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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김용택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59769
2006.04.18
12:56:21
853
1
/
0
목록
참 좋은 당신/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발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이 게시물을
목록
2006.04.18
20:14:45
an
Love is your happiness..
thanks 칭구~!
2006.04.18
14:14:59
빈지게
꽃잎을 따고 있는 여인의 모습이 무지 평화롭게
느껴집니다. 칭구!
오데서 요로케 좋은 영상들을 지고 오셨어여?ㅎㅎ
2006.04.19
00:31:27
cosmos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칭구...^^
2006.04.19
10:44:46
빈지게
넘 좋은 cosmos 칭구!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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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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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3
8월 31일은 우리집 딸 지호의 생일이기도 하고, 집안의 벌초가 있는 날이다. 우리집안의 선산은 경기도 여주에 있는데, 추석 전 매년 벌초를 하고 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형제분들이 많아 벌초 때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사...
1586
♡~ 모두가 행복한 추석(한가위) 되세요 ~♡
2
고등어
822
5
2008-09-10
모두가 행복한 추석(한가위) 되세요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 되세요... 즐거운 한가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추석명절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상속에 힘들고 어려웠던 일...
1585
전어!
10
새매기뜰
863
5
2008-09-19
한입들 하세요! 근데 요즘날씨가 왜이리 덥데유?~ 가을 하면 떠오르는 먹거리 전어가 있지요 봄 도다리, 가을 전어~ "굽는 고소함 때문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고 하지요 전어는 9월중순쯤 부터 10월까지가 가장 맛있으며, (지금이 제철) 크기는 15센...
1584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8
장길산
889
5
2008-10-02
♣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 후회거리보다...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라 화날때 말을 많이하면 대개 후회거리가 생기고 그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거리가 된다 즉...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불길이 너무 강하면 고구마가 익지않고 껍질만 탄다 ...
1583
옥아 반갑다 환영한다
1
새매기뜰
904
5
2008-10-18
♣ 따옥아 환영한다! ♣ 1979년 경기도 문산 부근 논에서 한 마리가 마지막으로 관찰된 후 자취를 감췄던 따오기가 29년만에 다시 우리앞에 온다 경상남도는 10월 창원시에서 열릴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0회 람사르 총회'에 맞춰 따오기 두 쌍을 중국에서 ...
1582
다양한 스포츠..묘한 순간포착,?
7
순심이
895
5
2008-10-25
div#articleContents font { line-height:1.4; } div#articleContents { line-height:1.4; word-wrap:break-word; } 다양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은 기존의 단순한 스포츠들에서 벗어나 여러 종목들을 섞거나 변형된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 처음 소개해드...
1581
일찍 피는 꽃과 나중에 피는 꽃
4
보름달
874
5
2008-10-29
일찍 피는 꽃과 나중에 피는 꽃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격정어린 충고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으로 답답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자존심이란 것이 심장에 하나들어 있답니다 내 몸뚱이가 썩어 가는데 무슨...
1580
만약과 다음
3
장길산
906
5
2008-11-10
"만약" 과 "다음" 혹시...후회해 본 일이 있는가요?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시간 낭비가 아니던가요? 뉴욕의 저명한 한 신경정신과 의사는 퇴임 연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나는 그동안 환자들을 만나면서 나의 생활...
1579
환장/김용택
5
빈지게
918
5
2008-11-12
1578
달팽이의 열정
5
보름달
825
5
2008-11-14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아 있지.. 여기서 멈출 순 없어.. 낯설고 두려워도 포기하지 않을꺼야.. 이미 시작한 걸음인걸... 도전하는거야.. 산다는 건 언제나 새로운 도전이니까.. 숨이 차게 힘든 날도 있겠지.. 도망가고 싶은 숨막히는 순간도 닥치겠지.. 끝이 보...
1577
산/함민복
1
빈지게
844
5
2008-12-01
산/함민복 당신 품에 안겼다가 떠나갑니다 진달래꽃 술렁술렁 배웅합니다 앞서 흐르는 물소리로 길을 열며 사람들 마을로 돌아갑니다 살아가면서 늙어가면서 삶에 지치면 먼 발치로 당신을 바라다 보고 그래도 그리우면 당신 찾아가 품에 안겨보지요 그렇게 ...
1576
8Acre 호수위로 펼쳐지는 분수
6
감로성
856
5
2008-12-01
Bellagio Hotel/Las Vegas 8 Acre 호수 위로 펼쳐지는 분수
1575
Venetian Resort Hotel/Las Vegas
1
감로성
874
5
2008-12-05
Venetian Resort Hotel/Las Vegas 이탈리아의 항구도시 Venice 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Hotel 이다 명품 상가들 사이로 흐르는 수로가 아름답다 "Phantom" Musical Show 가 유명하다
1574
사랑받는 이와 사랑하는 이의 차이점
4
보름달
919
5
2008-12-07
사랑받는 이와 사랑하는 이의 차이점 사랑하는 이의 눈가엔 늘 보이지 않는 눈물이 고여 있습니다. 사랑받는 이의 눈가엔 늘 당당한 승자의 미소가 묻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는 언제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자책합니다. 사랑받는 이는 자신의 어떤 면이 매력...
1573
콧털이나 팍~뽑아버리자,ㅋㅋㅋ
3
순심이
886
5
2008-12-12
연말두 뒤았는디~~미운X 있쓰시먼 고X이다~~생각허시구~~~ 핀셋으로 콧털을 그냥 사정없이 뽑으세요 ~ ㅋㅋㅋㅋㅋ
1572
저~ 거시기 ,, 거시기 피아노연주"쬐매만보실래효~~^^
2
순심이
1136
5
2009-01-07
. "오작교 가족 여러분! 새해 복많이 많이받으시구효~~마니마니웃으세효~~~ -순심이 - ^(^
1571
산속에서 / 나희덕
빈지게
2041
6
2005-03-17
산속에서 / 나희덕 길을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터덜거리며 걸어간 길 끝에 멀리서 밝혀져 오는 불빛의 따뜻함을 막무가내의 어둠속에서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 산속에서 밤을 맞아본 사람은 알리라 그 ...
1570
아내의 브레지어/박영희
2
빈지게
1833
6
2005-03-18
아내의 브레지어/박영희 누구나 한번쯤 브래지어 호크 풀어보았겠지 그래, 사랑을 해본 놈이라면 풀었던 호크 채워도 봤겠지 하지만 그녀의 브래지어 빨아본 사람 몇이나 될까, 나 오늘 아침에 아내의 브래지어 빨면서 이런 생각해보았다 오직 한 남자만을 위...
1569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오광수
빈지게
1259
6
2005-04-04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오광수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눈감고 노래를 불러 보세요 그리워 못잊어 부르는 노래마다 한 절 한 절 길게 다리가 놓여져 내 노래 듣고 찾아오시는 보고픈 이가 살며시 밟고 오려니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밤하늘 별들을 세어 보세요 그...
1568
산수꽃 동네
산사람
1099
6
2005-04-10
4월 5일 구례 산수꽃 동네
1567
거울/이 상
빈지게
1333
6
2005-04-16
거울/이 상 거울속에는소리가없소 저렇게까지조용한세상은참없을것이오 거울속에도내게귀가있소 내말을못알아듣는딱한귀가두개나있소 거울속의나는왼손잡이오 내악수(握手)를받을줄모르는악수(握手)를모르는왼손잡이오 거울때문에나는거울속의나를만져보지를...
1566
여행자를 위한 서시/류시화
빈지게
1240
6
2005-04-17
여행자를 위한 서시/류시화 날이 밝았으니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리. 시간은 과거의 상념속으로 사라지고 영원의 틈새를 바라본 새처럼 그대 길 떠나야 하리.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그냥 저 세상 밖으로 걸어가리라. 한때는 불꽃 같은 삶과 바람 같은 죽...
1565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 곽재구
빈지게
1262
6
2005-04-24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 곽재구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하늘의 별을 몇 섬이고 따올 수 있지 노래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새들이 꾸는 겨울꿈 같은 건 신비하지도 않아 첫눈 오는 날 당신 전철역 계단 위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 가슴속에 촛불 ...
1564
소주 한잔 했다고 하는 얘기가 아닐세/백 창우
빈지게
1224
6
2005-04-27
소주 한잔 했다고 하는 얘기가 아닐세/백 창우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 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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