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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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5864 | | 2022-04-26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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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49442 | | 2014-12-04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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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5218 | | 2014-01-22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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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6449 | | 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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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밭에 봄 마음/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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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8 | 6 | 2006-03-27 |
꿈 밭에 봄 마음/김영랑 구비진 돌담을 돌아서 돌아서 달이 흐른다. 놀이 흐른다. 하이얀 그림자 은실을 즈르르 몰아서 꿈 밭에 봄 마음 가고가고 또 간다. - 시집 "모란이 피기까지는"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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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달래꽃 / 박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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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8 | 7 | 2006-03-01 |
진달래꽃 / 박우복 창백한 얼굴에 대고 그리웠다고 말하면 그대로 시들어버릴 것 같아 살며시 다가가 입맞춤 하면 온 산으로 번지는 붉은 향연(饗宴) 그 모습에 취해 같이 안고 비틀거리면 가슴에 찍히는 선명한 꽃 도장 둘이서 나누어가진 비밀의 정표(情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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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당신도 오세요 /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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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8 | 2 | 2006-02-24 |
봄이 오면 당신도 오세요 / 이채 찬서리 젖은 바람 몸을 말리거든 당신도 바람 따라 오세요 여리고 수줍은 꽃잎 햇살 고운 발길 머물거든 당신도 햇살 따라 오세요 봄볕에 사무친 그리움 바람은 알까 꽃은 알까 꽃잎에 맺힌 이슬 마저 익으면 그리움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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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삶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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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 828 | 1 | 2006-02-05 |
얼마전 어느때와 다름없이 주절 주절 독백하듯 그리 글을 남겼습니다 그님에 자취가 넘 제맘을 파고 들어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추억에 향기속으로 심취해봅니다 글을 수정할려다 그냥 그분께 드린글 그대로 올립니다 ^^; 사랑하는 실버리님 ^^ 안개가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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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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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 828 | 5 | 200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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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박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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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8 | 15 | 2005-12-31 |
새해에는/박우복 더 큰 것을 소망하고 더 많은 것을 바라고 더 높은 것을 원하면서 정작 내 가슴의 깊이는 한 번도 헤아리지 못하고 새해를 맞이하던 나를 탓하며 주어진 길을 걸어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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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얼굴/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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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 828 | 1 | 2005-11-16 |
지울 수 없는 얼굴/고정희 냉정한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얼음 같은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불 같은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무심한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징그러운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아니야 부드러운 당신이라 썼다가 지우고 그윽한 당신이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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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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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 828 | 1 | 2005-10-14 |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그 해맑은 웃음에 얼굴 붉히며 고개조차 못 들게 만들던 사람 진홍빛 꽃잎 속에 꽃씨를 꺼내 허허 벌판이던 내 가슴속에 푸른싹을 틔워준 사람 그 따뜻한 손길에 이끌려 세상 끝이라도 따라갈 걸 그랬어요 뜨겁게 달궈진 내 마음이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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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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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 827 | | 2010-01-25 |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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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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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스 | 827 | 9 | 2009-01-08 |
우정일기 / 이해인 친구야, 네가 있기에 이렇게 먼 길을 숨 가빠도 기쁘게 달려왔단다 많은 말 대신 고요한 신뢰 속에 함께하는 시간들이 늘 든든한 기도였단다 우정은 때로 사랑보다 힘이 있음을 믿어 너를 생각하면 세상이 아름답고 근심조차 정겹구나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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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8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518/072/100x100.crop.jpg?20220427183118) |
독도는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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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 827 | 9 | 2008-07-19 |
독도는 우리땅 그는 거창하게 애국심을 이야기하기보다는 독도의 존재성과 그 안에서 발견한 단 한나의 희망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대답 없는 독에서 시인은 고독한 추억의 행성을 보고있습니다. 시인 장석주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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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끈 푸는 소리가 제일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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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철 | 827 | 13 | 2008-06-14 |
어느 날 . . . 송강[松江] 정철[鄭撤]과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이 교외로 놀러 나갔다가 우연히 백사[白沙]이항복[李恒福]을 비롯하여 심일송[沈一松], 이월사[李月沙]등을 만나 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다. 그들은 술판이 무르익자 . . . ‘세상에서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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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병에 약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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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 827 | 9 | 2008-05-08 |
아래 병에 약 없나요?? 어버이날을 맞아 엄마를 위하여 뭐 특별한 이멘트가 없나 생각하다가 9인승인 제차에 엄마와 엄마친구들을가득 모시고 첫날은 콘도를 하나 빌려 즐겁게 노시게하고 이튿날 구경도 시켜드리기고 온천도 시켜드리고 하기로 마음먹고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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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그리움 / 허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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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글라 | 827 | 8 | 200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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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슴에서 죽겠습니다 / 전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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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 827 | 13 | 2008-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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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알만한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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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 827 | 6 | 2008-03-09 |
여러분도 알만한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개와 같이 걸을 때.. 개가 앞서서 걸으면 뒤에 가는 사람은? "개만도 못한 넘"이 되는 거고.. 개와 바로 옆에서 함께 걸어가는 사람은? "개같은 넘" 되고.. 개가 사람보다 뒤쳐져서 걸어갈 때... "개보다 더한 넘"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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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2 |
하루가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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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림 | 827 | 5 | 2008-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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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는 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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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 827 | | 2007-11-17 |
◀ 돌아서는 충청도 / 이정록 ▶ 울진에다 신접살림을 차렸는디, 신혼 닷새 만에 배타고 나간 뒤 돌아오덜 않는 거여. 만 삼 년 대문도 안 잠그구 지둘르다가 남편 있는 쪽으로 온 게 여기 울릉도여. 내 별명이 왜 돌아서는 충청도인줄 알어? 아직도, 문 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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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사랑스럽고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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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이 | 827 | | 2007-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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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9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629/068/100x100.crop.jpg?20220429112345) |
그냥..재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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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827 | | 2007-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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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만찬(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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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야 | 827 | 2 | 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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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 | ![](https://park5611.pe.kr/xe/files/thumbnails/326/068/100x100.crop.jpg?20220506092022) |
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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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 827 | 13 | 2007-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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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죽겠어요~~~ 도와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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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 827 | 1 | 2007-07-22 |
아이고~~~ 더워요 . 시원하게 해주세요. . . . 마우스를 여기저기 클릭하셔서 저를 시원하게 해주세요. <FONT face=바탕 부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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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구재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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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여행 | 827 | | 2007-07-05 |
사십구재 날 청하 권대욱 네가 흘리는 눈물에는 무슨 뜻이 있었는가 업장 눌림에 지긋이 감내하여 오던 기나긴 날 광명의 서기에 그 마음 맑아지고 향의 그림자 어른거려도 서천의 붉은빛은 누구의 것인가 한 잔술 따르니 목마름 더 해지고 구만리 가실 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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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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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골 | 827 | 1 | 2007-06-12 |
징검다리 건너오다 손채양을 만들어 먼 산을 봅니다 산야는 온통 밤꽃 만발한 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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