아무 생각 없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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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7 |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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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임숙 | 967 | 5 | 2005-07-19 |
장마/박임숙 봄에 피어나 무더운 여름까지 시들지 않는 도도한 흑장미가 끝내, 고개 떨쿨 만큼 하늘은 줄기차게 울었다. 그래도 숲은! 잠들지 않고 많은 새를 불러 모았다. 창살 안 다람쥐가 영원을 환상하며 늘 쳇바퀴를 돌듯, 울어서라도 자신의 존재를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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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6 |
그대가 보고픈 날/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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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67 | | 2005-10-07 |
그대가 보고픈 날/용혜원 귀청이 아프도록 그대 날 찾으며 부르는 것만 같아 가슴이 저미고 미치도록 그대가 보고픈 날 내 마음은 그대를 찾아 온 거리로 나가 헤매이지만 그대를 만날 수가 없다 그대를 만나고 싶다 그대가 보고 싶다 그대와 함께 걷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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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 |
12가지 띠에 관한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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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산 | 967 | 15 | 2008-10-07 |
▣ 쥐띠 1. 장점 → 매력적이다. 상상력이 풍부하다. 신중하다. 정직하다. 검소하다. 이지적이다. 영리하다. 독립적이다 . 낭만적이다. 정열적이다. 관대하다. 주변의 사람을 기쁘게하려 노력한다. 몹시 긴장한다. 2. 단점 → 공격적이다. 탐욕스럽다. 방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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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 |
천경자의 「장미꽃을 든 여인」 / 강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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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968 | 2 | 2007-07-10 |
천경자의 「장미꽃을 든 여인」 / 강경우 강 건너를 보는 듯 눈망울 그 콧날 곧은길을 달려서 내려서면 나비와 꽃 송이송이 까만 드레스. 노루목 길게 가시에 피운 꽃을 들고 서서 마그마인 듯 꼭 다문 입술 초조하다. 언제까지 서 있을까, 저 눈빛 두 줄 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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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3 |
* 여름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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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 968 | 4 | 2007-08-25 |
* 여름에게 보내는 편지 아침 해 오르고 나면 여름의 정열을 알지 도회지는 무엇이 건 데워 익히는 것 같아 허지만 내 사는 곳은, 한해의 평안여부(平安如否)를 준비 하지 넒은 평야이지 못한 손바닥만한 밭데기 거기에서 조상 모시고, 손주 손에 들릴 사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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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2 |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정 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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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969 | 2 | 200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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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1 |
한 사람/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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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969 | 1 | 2005-06-17 |
한 사람/이정하 살아가면서 많은 것이 묻혀지고 잊혀진다 하더라도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에 남아 있기를 바라는 것은 언젠가 내가 바람편이라도 그대가 만나보고 싶은 까닭입니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겠지만 그대와의 사랑. 그 추억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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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 |
가을에 오십시요/ 시 송해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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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 969 | 4 | 2005-08-30 |
가을에 오십시오/시,송해월 그대 가을에 오십시오 국화꽃 향기 천지에 빗물처럼 스민 날 서늘한 바람에 까츨한 우리 살갗 거듭거듭 부비어대도 모자라기만 할 가을에 오십시오 그리움 은행잎처럼 노오랗게 물들면 한잎 한잎 또옥 똑 따내어 눈물로 쓴 연서(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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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9 |
산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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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 969 | 27 | 2006-02-28 |
山 山을 오른다 나는 오늘도 뚜렷한 목적도 없다 대 自然의 품안에 내 작은 몸 하나 의지 하려고 오르는지 모른다 솔 내음 풍기는 맑은 산소 때문일까? 산에서 만나는 반가운 님들 때문일까? 나도 모르게 혼자 산에 오른다 동행도 없이 빨리 가자니 늣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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